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배려윤리와 초등교육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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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배려윤리와 초등교육의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이루고 있는 관계를 생각해보게 되고 친구들을 위해서 어떤 배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②고마워 쪽지
이 활동은 배려 받는 사람의 태도에 대해 학습해 보기 위해 고안해 본 것이다. 1주일 동안 가장 친구들에게 고마워 쪽지를 많이 받은 학생과 쪽지를 많이 적은 학생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작은 바구니를 주고 그 바구니 손잡이에는 자신의 이름이 쓰여 있다. 이것을 학급 뒤에 놓아두고 학생들은 자신이 다른 친구에게 배려를 받았을 때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쪽지로 적어 바구니에 넣어 두는 활동이다. 쪽지에는 어떤 배려를 받았기 때문에 고마운지 적는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배려 활동에 의욕을 불어 넣을 수 있고 또 배려 받았을 때 따뜻한 받아들임과 신뢰를 배울 수 있는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한 학급이 배려 공동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 자기배려 하기
길리건의 도덕성 발달단계에서 보듯이 제 3수준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배려도 포함하고 있다. 여성들은 자기를 주체로서 인식하는데 인색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을 강요 받아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이 타인에게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적인 주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자기를 배려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적인 주체로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물론 이때 자신은 타인과 분리된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의 존재를 정의해야 할 것이다.
①나는 누구일까요
학생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간단히 적어보게 한다. 되도록 긍정적인 측면이나 자신의 특징을 찾아서 적을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의 것을 다 적었으면 학급의 모든 친구들 한명 한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간단히 적어보게 한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적은 것을 걷어서 아이들 별로 분류를 해 놓는다. 그리고 교사가 아이들이 적은 것과 그 아이가 적은 것을 불러 주면서 선생님이 말하는 친구가 우리 반에 어떤 친구인지 맞춰 보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고 내가 가진 좋은 점들에 대해 생각하고 들어보면서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②내가 사랑하는 것은 누구이고,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가
이것은 보울링, 짐머맨과 다니앨스가 사용한 자신의 자아를 찾는 방법이다. 아이들에게 내가 사랑하는 것은 누구이고,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지 물어보고 리스트를 작성하게 한다. 그리고 그 리스트에 자기 자신이라고 쓴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묻는다.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가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토론하고 리스트에 자신을 썼거나 쓰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고 내가 진짜 원했던 것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포기해 본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토론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며 타인을 배려하면서 자기도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Ⅴ. 마치며
배려라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어쩌면 가장 중요한 가치일지도 모르는 것을 도덕에 적용 시키는 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콜버그의 정의이론도 맞는 말 같지만 나는 인간에게 있어서 감정이란 중요하고 또 배려라는 것을 중요시 여겨왔기 때문에 배려윤리를 선택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살 수 없고 항상 어떤 관계 속에 위치해 있다. 이런 것을 잘 나타내주는 것이 배려윤리이다. 길리건과 나딩스가 주장한 배려윤리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에 대한 사례와 초등교육에서 적용에 대해 써보았다. 도덕이라는 게 형체가 보이지 않는 만큼 어렵고 또 감정과 관련되어 있어 어떤 게 옳고 그른지 아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번 강의는 어떤 강의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 알 것 같다 싶으면 모르겠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과제도 상당히 부담을 가지고 했는데 열심히는 했는데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다. 콜버그와 배려윤리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 난 여자니까 하며 배려윤리로 선택했다. 나도 평소에 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례를 생각하려니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내가 꿈꾸는 교실은 배려하는 아이를 키우는 교실이었는데 막상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쓰려니 힘들었던 것 같다. 강의가 끝나고 그냥 잊어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이번 과제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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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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