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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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누어지는 다양한 현장의 개발이 요구 된다. 이에 대하여 학교 형태를 거부하고 대안적으로 제시한 신앙공동체 교육론은 현장 변화의 지도적 모형이 된다.
교육목회의 실천
첫째, 교회교육의 현장을 신앙공동체로서 회복하는 일이다, 교육목회의 구조를 실천하기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만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신앙적인 경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종교지식으로만 남아 있어 신앙교육이 이루어지 않을 것이다. 둘째, 신앙 양육을 위해 내용 중심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셋째, 인쇄된 교과과정에 의존하지 말고, 삶의 이야기를 통한 교과(배움)과정을 중시해야한다. 넷째, 교회에서 종교의식과 예배는 신앙 양육의 중요한 부분이다. 다섯째, 바른교육의 실천이 중요하다.
제 3 장 삶의 해방과 의식화 교육
프레이리의 모델은 의식화 교육론으로 1970년대 민주화 과정에 영향을 주었고, 웨스터호프의 교육모델은 1980년대에 팽배했던 획일적인 학교형 기독교교육의 대안으로 나타났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삶의 현장과 해방교육에 있어서 가장큰 영향을 끼친 이론가이며 또한 실천교육자이다. 그의 교육방법론은 해방신학을 삶의 한부분에 적용시켰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경험이 병합되어 이루어진 도덕적 명령과도 같다.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토의되는 이론을 넘어 윤리적이며 삶의 실천을 요구하는 앎의 과정이다. 그에게 있어서 앎과 경험의 이론은 그가 이루는 교육철학의 중심이다.
프레이리는 인간의 앎의 방법이 프락시스(실천)라고 말한다. 앎이란 학생의 주체와 세계라는 객체 사이에서의 상호 작용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안다는 것은 두 가지 운동을 내포한다. 하나는 행동이고 또 하나는 행동의 토대 위에서 비판적 반성을 하는 일이다. 이 과정이 프락시스의 방법이다.
인간 존재는 관계적이며 관계된 실체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조정하고 중재한다. 프레이리는 사람들의 비판적 태도 속에 ‘행동’을 실행함으로 사회 문화적 정황을 변혁하는 비판적 통찰력을 첨가한다. 그러므로 세계의 변혁은 행동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프레이리는 “인간존재는 대화적 관계로 세계를 변혁하는 데 위임받은 앎의 주체자”라고 이해한다.
결론적으로 프레이리의 교육이론은 침묵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가져다 준다. 그것은 비 판적인 삶의 태도와 삶의 행동이다. 이것은 의식화의 벙법으로 프락시스의 모형을 요구한다. 한국의 역사는 민중들에게 식민지와 군사독재와 경제성장 위주의 삶을 살아오도록 하였다. 그 결과는 업적주의와 그것을 이루는 침묵의 삶이었다. 여기에 프레이리의 의식화의 방법과 프락시스는 그리스도인의 자의식과 역사의식을 양육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레이리에 있어서 은행식 교육의 비판은 업적 중심의 신앙교육을 뛰어넘으라는 예언자적 통고이다. 이제는 신앙- 삶-문화를 접근하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제 4장 신앙공동체와 영성 교육
존 웨스터호프의 신앙공동체교육론은 학교 형태의 교회교육 시스템에 대한 번성이다. 또한 학문적인 발전 단계에서 영성교육의 발전을 찾아볼 수 있다.
“주일학교는 죽었다”고 외친 존 웨스터호프의 주요 이론의 하나는 신앙공동체 교육이론 혹은 회중을 기초로 하는 기독교 교육의 접근방법이다. “기독교교육은 개인들이나 그룹들을 기독교적삶의 스타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앙공동체의 계획적이고 조직적이며 지속적인 노력이다.” 이러한 정의는 신앙교육과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을 형성하기 위한 인간행위를 의미한다.
웨스트호프는 신앙공동체의 교육방법을 성격화하기 위하여 ‘문화화’라는 말을 사용한다.
문화화를 그 어떤 교육적 프로그램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신앙공동체의 본성을 조명하여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은 현재의 교회에서도 신앙과 삶의 스타일의 구체적인 노력에 의해서 형성된다. 학교형의 방법이 각 사람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분배하는데 강조점을 둔다면, 문화화의 모형은 서로간의 동등한 관계 속에서 대화를 가져다 준다. 성인들로 하여금 어린이들은 지배하도록 한다면, 신앙공동체 교육은 함계 되어 나가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한다.
종교의식은 사람들의 신앙을 상호 소통하고 강화하기 위한 신앙공동체의 의도적인 시도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는 의미와 가치, 존재의이유, 행동하는 동기들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교회가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부르시고, 그 신앙공동체가 문화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믿는다. 기독교 교회에서의 종교의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을 판단한느데 비판적이 되도록 도와주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 뜻대로 살도록 지헤를 제공한다.
웨스트 호프는 예배를 신앙공동체의 행위로 본다. 예배가 종교의식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앙공동체의 제자훈련과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적 혹은 사회적 행동을 통한 제자훈련을 모두 수용하기 때문이다.
웨스트 호프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예배와 교육을 함께 말하는 것이다. 예배적인 삶의 평가와 재해석은 기독교교육의 측면에서도 또한 중요한 일이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의미 있게 예배에 참여하여 생활 속까지 이끄는가를 준비시키는 일이다.
존 웨스터호프의 신앙공동체 교육모델은 한국 교육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제 5장 비판적 문화교육학: 교육학적 접근
한국 사회는 변화되기를 원한다. 그 동안의 군사적이며 독재적인 사회에 대한 개혁을 단행하였다. 그 이후 한국사회는 국민의 정부에 이어 현재 참여정부가 교육과 사회를 이끌고 있다.
1990년대 기독교교육현장에는 생명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접근이 대두 되었다. 생명교육은 여성신학, 지구신학, 생명신학, 창조신학등의 뒷받침으로 과거와 오늘의 업적 문화를 극복하려는 대안적 모델이다. 우리에게는 생명문제에 대한 교육신학적인 접근과 해석, 그리고 그에 대한 교육적 실천이 대안적 가능성으로 요구된다. 첫째, 십자가의 정신이다. 생명의 원리는 한 생명이 죽고 희생할 때만 가능하다. 둘째, 영혼의 사랑이다. 물질만능, 소비문화, 경제와 생산력 증대라는 현실에서 영혼은 과소평가되고 있다. 신앙면에서 영혼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감 없는 저 세상의 문제라고 치부되고 있다. 교회는 교회성장을강조하였다. 이것이 교회교육 실패의 원인이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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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0.26
  • 저작시기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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