[도시문화와 콘텐츠] 욕망의 도시에서 관계의 도시로 - 도시는 어떻게 비인간화되어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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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문화와 콘텐츠] 욕망의 도시에서 관계의 도시로 - 도시는 어떻게 비인간화되어 왔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휘한 쉼터가 분수 안에서 마련된다.
Ⅲ. 결론
도시 로마의 발달사를 통해서 도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몰락했는지 간략하게 알 수 있었다. 처음 도시는 예술과 의식의 공간으로서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드러냈다. 하지만 도시는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인 권력에의 욕구에 충실하게 된다. 이러한 권력욕과 더불어 물질적인 욕구로 사람들은 점점 계급화 되고, 관계는 상실했으며 결국 그것은 도덕적 타락과 문화의 타락으로 이어졌다. 사실 이런 흐름을 따라 가다보면 결국 도시의 비인간화는 오히려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왜곡된 욕망이 도시를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도시라는 공간의 자체적인 문제보다 그것을 만들어가는 인간과 그 곳에 살아가는 인간에게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타락한 인간이 만들어낸 ‘도시’는 결국 인간의 본성대로 타락한 모습으로 끝이 날 수 밖에 없을까. 하지만 이러한 비관적인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인간의 왜곡된 욕망만을 모아둔 곳이 아닌 초기의 모습으로 돌아가 예술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회복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추상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인간 친화적인 공간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광장과 분수가 그것이다. 빽빽한 빌딩 숲에서 벗어나 확 트인 공간으로 들어가 그 속에서 가질 수 있는 만남, 관계들은 어쩌면 인간이 가장 욕망하고 있는 본연의 것일 수 있다. 결국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출처
-조엘 코트킨, <도시의 역사> 을유문화사 p.85~107
-미셸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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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0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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