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세계종교 둘러보기
2. 힌두교
3. 불교
4. 자이나교와 시크교
5. 유교
6. 도교
7. 신도
8. 조로아스터교
9. 유대교
10. 그리스도교
11. 이슬람교
12. 동학
2. 힌두교
3. 불교
4. 자이나교와 시크교
5. 유교
6. 도교
7. 신도
8. 조로아스터교
9. 유대교
10. 그리스도교
11. 이슬람교
12. 동학
본문내용
은 아무 종교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종교를 믿는 속칭 “신앙인”이라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종교외에는 그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자기 종교만을 최고의 종교로 알고 참된 ‘진리’라고 생각하며 자기 종교외에는 모두 그 평가를 절하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그렇기에 지은이는 이러한 주제로 책을 쓴게 아닐까?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도 교리만이 아닌 종교학으로써의 자신의 종교를 이해하고 느낌으로 더욱더 자기의 종교와 믿음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는 책에서 종교를 알아볼려는 이유를 내 종교를 더욱 깊이 알기위해서, 내 이웃의 종교를 더욱 깊이 이해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위해서 인간은 종교적이고 인간의 왜 사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과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종교적자세를 이해하기 위해서 종교를 알아봐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둘러보기’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렇게 심도있는 깊이의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 전공책으로 보면 “개론”로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전 세계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12개의 종교의 역사와 그 중심 교리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부터 한 종교 한 한 종교 살펴보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 종교를 이해하고 또한 나의 생각을 밝혀보기로 하겠다.
2. 힌두교
-힌두교란 무엇인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떠한 사상을 가진 종교인가?
지은이는 힌두교의 창시자는 없고 그 어느 종교보다 복잡하고 오래되고 세계 여러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을 거의 모두 지니고 있다고 한다. 힌두교는 어떠한 자연숭배 그러니까 고대인 나름대로 어떤 성스러운 힘이 있다고 느낀 대상물을 숭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는 다신적이다. 그러나 여러 신(神)중 한 신을 골라 섬기는 것이기에 단일신 개념이 더 맞다고 보겠다. 후에 생겨난 문헌에서는 행위로서의 종교의 표현보다 이해, 깨달음이라는 중요한 두 개념을 중시한다. 우주 긍극의 실재는 결국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절대적인것을 생각하면 결국 그것은 절대적인것이 아니다. 즉 절대적인 것은 우리의 생각이나 관념이나 범주를 초월하므로 무슨말로도 표현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 절대적인 브라흐만은 바로 나자신의 본질이며 참된자아 자체다. 고전 힌두교에서 중요하게 대두되었던 것은 바로 4성제도의 굴레였다. 각자 태어난 계급에 맞게 사는 것이 종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삶에서 가장 높은 단계는 출가수행자 단계로 완전히 속세를 떠나 걸식을 하며 고행과 명상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또한 삶은 즐거움. 재산 의무 그리고 목샤를 추구하며 산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후에 바가바드 기타라는 경전이 생겨나면서 힌두교의 역사의 틀이 바뀐다. 그것은 신을 경배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전에 말한 4성제도를 깨뜨리는말이 었다. 고전 이후에 힌두교는 브라흐마 파괴와 죽음의 신 쉬바, 보존의 신이며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신이기도 한 비쉬누 신을 섬겼다. 그와 더불어 신을 숭배하는 것만이 아닌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얻기위한 학파가 생겨났는데 정신과 물질이 뒤섞인 상태를 요가를 통해 구별하려했던 쌍키야학파, 요가학파. 브라흐만을 유일무이한 절대적 궁극실재로 여기고 믿음과 행위를 강조한 베단파 학파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힌두교에서 말하는 구원과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간략히 살펴보면 궁극목표인 윤회의 삶을 벗어나는 목샤 즉 해탈을 이루기 위해 계율이나 규범을 잘지키고 이웃에 선행을 베풀어 구원의 길에 이르는 행동의 길, 신에게 마음과 정성과 뜻을다해 섬기는 신애의 길 궁극실재를 꿰뚫어보는 통찰과 직관 예지등을 통해 구원에 이르려는 지혜의 길등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길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힌두교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좋지 않은 제도등을 없앴던 람 모한 로이. 다른종교까지 널리 아우렀던 라마크리슈나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생명을 경외하고 일체의 생명에 해를 주지 않는 비폭력을 가르쳤던 마하트마 간디 정도가 그 근대시대의 힌두교를 이끌고온 지도자 들일 것이다.
힌두교는 종교적이다. 분명히 다른 종교보다도 더욱더 명상, 요가등을 통해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다. 그리고 신비하다. 이러한 힌두교도 다른 종교와의 충돌을 계속하고 있다. 많은 신중에 자신만의 신을 골라 섬기는 힌두교. 이러한 힌두교의 종교적 관용정신이 발휘되길 기대해본다.
⑴ 힌두교에서 감명 깊은 부분
P 59→ 이 세가지 길이 가진 공통점이 모두 ‘자기’를 잊는 것이라는 사실이 주목할 만하다 남을 위한 희생적 봉사, 신에 대한 절대적 헌신. 잘못 알고 있는 ‘자기’란 궁극실재가 아님을 깨닫는 것 이 모두가 지금 이대로의 ‘나’는 사라진 상태가 아닌가.
*우리가 결국 나란 존재를 찾아 헤멘다. 그리고 나. 일명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에서 종교를 통해 나에 대한 자아의식과 자존감을 찾는 경우도 있다. 나 또한 그러하다. 그런데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나를 찾게 되었을 때 자아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면 삶은 힘들어만진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나날이 약해진다. 그러나 나는 사라지고 내 자아가 나타나지 아니하고 오로지 다른 곳에 나의 마음을 다하는것.. 그런다면 나를 돌아봤을 때 얻는 상처들과 나로 인해 생겨나는 고통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변하지 않을까? 결국 모든 것이 시간이 흐르면 부질없어진다. 그렇지만 우리는 현실에 너무 아파한다. 그러기에는 나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고 지금의 나를 버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P 6→ 우리 행동이 감정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될 것이 아니라 ‘참된 현실을 진정으로 꿰뚫어본 결과’에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 저번 강의때 박종호 목사님이 나의 상태를 먼저 알고 그 상태를 이해해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내가 화내는것. 그래서 싸우는 것. 그것은 내 자아의 화를 결국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해서 발생하는 거란다. 그리고 이해한다는 것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그 원인을 찾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원인이 있다, 그리고 군중심리에 휩쓸려 내 마음을 나도 속이려 할
그는 책에서 종교를 알아볼려는 이유를 내 종교를 더욱 깊이 알기위해서, 내 이웃의 종교를 더욱 깊이 이해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위해서 인간은 종교적이고 인간의 왜 사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과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종교적자세를 이해하기 위해서 종교를 알아봐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둘러보기’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렇게 심도있는 깊이의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 전공책으로 보면 “개론”로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전 세계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12개의 종교의 역사와 그 중심 교리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부터 한 종교 한 한 종교 살펴보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 종교를 이해하고 또한 나의 생각을 밝혀보기로 하겠다.
2. 힌두교
-힌두교란 무엇인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떠한 사상을 가진 종교인가?
지은이는 힌두교의 창시자는 없고 그 어느 종교보다 복잡하고 오래되고 세계 여러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을 거의 모두 지니고 있다고 한다. 힌두교는 어떠한 자연숭배 그러니까 고대인 나름대로 어떤 성스러운 힘이 있다고 느낀 대상물을 숭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는 다신적이다. 그러나 여러 신(神)중 한 신을 골라 섬기는 것이기에 단일신 개념이 더 맞다고 보겠다. 후에 생겨난 문헌에서는 행위로서의 종교의 표현보다 이해, 깨달음이라는 중요한 두 개념을 중시한다. 우주 긍극의 실재는 결국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절대적인것을 생각하면 결국 그것은 절대적인것이 아니다. 즉 절대적인 것은 우리의 생각이나 관념이나 범주를 초월하므로 무슨말로도 표현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 절대적인 브라흐만은 바로 나자신의 본질이며 참된자아 자체다. 고전 힌두교에서 중요하게 대두되었던 것은 바로 4성제도의 굴레였다. 각자 태어난 계급에 맞게 사는 것이 종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삶에서 가장 높은 단계는 출가수행자 단계로 완전히 속세를 떠나 걸식을 하며 고행과 명상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또한 삶은 즐거움. 재산 의무 그리고 목샤를 추구하며 산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후에 바가바드 기타라는 경전이 생겨나면서 힌두교의 역사의 틀이 바뀐다. 그것은 신을 경배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전에 말한 4성제도를 깨뜨리는말이 었다. 고전 이후에 힌두교는 브라흐마 파괴와 죽음의 신 쉬바, 보존의 신이며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신이기도 한 비쉬누 신을 섬겼다. 그와 더불어 신을 숭배하는 것만이 아닌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얻기위한 학파가 생겨났는데 정신과 물질이 뒤섞인 상태를 요가를 통해 구별하려했던 쌍키야학파, 요가학파. 브라흐만을 유일무이한 절대적 궁극실재로 여기고 믿음과 행위를 강조한 베단파 학파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힌두교에서 말하는 구원과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간략히 살펴보면 궁극목표인 윤회의 삶을 벗어나는 목샤 즉 해탈을 이루기 위해 계율이나 규범을 잘지키고 이웃에 선행을 베풀어 구원의 길에 이르는 행동의 길, 신에게 마음과 정성과 뜻을다해 섬기는 신애의 길 궁극실재를 꿰뚫어보는 통찰과 직관 예지등을 통해 구원에 이르려는 지혜의 길등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길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힌두교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좋지 않은 제도등을 없앴던 람 모한 로이. 다른종교까지 널리 아우렀던 라마크리슈나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생명을 경외하고 일체의 생명에 해를 주지 않는 비폭력을 가르쳤던 마하트마 간디 정도가 그 근대시대의 힌두교를 이끌고온 지도자 들일 것이다.
힌두교는 종교적이다. 분명히 다른 종교보다도 더욱더 명상, 요가등을 통해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다. 그리고 신비하다. 이러한 힌두교도 다른 종교와의 충돌을 계속하고 있다. 많은 신중에 자신만의 신을 골라 섬기는 힌두교. 이러한 힌두교의 종교적 관용정신이 발휘되길 기대해본다.
⑴ 힌두교에서 감명 깊은 부분
P 59→ 이 세가지 길이 가진 공통점이 모두 ‘자기’를 잊는 것이라는 사실이 주목할 만하다 남을 위한 희생적 봉사, 신에 대한 절대적 헌신. 잘못 알고 있는 ‘자기’란 궁극실재가 아님을 깨닫는 것 이 모두가 지금 이대로의 ‘나’는 사라진 상태가 아닌가.
*우리가 결국 나란 존재를 찾아 헤멘다. 그리고 나. 일명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에서 종교를 통해 나에 대한 자아의식과 자존감을 찾는 경우도 있다. 나 또한 그러하다. 그런데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나를 찾게 되었을 때 자아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면 삶은 힘들어만진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나날이 약해진다. 그러나 나는 사라지고 내 자아가 나타나지 아니하고 오로지 다른 곳에 나의 마음을 다하는것.. 그런다면 나를 돌아봤을 때 얻는 상처들과 나로 인해 생겨나는 고통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변하지 않을까? 결국 모든 것이 시간이 흐르면 부질없어진다. 그렇지만 우리는 현실에 너무 아파한다. 그러기에는 나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고 지금의 나를 버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P 6→ 우리 행동이 감정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될 것이 아니라 ‘참된 현실을 진정으로 꿰뚫어본 결과’에서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 저번 강의때 박종호 목사님이 나의 상태를 먼저 알고 그 상태를 이해해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내가 화내는것. 그래서 싸우는 것. 그것은 내 자아의 화를 결국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해서 발생하는 거란다. 그리고 이해한다는 것은 내가 왜 화가 났는지 그 원인을 찾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원인이 있다, 그리고 군중심리에 휩쓸려 내 마음을 나도 속이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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