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성장과 잭웰치 그리고 워크아웃에 대하여

소개글

GE의 성장과 잭웰치 그리고 워크아웃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잭웰치 회장의 기업경영
1). 잭웰치 회장의 기업변신 전략
2). 웰치식 경영방법
3). 잭웰치의 10가지 성공 비결

GE(제너럴일렉트릭) 경영혁신 성공요인
4). GE경영혁신 성공요인
5).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획기적 변신전략을 추구했다.
6). 경영혁신을 이끌고 나갈 주도세력연대를 형성했다.
7). 획기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비전을 구상했다.
8). 조직구조를 포함한 제반시스템을 재설계했다.

워크아웃이란 무엇인가?
9). 워크아웃 도입 배경
10). 워크아웃 제도란 무엇인가?
11). 워크아웃 제도의 장점 및 성과
12). 워크아웃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13). 결론 및 우리기업의 적용

본문내용

하루 정도로 줄이고 통신수단(게시판, 이메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소리를 듣는 장치를 마련해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야 한다.
②추상적인 팀을 구성하기 보다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팀을 만들어 거대 기업의 민첩성을 향상 시킨다.
③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타운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과 직원을 가까이 하고 회사는 고객의 소리도 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④전문적인 Facilitator를 양성하여 토론이 감정에 의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회사의 이익을 도모하는 내용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5. 결론 및 우리기업의 적용
GE의 워크아웃 제도는 성공적인 기업경영의 사례이다. 직원들의 동기유발을 통해 작업 능률을 향상 시키고 관료적인 기업 분위기를 쇄신 시켰다. 부서간의 장벽을 없애면서 많은 아이디어 창출과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고 대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의사결정의 신속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토론의 시간이 너무 길고 감정에 치우치는 의사결정이 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소리를 멀리할 수 있는 약점을 앉고 있는 이 제도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좀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약간의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렇게 성공적인 경영제도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기업의 관료주의가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우리나라에 GE의 워크아웃 제도는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생소한 일이다. GE도 처음에는 상당한 시간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루어낸 것을 하루 아침에 우리 기업에 적용하기는 좀 벅차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이 제도를 적용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사례
①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공공기관 혁신평가에서 혁신 선도 그룹인 5단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의 혁신 미흡 단계인 3단계에서 2단계나 뛴 것이다. 지역난방공사가 1년 만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혁신을 위한 혁신 추진이야말로 혁신해야 할 대상이라는 임직원들의 뼈저린 반성에서 비롯됐다. 해양수산부 차관 출신인 김영남 사장이 작년 8월 취임 후 백화점식 혁신 추진에서 벗어나 실체와 성과 중심의 혁신 실행에 나선 게 주효했다. 김 사장은 혁신 체계화를 위해 혁신 비전과 5대 전략, 최고경영자(CEO) 혁신지침 등을 재정립했다. 우선 혁신을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재정의 한 뒤 지속적 고객가치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혁신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성과 성장 동력 참여문화 가치 효율 등 5대 분야의 혁신전략을 마련했다. 또 고정관념을 탈피함으로써 생각을 바꿔 피상적 혁신보다 본질을 찾아 혁신하는 실체혁신, 조직 내 평등원칙을 타파해 성과를 평가하고 보상하는 성과혁신, 느슨한 일처리와 같은 구성원의 공기업적 문화를 혁신하는 문화혁신을 CEO 혁신지침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컨대 전사적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GE의 선진 혁신기법인 워크아웃과 변화관리를 위한 CEO-마인드 과정을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워크아웃의 경우 작년에만 연인원 1100명이 참여해 조직의 벽을 허물고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조직문화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CEO-마인드 과정도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혁신역량 강화와 혁신마인드 고취를 이끌어 냈다.
②보험사 임직원들이 1박2일 동안 ‘끝장토론’을 벌여 의사 결정을 내리는 프로그램이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생명은 27일부터 28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투게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첫 시행 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한생명의 ‘워킹투게더’는 미국의 GE사의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이다. 이번 논의 주제는 대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으로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이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보험금 지급서비스 개선 등 고객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의제에서부터 IT 품질 강화 등에 이르기까지 100여건이 넘는 의견들이 제안됐다.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끝장토론’에서 대한생명은 고객센터 직접 방문고객 축소와 관련, 다양한 해결방안들이 제시됐고 신은철 부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의사 결정을 내렸다. 이날 주요 결정사항은 VIP 및 고령층 고객들이 ARS 시스템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원 연결서비스를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원과 해당 업무 담당자와의 핫라인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대출금리를 가산 금리제에서 할인 금리제로 전환하고 신용등급 우수자에 대한 금리할인 혜택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전산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IT품질 강화와 전산장애 현황판을 설치하고 영업기관 현지 구매제도 확대 시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대한생명은 ‘워킹투게더’시행으로 현장 경영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주요 의제와 관련된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토론함으로써 본사 및 현업 부서(담당자)간의 이해가 높아져 직원들 사이에 협업과 이해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사장과 전무 등 본부장급 스폰서들이 직접 참여해 그 자리에서 채택 · 기각 · 보류 등을 결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신속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전 부서가 필수적으로 한 번씩 워킹투게더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결말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GE의 워크아웃제도를 도입하여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GE처럼 오랜 시간을 투자 하지는 못하지만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는 한
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자 회사의 실정에 맞는 분야와 기간, 시간, 방법 등으로 업그레
이드해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워크아웃제도를 만든 것이다. GE의 워크아웃제도는 이
미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나 같지 않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서 좀더 민첩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오늘도 워크아웃제도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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