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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의 다양한 모습
<고산구곡가>는 율곡 이이의 작품으로 누구나 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작품이다. 보통 교과서에 수록되어 유학자가 옳은 말만 읊은 지루한 시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 시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각 작품의 어떠한 부분에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이이의 <고산구곡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1.<고산구곡가>의 내용
고산구곡담을 사람이 모르더니 오곡은 어디메오 은병이 보기 좋다
조모복거하니 벗님네 다 오신다 수변정사는 소쇄함도 가이 없다
어즈버 무이를 상상하고 학주자를 하리라 이중에 강학도 하려니와 영월음풍 하리라
일곡은 어디메오 관암에 해 비친다 육곡은 어디메오 조협에 물이 넓다
평무에 내 걷히니 원산이 그림이로다 나와 고기와 뉘야 더욱 즐기는고
송간에
<고산구곡가>는 율곡 이이의 작품으로 누구나 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작품이다. 보통 교과서에 수록되어 유학자가 옳은 말만 읊은 지루한 시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 시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각 작품의 어떠한 부분에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이이의 <고산구곡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1.<고산구곡가>의 내용
고산구곡담을 사람이 모르더니 오곡은 어디메오 은병이 보기 좋다
조모복거하니 벗님네 다 오신다 수변정사는 소쇄함도 가이 없다
어즈버 무이를 상상하고 학주자를 하리라 이중에 강학도 하려니와 영월음풍 하리라
일곡은 어디메오 관암에 해 비친다 육곡은 어디메오 조협에 물이 넓다
평무에 내 걷히니 원산이 그림이로다 나와 고기와 뉘야 더욱 즐기는고
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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