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의 어부사시사 고찰 - 상투적인 소재의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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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고찰 - 상투적인 소재의 환골탈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상투적인 소재의 환골탈태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고찰


들어가며

1. 작품에 관한 총체적 이해

2. 윤선도의 생애와 관련한 이해

3. 원문 및 현대어 해석

4. 작품 감상 및 윤선도 특유의 미의식 검토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에 이르는 시기는 훈구파와의 대립에서 사림파가 정치적으로 승리를 거둔 이후이며, 따라서 정치적 노선의 변별력은 약화되고 계속된 정치적 싸움(붕당정치)에 대한 혐오는 상당히 널리 퍼진 시대였다. 그래서 이 시기의 강호가도는 ‘현실정치의 혼탁함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묻힌 삶의 유유자적한 흥취에 보다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 것 류연석, 시조와 가사의 해석, 역락, 2006, p.157
이다.
게다가 윤선도는 직언(直言)으로 인한 14년에 걸친 유배생활과 20여 년간의 은거생활 등 파란만장한 출사와 귀향의 삶을 반복하면서 세속의 삶에 대한 회의와 좌절을 느꼈고, 이정자, 한국시가의 아니마 연구, 백문사, 1996, p.192
현실사회의 부조리가 자신의 이상과는 부합되지 못함을 알고 전남 보길도 부용동으로 향한다. 때문에 윤선도에게 부용동에서의 삶은 모순에 찬 현실로부터 해방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 이정자, 한국시가의 아니마 연구, 백문사, 1996, p.264
으로 정치와 이상사이에서 갈등한 이현보와 달리 유유자적한 흥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레 표현할 수 있었다.
3. 원문 및 현대어 해석 류연석, 시조와 가사의 해석, 역락, 2006, p.142~156
<<어부사시사>> 자체가 40수로 이루어진 장편의 연시조이기에 현행 7차 교육과정 국어(상)에 수록되어 있는 춘4, 하2, 추1, 동4만을 살펴보겠다.
춘사(春詞)4
우 거시 벅구기가 프른 거시 버들숩가. 우는 것이 뻐꾸기인가 푸른 것이 버들숲인가
이어라 이어라 (노를) 저어라, (노를) 저어라
漁어村촌 두어 집이 속의 나락들락 어촌 두어집이 안개 속의 보였다 안보였다
至지국悤청 至지국悤총 於어思사臥와 노 젓는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와 노를 저으며 내는 기합소리를 나타낸 의성어. 둘 다 한자의 소리를 따온 음차(音借)표현이다.
찌그덩 찌그덩 어여차
말가 기픈 소희 온갇 고기 뛰노다. 맑고 깊은 못에 온갖 물고기 뛰놀고 있다.
하사(夏詞)2
년닙희 밥싸 두고 반찬으란 쟝만마라. 연잎에 밥싸두고 반찬은 장만말아라.
닫 드러라 닫 드러라 닻 올려라, 닻 올려라
청약립은 써 잇노라, 녹사의 가져오냐. 삿갓은 이미 쓰고 있노라 비옷 가져왔느냐?
至지국悤청 至지국悤총 於어思사臥와 찌그덩 찌그덩 어여차
무심 구 내 좃가, 제 좃가. 무심한 갈매기는 내가 (저를) 좇는것인가 제가 (나를)좇는 것인가
추사(秋詞)1
수국의 히 드니 고기마다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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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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