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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돌려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항상 나 바쁘다는 이유를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치는 일이 허다했던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그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데도 말이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자기가 손님이라고 막대 하지 말고 상냥하게 대한다든지 하는 작은 일로 말이다. 내가 행복하면 다 행복한 줄 알고 내가 조금만 아프고 힘들면 나보다 아프고 힘든 사람은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책에서 주인공의 결혼 생활과 춘희의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인생과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내 기억 속에 깊이 남았다. 그래서 나중에 그 남자네 집이라는 책을 생각하면 이 둘의 이야기 밖에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에서 주인공의 결혼 생활과 춘희의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인생과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내 기억 속에 깊이 남았다. 그래서 나중에 그 남자네 집이라는 책을 생각하면 이 둘의 이야기 밖에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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