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칸트의 이론을 선택한 이유
2. 칸트의 철학
1) 칸트의 사상
2) 칸트의 저서
2-1) 순수이성 비판
2-2) 실천이성 비판
3.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가 대답하고자 하는 질문
2) 선의지
3) 칸트에게 있어 도덕교육의 방향
4) 정언명법
5) 양육, 훈육, 도야
6) 도덕교육의 결론
6-1) 자유와 자율성
6-2) 최고선
6-3) 실천이성의 요청과 우위
4. 사례 제시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5. 사례에 대한 칸트의 대답
6. 마무리 – 과제 후 느낀 점
7. 참고문헌
2. 칸트의 철학
1) 칸트의 사상
2) 칸트의 저서
2-1) 순수이성 비판
2-2) 실천이성 비판
3. 칸트의 도덕이론
1) 칸트가 대답하고자 하는 질문
2) 선의지
3) 칸트에게 있어 도덕교육의 방향
4) 정언명법
5) 양육, 훈육, 도야
6) 도덕교육의 결론
6-1) 자유와 자율성
6-2) 최고선
6-3) 실천이성의 요청과 우위
4. 사례 제시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5. 사례에 대한 칸트의 대답
6. 마무리 – 과제 후 느낀 점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야, 만약 우리가 이거 치우고 가게 되면 버스 놓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는 집에 못들어 가게 될걸? 그럼 결국엔 부모님에게 아무런 연락도 못드려서 걱정만 끼쳐드릴거야.’ 두 친구의 의견을 듣고 제비뽑기를 바로 하여, 집으로 가자는 의견에 동의, 결국 쓰레기를 남겨두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지하도를 내려가는데, 노숙자 한분이 빈 깡통을 들고 초라하게 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삼번친구가 갑자기 그 깡통에 동전을 넣어 주었다. 그걸 본 사번 친구는 삼번친구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 감동을 먹어서인지 지폐를 두 장이나 꺼내어 깡통에 넣어 주는 것이 아닌가?? 결국 나 오번 친구는 돈이 없어 안쓰러움만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오늘 친구들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각각의 친구들은 ‘도덕적으로 잘못 행동하거나 생각한 게 없긴 한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는 통에 잠에 들어 칸트를 만났다. 칸트는 각각의 친구들에 행동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
[사례3]
학교수업에 적용 해 볼 것!
1. 학교 도덕 교육시간 - 단원명 : 함께 하는 우리
활동1 - 세계화 되고 있는 시대에 다양한 문화들이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각 나라의 문화들로 인해 사람들 간의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요?
활동2 - 공정성에 대한 토론,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공정한 것인지에 대한 토론을 합니다.
칸트의 이론에 의하면 교사는 각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5. 각 사례에 대한 칸트의 대답
[사례1]
칸트는 ‘자신이 정해놓은 원칙에 따라 동정심이나 주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는 것이 진정한 자율, 자유’ 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친구의 범죄를 모른 척 해주는 것은 뺑소니는 용서받지 못 할 행위라는 자신의 원칙이, 친구에 대한 동정심과 친한 친구라는 주변 환경에 의해 흔들린 것이므로 진정한 자유, 자율에 따르는 행위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뺑소니를 모른 척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타탕한 정언명령이 될 수 없으며 보편적인 도덕 원리에 위배되므로 칸트의 제 1공식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나의 친구 또한, 친구인 ‘나’를 목적 그 자체로 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한 수단으로 봤다는 점에서 칸트의 3공식에 의거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칸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친구를 신고하여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사례2]
1번 친구는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치우려는 행위를 어떠한 결과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험적인 최상선을 따르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올바른 주장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자신의 의견을 따르지 못하고 주변 친구들의 주장에 따라 갔다는 점에서 약간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 1번 친구에게는 의지와 도덕률이 완전히 일치하는 최상선을 향해 나아가도록 무던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번 친구는 자신이 쓰레기를 주웠을 때, 줍지 않았을 때, 일어날 결과를 예측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위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가언명령에 따른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2번 친구는 행위를 할 때에 보편적 법칙, 정연명령에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3번 친구의 노숙자를 도와주는 행위는 동정심과 같은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선험적으로 가지고 있던 선의지를 통해 나오고 굳이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실천된 행위이므로 3번 친구의 행동이야 말로 최고선에 따른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4번 친구 또한 도덕적으로는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선의지를 통한 행동이 아니라 3번 친구의 행동을 본 후 그 친구의 행동에 감동을 한 뒤 한 행동이므로 적절한 행동이라 하기 힘들다.
5번 친구는 칸트의 입장에서 그 친구의 행동은 가장 적절하지 못 한 것인데 그 이유는 실제적으로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고, 그 행동을 하려는 동기부터 선의지를 실천하는 것에 의한 것이 아닌 즉,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의한 것이 아닌 동정심에서 시작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례3]
활동1 - 칸트입장에서 보면 문화가 다른 상황에서마다 다른 행동을 취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따라서 교사는 어떤 문화에나 통용될 수 있는 하나의 정언 명령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그 정언 명령은 결코 다른 문화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거나 우리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작용을 목표로 하는 가언 명령으로 빠져들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결국 그러한 정언 명령을 제시 하는 것은 아이들이 도덕적 의무를 자율화하여 최고선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며, 그 최고선은 신만이 도달하는 정점이므로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칸트는 여기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 교사는 “‘실천이성’을 실현하라”는 정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칸트에게 훈육은 어릴 적부터 필요한 것이라 했다. ‘실천이성’을 실현하는 것을 훈육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경향과 의무를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결국 그러한 ‘실천이성’의 실현은 어느 문화에서나 그릇되지 않은 의무를 행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2 - 활동1에서의 답에 내용에 들어 있듯이 칸트는 훈육은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하고 도야가 훈육과 교수를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교사는 여기서 도야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도야는 삶의 이치와 도리를 깨우치고 그의 소질과 능력을 갈고 닦아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도록 하는 교육적 작용인데, 그 중에도 도덕적 도야를 완성시키고자 한다면 그 학생들이 아직 공정성에 대한 개념을 완고히 갖지 못 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직 자기중심적으로, 상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칸트는 이러한 미숙한 이성을 훈육을 통해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교사는 공정성에 대한 토론을 할 때 단순한 문제를 제시함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아이들의 이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정성을 이야기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단순히 ‘케
버스에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지하도를 내려가는데, 노숙자 한분이 빈 깡통을 들고 초라하게 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삼번친구가 갑자기 그 깡통에 동전을 넣어 주었다. 그걸 본 사번 친구는 삼번친구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 감동을 먹어서인지 지폐를 두 장이나 꺼내어 깡통에 넣어 주는 것이 아닌가?? 결국 나 오번 친구는 돈이 없어 안쓰러움만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오늘 친구들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각각의 친구들은 ‘도덕적으로 잘못 행동하거나 생각한 게 없긴 한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는 통에 잠에 들어 칸트를 만났다. 칸트는 각각의 친구들에 행동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
[사례3]
학교수업에 적용 해 볼 것!
1. 학교 도덕 교육시간 - 단원명 : 함께 하는 우리
활동1 - 세계화 되고 있는 시대에 다양한 문화들이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각 나라의 문화들로 인해 사람들 간의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요?
활동2 - 공정성에 대한 토론,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공정한 것인지에 대한 토론을 합니다.
칸트의 이론에 의하면 교사는 각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5. 각 사례에 대한 칸트의 대답
[사례1]
칸트는 ‘자신이 정해놓은 원칙에 따라 동정심이나 주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는 것이 진정한 자율, 자유’ 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친구의 범죄를 모른 척 해주는 것은 뺑소니는 용서받지 못 할 행위라는 자신의 원칙이, 친구에 대한 동정심과 친한 친구라는 주변 환경에 의해 흔들린 것이므로 진정한 자유, 자율에 따르는 행위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뺑소니를 모른 척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타탕한 정언명령이 될 수 없으며 보편적인 도덕 원리에 위배되므로 칸트의 제 1공식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나의 친구 또한, 친구인 ‘나’를 목적 그 자체로 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한 수단으로 봤다는 점에서 칸트의 3공식에 의거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칸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친구를 신고하여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사례2]
1번 친구는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치우려는 행위를 어떠한 결과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험적인 최상선을 따르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올바른 주장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자신의 의견을 따르지 못하고 주변 친구들의 주장에 따라 갔다는 점에서 약간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 1번 친구에게는 의지와 도덕률이 완전히 일치하는 최상선을 향해 나아가도록 무던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번 친구는 자신이 쓰레기를 주웠을 때, 줍지 않았을 때, 일어날 결과를 예측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위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가언명령에 따른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2번 친구는 행위를 할 때에 보편적 법칙, 정연명령에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3번 친구의 노숙자를 도와주는 행위는 동정심과 같은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선험적으로 가지고 있던 선의지를 통해 나오고 굳이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실천된 행위이므로 3번 친구의 행동이야 말로 최고선에 따른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4번 친구 또한 도덕적으로는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선의지를 통한 행동이 아니라 3번 친구의 행동을 본 후 그 친구의 행동에 감동을 한 뒤 한 행동이므로 적절한 행동이라 하기 힘들다.
5번 친구는 칸트의 입장에서 그 친구의 행동은 가장 적절하지 못 한 것인데 그 이유는 실제적으로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고, 그 행동을 하려는 동기부터 선의지를 실천하는 것에 의한 것이 아닌 즉,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의한 것이 아닌 동정심에서 시작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례3]
활동1 - 칸트입장에서 보면 문화가 다른 상황에서마다 다른 행동을 취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따라서 교사는 어떤 문화에나 통용될 수 있는 하나의 정언 명령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그 정언 명령은 결코 다른 문화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거나 우리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작용을 목표로 하는 가언 명령으로 빠져들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결국 그러한 정언 명령을 제시 하는 것은 아이들이 도덕적 의무를 자율화하여 최고선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며, 그 최고선은 신만이 도달하는 정점이므로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칸트는 여기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 교사는 “‘실천이성’을 실현하라”는 정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칸트에게 훈육은 어릴 적부터 필요한 것이라 했다. ‘실천이성’을 실현하는 것을 훈육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경향과 의무를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결국 그러한 ‘실천이성’의 실현은 어느 문화에서나 그릇되지 않은 의무를 행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2 - 활동1에서의 답에 내용에 들어 있듯이 칸트는 훈육은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하고 도야가 훈육과 교수를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교사는 여기서 도야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도야는 삶의 이치와 도리를 깨우치고 그의 소질과 능력을 갈고 닦아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도록 하는 교육적 작용인데, 그 중에도 도덕적 도야를 완성시키고자 한다면 그 학생들이 아직 공정성에 대한 개념을 완고히 갖지 못 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직 자기중심적으로, 상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칸트는 이러한 미숙한 이성을 훈육을 통해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교사는 공정성에 대한 토론을 할 때 단순한 문제를 제시함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아이들의 이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정성을 이야기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단순히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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