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과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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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과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과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I.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
1. 스키너의 생애
2. 주요개념
1) 조작적 조건형성
(1) 강화와 처벌
(2) 강화계획
가) 고정간격계획
나) 변수간격계획
다) 고정비율계획
라) 변수비율계획
2) 일반화와 변별
3. 스키너 이론의 평가

II.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1. 반두라의 생애
2. 기본개념
1) 자기조정
2) 자기강화와 자기효능감
(1) 자기강화
(2) 자기효능감
3) 상호결정론설
4) 관찰학습의 과정
(1) 주의집중단계
(2) 보존단계
(3) 재생단계
(4) 동기화단계
3. 반두라 이론의 평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에 의해 의식적으로 만들어지는데 그들 자신의 내적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스스로에게 보상과 벌을 준다. 즉, 자기 스스로 정한 표준에 도달할 때 성취감을 느끼지만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실패한 경우에도 자책하지 않는다.
2/ 자기효능감(self-efficacy)
자기효능감이란 어떤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들은 자기효능감을 토대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은 성공적 인생각본을 연출하여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 스스로 해결책을 연습하며, 또한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지지적이지 못한 환경 속에서는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 비판적이어서 결과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3) 상호결정론설
아래의 그림은 사람의 행동의 모습과 그 규정인을 공식화한 것으로 B=f(P, E)라는 식이 있는데 이 식에서 B는 행동, P는 사람, E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 견해에서는 환경요인과 개인의 요인을 각각 독립된 실체로 보고, 양자에 의해 행동이 규정된다고 본다. 이에 대해 반두라는 행동, 개인, 환경을 동일차원에서 보아, 행동, 개인의 요인, 환경요인 모두가 상호적으로 규정인으로써 작용한다고 하는 상호결정론(reciprocal determinism)을 주장하고 있다. 즉, 그의 상호결정론은 환경자극이 인간행동에 영향을 주지만, 신념, 기대와 같은 사람요인 역시 인간의 행동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이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사람들은 단순히 환경 사건에 반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창조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한다. 그러므로 환경(E), 사람(P), 행동(B)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상호 의존적이다.
반두라는 행동의 내적 및 외적 결정요인이 있지만, 인간의 행동은 내적 과정과 환경영향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써 일어난다고 믿는다. 상호결정론은 환경자극이 인간행동에 영향을 주지만, 신념, 기대와 같은 사람요인 역시 인간의 행동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이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사람들은 단순히 환경 사건에 반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창조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한다.
<그림> 인간, 행동, 환경의 관계
(4) 관찰학습의 과정
인간의 학습과정은 직접적인 강화에 의한 경험을 통하여 학습되는 행동도 있지만,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모방함으로써 새로운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직접적인 강화를 받지 않더라도, 다른 아동이 보상이나 벌을 받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강화받기 때문에 학습이 이루어진다. 반두라는 관찰학습의 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4단계를 제시하였다.
1/ 주의집중단계(Attentional processes)
어떤 행동을 관찰을 통해 학습하려면 그 행동이 관찰자의 주의를 끌어야만 한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모델과 모델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모델을 모방하는 데 이용할 적절한 관련 정보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분한 지각적 정확성을 가지고 모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의집중과정에서 모델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그것을 모방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특히 대중매체를 통해 나타난 매력적인 모델을 모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보존단계(Retention Processes)
모델을 관찰한 후 일정 기간 동안 모델의 행동을 상징적인 형태로 기억하는 것이다. 관찰자는 장기기억 속에 모델의 행동 중 주의 집중한 내용을 문자나 부호 등으로 표상화시켜야 한다. 보존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시연이다. 시연에는 내적 시연과 외적 시연이 있는데, 내적 시연은 개인이 행동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상상하는 것이고, 외적 시연은 실제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내적 시연을 한 뒤 외적 시연을 하면 학습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3/ 재생단계(Reproduction Processes)
관찰자가 새로 획득한 행동을 실제의 행동으로 재연하는 과정에서 관찰자의 기억 속에 담긴 심상이나 언어적 부호들은 중요한 기능을 발휘한다. 모방한 행동계열을 마음속으로 리허설을 해 본 다음에 시연을 하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관찰한 행동은 많은 연습을 통해서 잘 재생할 수 있고,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자신의 행동과 모방하고자 하는 모델의 행동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기 행동을 수정하며, 관찰자가 정확하게 모방하지 못한 부분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 주어 교정해야 한다.
4/ 동기화단계(Motivational Processes)
관찰학습은 강화 없이 관찰만으로도 학습은 가능하며 관찰한 것을 재현할 수 있다. 반두라의 연구결과는 강화가 관찰학습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으나 학습된 행동을 수행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반응들은 수행할 수도 있고, 수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 관찰한 것을 수행할지 말지는 동기의 영향을 받는다. 반두라는 반응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동기부여라고 하였다.
3) 반두라 이론의 평가
반두라 이론은 모방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자각을 증진시켰으며, 사회적 경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도록 하였다.
첫째, 반두라 이론은 인간행동에서 외부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적이고 자발적인 측면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인간의 행동에서 외적 강화가 행동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기는 하지만 모델의 강화가 없이도 내적 흥미로부터 자발적으로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
둘째, 관찰학습은 단순한 행동을 신속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행동의 학습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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