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부모가족(한부모가정)
I. 한부모가족의 개념
II. 한부모가족의 발생원인과 현황
III. 한부모가족의 문제
1. 모자가족의 문제
2. 부자가족의 문제
IV. 한부모가족 서비스 대책
1. 정책적 대안
2. 실천적 대안
1) 부모교육/훈련
2) 가족상담/치료
3)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
4) 동년배 지지집단
* 참고문헌
I. 한부모가족의 개념
II. 한부모가족의 발생원인과 현황
III. 한부모가족의 문제
1. 모자가족의 문제
2. 부자가족의 문제
IV. 한부모가족 서비스 대책
1. 정책적 대안
2. 실천적 대안
1) 부모교육/훈련
2) 가족상담/치료
3)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
4) 동년배 지지집단
* 참고문헌
본문내용
뿐만 아니라 이혼이나 별거 그리고 실질적 의미의 한부모가족까지를 포함하는 경우도 사회적 위험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넷째, 가족문제의 해결을 돕는 전문기관 및 프로그램의 확대이다. 이혼의 가장 큰 사유는 역시 부부간의 갈등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혼이나 별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확대운영이 요구되며, 지역사회복지관 여성상담소 부녀상담소 등도 가족문제에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응집력 향상 프로그램과 자녀양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가족치료나 가족상담을 전문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한부모가족의 자활수급권을 확대해야 한다. 최저생계비 수준이 안 되는 근로 능력이 있는 한부모가족이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활지원의 폭을 확대해야 한다.
여섯째, 한부모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이다. 한부모는 가족구조와 역할변화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한부모에게 변화된 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고램이 개발되어 제공된다면 한부모는 스트레스의 감소, 부모역할의 성공적 수행, 가족문제의 원활한 해결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이혼부모를 위한 이혼적응 프로그램, 부모역할 훈련 및 교육, 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 친척 친구 이웃 등의 비공식적 관계망 강화, 한부모자조집단 운영 등의 지원이다.
2) 실천적 대안
사회복지전문요원 활동사례집과 사회복지사 활동사례집에는 모자가족이나 부자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사들의 접근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접근이 필요할 만큼 한부모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한부모 가족의 사례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접근은 주로 자원의 연결과 몇 번의 상담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실천적 지원은 한부모가족의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정은 일반적으로 가족의 경제적 욕구 정도, 가족원의 친밀성에 대한 욕구, 가족 전반의 지지체계,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비롯한 가족관계 등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류종훈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개입(intervention)을 위한 실천적(social work practice)대안으로 부모교육 훈련, 가족상담 치료, 지지적 관계망 형성(support networking), 동년배(peer support group) 개입을 제시하고 있다.
(1) 부모교육 훈련
대부분의 한부모가족은 한쪽 부모의 부재로 인해 부모역할(parenting)의 문제를 지닌다. 부모역할은 한부모가족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앙육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들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이 무엇이며, 또 한부모상태에서 부모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연습(role play)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훈련시킴으로써 부모역할의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2) 가족상담 치료
가족상담 가족치료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간의 관계상의 문제에 대한 주요 접근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부모가족의 강점을 강조하고 한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족상담 치료는 편모나 편부가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엔 자녀와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대단히 부족함은 물론, 일부러 복지관에 가족치료를 받으러 나오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이들 가족이 집에 있는 상태에서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가족상담이나 가족치료를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또한 가족원 모두가 모이기 어려운 경우 자녀나 편모 혹은 편부만을 대상으로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y)를 실시함으로써 가족의 문제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3)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support networking)이란 한부모가족에게 잠재적으로 지지가 될 수 있는 공식적 비공식적 지지망을 확인하여 이들을 한부모가족에게 연결해 주는 것이다. 즉 친척이나 친구 및 이웃 혹은 사회기관 중에 한부모가족에 지지가 될 만한 자원을 찾아내어 한부모가족과 연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정단계에서 생태도나 사회적 관계망도를 이용해 지지적 자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4) 동년배 지지집단
동년배 지지집단(peer support group)은 동년배의 편모(혹은 편부)를 대상으로 10-12명 정도의 규모로 구성한다. 지지집단의 운영은 매주 2~3시간씩 6~10주 정도 모임을 가지면서 한부모가족의 편모나 편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추 있는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년배 지지집단을 통해 편모(혹은 편부)에게 제공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비슷한 처지에 있는 편모(혹은 편부)끼리 자신들의 문제와 관심사를 논의함으로써 따뜻하고 지지적인 장을 제공한다.
2/ 그 한부모가족이 자녀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시간관리 기술 등에 대한 재정관리 부모역할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3/ 집단구성원 각자의 삶에서 가장 관심이 되는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개인에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4/ 편모(또는 편부)가 공식적 모임이 끝난 뒤에도 동년배 지지집단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계속적 상호원조가 있을 수 있게 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넷째, 가족문제의 해결을 돕는 전문기관 및 프로그램의 확대이다. 이혼의 가장 큰 사유는 역시 부부간의 갈등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혼이나 별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확대운영이 요구되며, 지역사회복지관 여성상담소 부녀상담소 등도 가족문제에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응집력 향상 프로그램과 자녀양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가족치료나 가족상담을 전문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한부모가족의 자활수급권을 확대해야 한다. 최저생계비 수준이 안 되는 근로 능력이 있는 한부모가족이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활지원의 폭을 확대해야 한다.
여섯째, 한부모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이다. 한부모는 가족구조와 역할변화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한부모에게 변화된 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고램이 개발되어 제공된다면 한부모는 스트레스의 감소, 부모역할의 성공적 수행, 가족문제의 원활한 해결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이혼부모를 위한 이혼적응 프로그램, 부모역할 훈련 및 교육, 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 친척 친구 이웃 등의 비공식적 관계망 강화, 한부모자조집단 운영 등의 지원이다.
2) 실천적 대안
사회복지전문요원 활동사례집과 사회복지사 활동사례집에는 모자가족이나 부자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사들의 접근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접근이 필요할 만큼 한부모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한부모 가족의 사례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접근은 주로 자원의 연결과 몇 번의 상담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실천적 지원은 한부모가족의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정은 일반적으로 가족의 경제적 욕구 정도, 가족원의 친밀성에 대한 욕구, 가족 전반의 지지체계,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비롯한 가족관계 등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류종훈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개입(intervention)을 위한 실천적(social work practice)대안으로 부모교육 훈련, 가족상담 치료, 지지적 관계망 형성(support networking), 동년배(peer support group) 개입을 제시하고 있다.
(1) 부모교육 훈련
대부분의 한부모가족은 한쪽 부모의 부재로 인해 부모역할(parenting)의 문제를 지닌다. 부모역할은 한부모가족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앙육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들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이 무엇이며, 또 한부모상태에서 부모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연습(role play)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훈련시킴으로써 부모역할의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2) 가족상담 치료
가족상담 가족치료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간의 관계상의 문제에 대한 주요 접근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부모가족의 강점을 강조하고 한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족상담 치료는 편모나 편부가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엔 자녀와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대단히 부족함은 물론, 일부러 복지관에 가족치료를 받으러 나오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이들 가족이 집에 있는 상태에서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가족상담이나 가족치료를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또한 가족원 모두가 모이기 어려운 경우 자녀나 편모 혹은 편부만을 대상으로 단기가족치료(brief family therapy)를 실시함으로써 가족의 문제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3)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
지지적 관계망의 형성(support networking)이란 한부모가족에게 잠재적으로 지지가 될 수 있는 공식적 비공식적 지지망을 확인하여 이들을 한부모가족에게 연결해 주는 것이다. 즉 친척이나 친구 및 이웃 혹은 사회기관 중에 한부모가족에 지지가 될 만한 자원을 찾아내어 한부모가족과 연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정단계에서 생태도나 사회적 관계망도를 이용해 지지적 자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4) 동년배 지지집단
동년배 지지집단(peer support group)은 동년배의 편모(혹은 편부)를 대상으로 10-12명 정도의 규모로 구성한다. 지지집단의 운영은 매주 2~3시간씩 6~10주 정도 모임을 가지면서 한부모가족의 편모나 편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추 있는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년배 지지집단을 통해 편모(혹은 편부)에게 제공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비슷한 처지에 있는 편모(혹은 편부)끼리 자신들의 문제와 관심사를 논의함으로써 따뜻하고 지지적인 장을 제공한다.
2/ 그 한부모가족이 자녀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시간관리 기술 등에 대한 재정관리 부모역할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3/ 집단구성원 각자의 삶에서 가장 관심이 되는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개인에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4/ 편모(또는 편부)가 공식적 모임이 끝난 뒤에도 동년배 지지집단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계속적 상호원조가 있을 수 있게 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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