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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돈을 쓰는지 아니깐 반성도 할 수 있다. 지금은 과제이기 때문에 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꾸준히 가계부를 작성해서 예산에 맞게 살아가는 훈련을 계속해서 할 것이다.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하는 것을 지금부터 훈련 한다면 분명히 나중에 목회자가 되었을 때도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하며 쓸데없는 곳에 돈을 소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가난한 삶을 추구하며 사는 것도 지금부터 훈련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솔직히 나에게 돈이 있으면 헌금이외에는 전부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만 사용해왔던 것 같다. 나는 나중에 목회자가 됐을 때 내가 가진 재정 그리고 내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재정을 밖으로 내보내는 가난한 목회자가 되고 싶다. 용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내가 먹을 것을 좀 덜 먹고 살 것을 덜 사고 노는 것을 조금 줄인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는 돈이 충분히 생길 것이다.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 선교헌금 등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조그마한 부분들부터 실천해서 그러한 삶이 나에게 훈련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 정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해 하시는 나의 재정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고 가난한 삶을 추구하는 목회자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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