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섭식장애 (청소년 섭식장애 거식증 폭식증 섭식장애)

소개글

청소년 섭식장애 (청소년 섭식장애 거식증 폭식증 섭식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때때로 이들은 치료를 안 받으려고
하거나 치료과정에서 은근히 훼방을 놓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생기고는 한다.
*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는 인지행동요법으로 이는 내담자로 하여금 비현실적이로 자기 파괴적인
생각과 신념들을 확인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비합리적인 신념들을 교정하는 것이 이들의 폭식행동을
변화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단계이다.
* 인지 행동요법 원리 요약
- 이 치료법은 외래치료로 약 5개월 정도소요, 전체 3단계, 총 19회
단계
기간
목표
세부내용
1단계
주 2회
4주간
인지행동요법 원리 설명,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식생활 획득
① 식사시간에 발생하는 모든 것을 기록, 이 때 생각
및 감정도 기록
② 폭식에 대신하여 규칙적은 식사형태를 갖도록 한다.
③ 폭식하고자 하는 갈망에 대해 저항 할 수 있는 대체
행동을 사용한다.
④ 음식, 식사, 체형, 체중에 관하여 교육을 받는다.
2단계
주 1회 8주간
1단계 과정 지속 + 식사행동문제를 야기하는 환자의 인지적 왜곡 수정
① 잘 안 먹는 음식을 먹도록 하교, 여러 형태의
엄격한 다이어트를 점차 줄여 나간다.
② 폭식을 유발하는 문제들을 다루는 기술을 습득,
발전시킨다.
③ 왜곡된 인지구도를 인ㄴ식하고 변화시킨다.
④ 폭식의 근원, 가족사회의 역할을 이해시킨다.
3단계
2주 1회 , 6주간
치료효과 유지
① 현실적 기대를 포함한 장래계획
② 재발예방계획
* 그외
- 약물요법 : 항 우울제의 사용이 유용하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제한점이 나타나, 최근에는 명백한 우울
증세를 동반하거나 인지 행동요법이 실패한 경우에만 사용 할 것을 권고.
- 정신요법 : 폭식증과 같은 무질서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폭식증으로 인해 현재
사로잡혀 있는 자기 가치와 자기 확신을 재 형상시키는데 사용 될 수 있다.
* 폭식증 식사지침
- 규칙적인 식사를 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 이상행동의 원인을 찾아 원인을 이해하여 비만에 대한 공포와 잘못된 이상체형을 변화시키도록 한다.
- 따뜻한 음식으로 1인 분량으로 나누어 먹는다.
2) 섭식장애의 예방과 대책
*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주로 15~19세, 신경성 폭식증은 15~29세에 많이 생긴다.
사춘기 신체생리적인 급성장으로 외모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현대사회에는 청소년과 성인 초기 여성들 사이에 날씬해져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생각에 무모하게 다이어트.
취업과 아르바이트의 어려움, 실직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섭식장애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렇게 증가추세에 있는 섭식장애에 대하여 치료적인 측면 뿐 아니라 예방적 차원을 고려하여 청소년들이
속한 가정, 학교, 사회에서의 다방면적인 대책마련이 시급.
(1) 가정의 역할
- 어머니가 아동과 청소년 자녀의 건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녀가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무엇보다 어머니 자신이 식생활과 신체 건강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자녀에게 적절한 통제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의 60~70%가 섭식장애의 초기 증세를 보이므로 음식을 안 먹거나 약을 먹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도록 가족 및 주변의 의미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 청소년들에게 마른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다는 점을 끊임없이 일러주기.
- 보다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에 관한 가정교육이 필요, 또한 청소년들이 굳이 살을
빼겠다면 최소한의 영양은 섭취하면서 운동을 통해 빼도록 조언.
(2) 학교의 역할
- 수업시간 이외의 시간에 적절한 다이어트 행동 프로그램이나 심리교육 프로그램등을 실시
- 청소년들을 위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짜여진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개밸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학교에
있다.
-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상을 현실적으로 지각하고 수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심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정상체중임에도 비만이라 생각한다든지,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등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왜곡과 부정적인 태도를 갖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잘못된 지각이나 신념
등을 바로 잡아 주고 자신의 체격에 대해 올바른 지각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도 학교의 역할 중 하나
- 상담실의 문턱을 낮추는 일이 시급,
중고등학교에서 상담실이 주로 문제 학생들을 다루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실을 찾기에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상담교사의 전문적인 자질을 높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
상담이나 청소년 분야를 전공한 전문인이 상담교사로 학교로 들어가서 일반교사들의 미흡한 생활지도와
인성개발을 담당해 주어야 한다.
- 교사들의 업무량이나 역할분담을 조절하여 모든 교사들이 가르치는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생활지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배려가 필요.
- 주위 유해환경, 학업으로 인한 지나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3) 사회의 역할
- 사회에서는 날씬함의 매력 등의 미의 기준에 지나치게 가치를 부여하는 분위기, 소비를 부추기는 풍토를
줄이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줄여줌으로 청소년이 건전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지닐 수 있는
환경을 제공
- 섭식장애 환자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오직 늘씬한 몸매로 자신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얻으려 한다.
평소에 섭식장애가 우려되는 증세를 보이는 주위 청소년들에게 계속적인 칭찬과 긍정의 언어로서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 청소년의 섭식행동과 섭식장애에 관련된 심리학, 의학, 교육학, 영양학, 생물학, 문화인류학 간의 교류와
더불어 섭식장애 뿐만 아니라 당면한 여러 청소년문제들에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의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을 활성화시켜 청소년의 문제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끔 한다.

키워드

청소년 섭식장애,   거식증,   폭식증,   섭식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