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수 없고 용서 받을 수 없다 - 강풀(26년), 재미주의,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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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서할 수 없고 용서 받을 수 없다 - 강풀(26년), 재미주의, 2006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6년 전,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강풀이라는 작가

26년 전, 그때 그 일을 기억 하십니까 ?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작전명: 화려한 휴가

확신과 믿음

본문내용

너무 무관심해선 안 된다. 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책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아는 강풀 작가는 그러고도 남을 작가이니까. 또 그런 깊은 생각이 이렇게 크게 영향을 끼칠 줄은 작가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한사람의 관심이 깊을수록 결과가 클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작가의 26년 이라는 웹 툰 을 보고 비로소 알게 되었다.
26년 전, 그때 그 일을 기억 하십니까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가 바로 이 소제목과 같다. 마침내 그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마지막으로 묻고 싶었던 한마디. 나는 이 문구를 보았 을때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교차되었다. 단지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을 공격 한것 때문에, 그런 지난날의 자신의 과거 속에서 억눌려 살아가고 있고, 끝없는 후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또 좀 더 나은 나라를 원한 평범한 시민들이 무차별적으로 희생되고 그러한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떠올랐다. 얼마나 슬프고, 얼마나 억울하고, 얼마나 괴로웠는지 이 한마디가 끼친 영향은 정말 엄청났다.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이 대사를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나는 그 시대 사람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어떤일이 일어났으며 그때 상황이 어떠했는지 잘 모르지만 그때 전두환 대통령이 내린 명령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 할 수 없는 명령이었다. 시민들이 민주화 운동이나 시위를 할때 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대통령이라면 시위나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물어봐서 만약 문제가 있으면 느리게라도 좋으니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에 취해 시민들을 권력의 제물 취급하는 것 같았다. 내가 만약 그 시대에 대통령이었다면 최소한 인간에 대한 예의는 갖추고 있었을 것이다. 이 사건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것을 일절 신경도 쓰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그 사건에 대해서 황당하게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고, 이러한 행동은 인간의 대한 예의라고 볼 수 없다. 또 이 책을 읽고 나니 예전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사가 떠올랐다. 그때 꽤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전두환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에 급급했고, 정작 시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는 관심도 없는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기사 였던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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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2.12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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