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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가던 중 부하들이 들에서 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이집트 사람을 발견했다. 그래서 다윗은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을 주었다. 그리고 무화과 빵과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다. 마침내 이집트 사람은 먹고 기운을 되찾았다. 다윗은 그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그 이집트 사람은 아말렉 사람들의 노예였다. 하지만 질병이 생기자 아멜렉 사람들이 삼일 전에 버렸다는 것이였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인도해 주기를 이집트 사람에게 부탁했다. 자신을 죽이거나 아말렉 사람에게 돌려 보내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약속을 하면 인도하겠다고 했다. 다윗과 부하들은 우연히 이집트 사람에게 선을 행했고 큰 보답을 얻은 것이다. 아말렉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간 다윗은 블레섹과 유다 땅에서 빼앗아 온 물건을 가지고 즐거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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