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1. 검사도구의 문항2. 내용타당도와 구인타당도의 확보 과정3. 평정척도 검사도구의 실제 실시 내용
3. 결론
2. 본론1. 검사도구의 문항2. 내용타당도와 구인타당도의 확보 과정3. 평정척도 검사도구의 실제 실시 내용
3. 결론
본문내용
리고 예술교육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예술 감수성은 유아가 예술과 관련된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예술 교육에서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를 척도를 통한 검사 결과를 활용해 판단함으로써 유아가 어떤 방향으로 예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의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으며 어떠한 부분들이 부족한지를 교사들이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이런 면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유아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예술 교육에 본 척도가 의의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본 척도가 새로운 능력을 측정하고 의의가 있다 할지라도 아직 여러 가지 한계들이 있다. 우선 실제적으로는 척도를 만드는 것에서만 끝나고 실제로 타당도나 신뢰도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 유아를 모집한 후 타당도가 괜찮은지 등을 평가해야만 한다. 또한, 기반이 되는 이론들이 아직 부정확하다는 것이다. 유아의 예술감수성에 대해서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작적 정의가 본 척도에서 나온 것과 다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혹시 유아의 예술감수성에 대해 확립된 이론이 나올 경우 그에 맞추어 척도의 구성요소를 변경해야 할 것이다.
척도의 이론적 문제나 절차적 문제 외에도 실제 검사할 때에서도 몇 가지 한계가 있다. 먼저 유아는 아직 언어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문항들이 질문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유아가 예술적 요소를 보거나 직접 체험하는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채점에서의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다.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명의 검사자들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평가할 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가이드라인이 없어 채점을 하는 경우 사람들마다 같은 응답에 대해서도 다른 반응들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검사자들이 채점을 하는 경우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파일럿 테스트들을 통해 유아의 반응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을 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유아의 ‘예술감수성’ 평정척도가 많은 한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성과 감수성이라는 일반적으로 측정하지 않는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예술감수성’ 척도에 관한 후속 연구들을 통해 보완한다면 더 정확한 ‘예술감수성’ 척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본 ‘예술감수성’ 척도를 바탕으로 다른 세대에서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되기를 바란다. 이번 연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혹은 감수성에 대한 다른 척도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유아들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성지현, 변혜원, 남지해. (2017). 아동 놀이성향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4), 606-620.
특히 예술 감수성은 유아가 예술과 관련된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예술 교육에서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를 척도를 통한 검사 결과를 활용해 판단함으로써 유아가 어떤 방향으로 예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의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으며 어떠한 부분들이 부족한지를 교사들이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이런 면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유아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예술 교육에 본 척도가 의의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본 척도가 새로운 능력을 측정하고 의의가 있다 할지라도 아직 여러 가지 한계들이 있다. 우선 실제적으로는 척도를 만드는 것에서만 끝나고 실제로 타당도나 신뢰도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 유아를 모집한 후 타당도가 괜찮은지 등을 평가해야만 한다. 또한, 기반이 되는 이론들이 아직 부정확하다는 것이다. 유아의 예술감수성에 대해서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작적 정의가 본 척도에서 나온 것과 다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혹시 유아의 예술감수성에 대해 확립된 이론이 나올 경우 그에 맞추어 척도의 구성요소를 변경해야 할 것이다.
척도의 이론적 문제나 절차적 문제 외에도 실제 검사할 때에서도 몇 가지 한계가 있다. 먼저 유아는 아직 언어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문항들이 질문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유아가 예술적 요소를 보거나 직접 체험하는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채점에서의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다.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명의 검사자들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평가할 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가이드라인이 없어 채점을 하는 경우 사람들마다 같은 응답에 대해서도 다른 반응들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검사자들이 채점을 하는 경우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파일럿 테스트들을 통해 유아의 반응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을 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유아의 ‘예술감수성’ 평정척도가 많은 한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성과 감수성이라는 일반적으로 측정하지 않는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예술감수성’ 척도에 관한 후속 연구들을 통해 보완한다면 더 정확한 ‘예술감수성’ 척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본 ‘예술감수성’ 척도를 바탕으로 다른 세대에서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되기를 바란다. 이번 연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혹은 감수성에 대한 다른 척도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유아들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성지현, 변혜원, 남지해. (2017). 아동 놀이성향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4), 6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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