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 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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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 - 콜버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롤로그(콜버그 소개 및 선택이유)
Ⅱ. 이론적 쟁점․개관
Ⅲ. 경험사례
Ⅳ.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에 적용
Ⅴ. 에필로그
Ⅵ. 참고자료 및 출처

본문내용

예수, 간디, 마틴 루터 킹, 공자, 소크라테스, 칸트, 본 회퍼, 테레사 등의 위대한 도덕가나 종교지도자, 철인들의 목표가 곧 우주적인 원리이다. 우주적인 원리가 속하는 것은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율과 같은 곳에서 드러난다. 생명의 신성함, 최대다수를 위한 최선의 원리, 인간 성장을 조성하는 원리 등이 우주적인 원리에 속한다.
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은 기본적으로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근거한다. 여기서 콜버그는 피아제가 도덕성을 타율적 도덕성과 자율적 도덕성으로 양분한 것은 도덕성 발달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본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피아제가 주로 어린이를 연구의 대상으로 한 것에서 성인까지 확대하여 도덕성 발달을 확대하여 제시하였다.
4) 이론의 예시와 검증
수학 시험 시간이다. 주관식 한 문제가 아무리 해도 풀리지 않는다. 어제 저녁에 한번 풀어봤는데 해법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시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던 연습장이 쉽게 손닿는 곳에 있다. 감독 선생님의 눈도 피할 수 있다. 이 시험은 내신 성적에 반영되는 중요한 시험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 1단계 : 만약 발각되어 처벌받을 위험성이 전혀 없다면 부정행위를 하겠다고 말 할 수 있다. 또는 감독 선생님의 눈을 피할 수 있다 해도, 만에 하나 발각되면 선생님으로부터 매를 맞는 등 신체적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정행위를 안 하겠다고 말 할 수도 있다.
* 2단계 : 내신상의 불이익을 받을까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말 할 수 있다. 또는 내가 부정행위를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의 내신이 불리해져도 나의 내신만 높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부정행위를 할 수도 있다.
* 3단계 : 선생님에게 발각되지 않아도 옆의 친구들이 보고 나서, 나를 부정행위 잘하는 놈이라고 놀려댈까 봐 하지 않을 수도 있다.
* 4단계 : 처벌에 상관없이,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를 하는 것은 일종의 속임수이며 교칙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무조건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안 할 수 있다.
* 5단계 : 단순히 교칙이나 사회 규범에 어긋나기 때문이 아니라, 부정행위가 사회에 보편화되면 사회구성원들이 살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아주 넓은 시야에서 생각하고 부정행위를 안 할 수도 있다.
* 6단계 : 극히 일부의 철학자들에게나 나타나며, 보통 사람들에게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는 각 발달단계가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가정하며 일단 한 사람이 도덕적 발달의 상위단계에 도달하면 결코 전 단계로 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 콜버그 이론의 검증
미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연령증가에 따라 전인습 추론(1,2단계)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약 22세까지는 인습적 추론의(3,4단계) 사용이 증가하였다. 또한 후인습 추론(5,6단계)도 연령에 따라 증가되었다. 그리고 10-16세 소년들이 5,6단계 추론을 결코 사용하지 않는데 비해 24세 된 성인들은 약 10%가 후인습 수준에 있었다. 비슷한 연령별 추세가 멕시코, 버마, 타이완, 터키, 중앙아메리카, 인도, 케냐, 그리고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입증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인습 후 수준이 도달하는 것은 아니며 사실상 모든 사회에 서 성인 대부분의 도덕추론수준은 인습적 도덕수준(3,4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한다. Kohlberg에 의하면, 이와 같이 도덕발달이 멈추거나 한 단계에 고착되는 이유는 개인이 현재 수준의 도덕적 추론방식을 반성할 충분한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Ⅲ. 경험사례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그다지 나쁜 행동을 하지도 문제될 행동을 하지도 않았던 순탄한 나날을 보냈던 것 같다. 다시 말하면, 그 때 나는 ‘나는 착한 아이야, 착한 아이는 부모님의 속을 썩히면 안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이런 나에게도 유년 시절 딱 한 번,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범죄행각이 있다.
우리 집 앞에 있는 슈퍼 앞에는 ‘뽑기 슈퍼 앞에 있던, 100원짜리 동전 하나를 동전 투입구에 넣고 레버를 돌리면 통 안에서 장난감, 악세사리 따위가 나왔었던 그 당시 내 또래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좋았던 장난감 뽑는 기계.
’기계가 여러 대 있었다. 하나는 장남감(미니카 따위)였고, 두 대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악세사리 뽑기였고, 나머지 두 대는 만화영화 캐릭터를 뽑는 기계였다. 이 때 나는 7-8살쯤이었던 것 같고, 그 당시의 난 매우 도덕을 잘 지키는 착한 어린이었으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반지, 목걸이가 나오는 악세사리 뽑기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행여나 100원짜리가 생길 때쯤이면 으레 슈퍼 앞으로 달려가 악세사리 뽑기를 뽑곤 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이 나오길 바라면서 말이다.
할머니의 생신을 우리 집에서 차려 친척들이 모두 모인 날이라는 점만 빼면 그 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당시 친척오빠 둘은 친가에서 하나 뿐인 여동생이라며 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대해주었었다. 친척 어른들은 나와 오빠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먹으라며 돈을 주셨었고, 나는 그 돈을 가지고 슈퍼 앞 뽑기 기계로 달려가 악세사리 뽑기를 시작했다. 악세사리를 한 아름 안고 돌아온 나에게 친척 오빠들은 그 돈으로 뽑기를 하는 것이 아깝지 않냐면서 “오빠가 공짜로 뽑아다줄까?”라고 말했다. 그 순간 나는 귀가 솔깃해졌다. 그리고 오빠들과 함께 따라나섰다. 악세사리 뽑기 앞에 앉은 내 곁에 둘러서서 오빠들은 큼지막한 벽돌을 구해왔다. 그리고 그 뽑기 통을 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던 그 통은 순식간에 구멍이 뚫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웅큼 꺼낼 수 있을 만큼의 크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오빠들에게 ‘이건 나쁜 짓이야, 하면 안돼.’라고 말렸으나 이미 공범이 된 것 같은 기분과 꺼내진 악세사리를 보니 갖고 싶은 욕심에 점차 나를 제어할 수가 없었다. 슈퍼 아줌마의 눈치를 보면서 뽑기를 여러 차례 집어가던 도중,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던가. 슈퍼 아줌마가 눈치를 채면서 친척 오빠들과 나는 아줌마에게 들통나게 되었다. 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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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5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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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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