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돌봄과
격려를 받으면서 청년과 장년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부에서 신혼부부로의 이동은 정기적으로 1월에 등반을 시킨다. 그리고 리더십들은 자원하는 경우에는 청년부에 남아서 다양한 모습으로 최대한 섬김을 감당하도록 한다. 그러나 임신이 되어 출산일이 가까우면 동질그룹인 신혼부부 공동체에서 교제권을 형성하도록 등반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는 청년들이 누수 없이 헌신이 이어지고 신혼부부 공동체에서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면서 교회를 배우고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 청년사역자와 하나님 나라를 연결하기
청년사역자, 그들이 선 땅은 척박한 토양이다. 청년세대의 척박한 영적 토양을 기경해야 하고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에너지 소모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청년사역자는 기꺼이 자원함으로 즐거이 헌신해야 한다.
청년사역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적 야전군이다.
청년사역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사도바울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가는 곳마다 복음의 확장을 수행하는 첨병과도 같은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흔적을 그 몸에 지닌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교회를 향해서는 끊임없이 청년들의 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을 향해서는 교회의 소리를 들려주어야 하는 브리지사역자들이다.
그래서 청년사역자들은 고독과 고통과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청년사역자는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이 소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성경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로보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현장에서 나아가 청년을 살리고 청년을 세우며 청년을 헌신 시켜서 다음 세대를 위한 동역자로 세워가야 한다.
청년사역자인 이 시대의 바울과 같은 한 분 한분에게 격려를 보내야 한다.
그리고 다음세대의 바톤을 넘겨줄 디모데를 발견하고 훈련시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헌신하는 그 소중한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하심을 알려주어야 한다.
7. 청년심방 <출처: 기독신문> 오대희 목사(열두광주리교회)
심방(尋訪)의 국어사전 뜻을 찾아보면 ‘방문하여 찾아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심방의 목적은 성도들의 가정이나 직장을 방문하거나 만남을 통해 영적 정서적 상태와 가정 형편과 여러 가지 상황들을 파악하고, 형편을 살핌으로 그들의 믿음생활을 돕는 것이다. 심방은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의 영적인 생활과 건강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가 방문하여 돌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가. 심방은 규모가 작은 공동체일수록 그 효과가 크다.
100명 미만의 공동체에서 심방은 가장 탁월한 목양사역의 수단이 된다. 심방은 직접 방문하여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전화나 편지나 메일을 통한 만남도 가능할 것이다. 심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러 번 만나는 것도 아니며, 어떤 경로로 만나는가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질이다. 심방을 통해서 그들이 마음에 은혜를 받고 목회자를 더 깊이 신뢰하고 공동체에 깊은 애정을 갖고 하나님을 더 깊이 찾을 수 있다면 그 심방은 잘 된 심방이다.
내가 만난 청년사역자 중에 심방의 달인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분이 있다. 생수교회 이성헌 목사는 강남교회에서 청년부 사역을 할 때 전국으로 심방을 다닌 것으로 유명했다. 노량진 학원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지방으로 내려가면 그 지방까지 다 심방을 다녔다. 군부대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심방을 다녀왔다. 전국 어디든지 심방이 필요한 곳은 다 다녔다. 강남교회 청년부의 부흥에는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도 있겠지만 부지런히 전국을 누빈 심방의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나. 심방에 있어서 유념해야 할 부분들
첫째, 심방은 목적에 맞게 해야 한다. 심방에도 종류가 있다. 새가족 심방이면 충분히 파악하고 교회를 잘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병원 심방이면 위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냥 심방을 위한 심방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병원에 입원한 성도에게 심방을 가는데 6인실이면, 거기서 찬송을 부르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성도에게도 오히려 누가 될 수 있다. 조용히 말씀 읽어 주고 손잡고 기도하면서 위로해주는 방식으로 목적에 맞게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
둘째, 많이 들어줘야 한다. 경청이야말로 최고의 심방이다. 청년부 지도자들은 권면하는데 너무 익숙해서 침묵하는 시간이나 말이 없는 순간을 견디질 못한다. 그래서 무조건 권면을 하는데 권면은 설교시간으로 충분하다. 많이 들어주고 잘 들어주어야 한다. 아무런 해결책이 없더라도 들어준 것만으로도 최고의 심방이 될 수 있다.
셋째, 심방할 때 선물이나 대가를 바라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런 느낌조차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냥 순수하게 그들의 영적 상태를 살피고 돕는 목적에만 충실해야 한다.
넷째,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격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사에 어려움이 있다든지, 고등학교 나온 형제에게 대학 어디 나왔는지 공개적으로 묻는다든지, 월급을 얼마 받느냐고 묻는 등의 질문은 백해무익한 질문들이다. 본인에게 민감한 질문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으며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적절한 질문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심방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아무리 대상이 청년대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사생활이 있다. 약속을 정하고 정한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예고 없이 방문하여 그들의 일정을 엉망으로 만든다든지, 사역자의 품격에 손상이 되는 행동들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학교와 직장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좋지만 직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하더라도 직장 주변에서 만나더라도 그 근처에 방문해주고 기도해주는 것만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절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친한 사람들에게만 심방 가는 것이다. 이것은 사역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친한 사람에게 자주 심방하는 것은 심방이 아니라 놀러 가는 것이다. 주의해야 한다. 심방은 몇 번 만나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번 만나도 최선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
격려를 받으면서 청년과 장년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부에서 신혼부부로의 이동은 정기적으로 1월에 등반을 시킨다. 그리고 리더십들은 자원하는 경우에는 청년부에 남아서 다양한 모습으로 최대한 섬김을 감당하도록 한다. 그러나 임신이 되어 출산일이 가까우면 동질그룹인 신혼부부 공동체에서 교제권을 형성하도록 등반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는 청년들이 누수 없이 헌신이 이어지고 신혼부부 공동체에서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면서 교회를 배우고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 청년사역자와 하나님 나라를 연결하기
청년사역자, 그들이 선 땅은 척박한 토양이다. 청년세대의 척박한 영적 토양을 기경해야 하고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에너지 소모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청년사역자는 기꺼이 자원함으로 즐거이 헌신해야 한다.
청년사역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적 야전군이다.
청년사역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사도바울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가는 곳마다 복음의 확장을 수행하는 첨병과도 같은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흔적을 그 몸에 지닌 인생들이다.
청년사역자는 교회를 향해서는 끊임없이 청년들의 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을 향해서는 교회의 소리를 들려주어야 하는 브리지사역자들이다.
그래서 청년사역자들은 고독과 고통과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청년사역자는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이 소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성경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로보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현장에서 나아가 청년을 살리고 청년을 세우며 청년을 헌신 시켜서 다음 세대를 위한 동역자로 세워가야 한다.
청년사역자인 이 시대의 바울과 같은 한 분 한분에게 격려를 보내야 한다.
그리고 다음세대의 바톤을 넘겨줄 디모데를 발견하고 훈련시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헌신하는 그 소중한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하심을 알려주어야 한다.
7. 청년심방 <출처: 기독신문> 오대희 목사(열두광주리교회)
심방(尋訪)의 국어사전 뜻을 찾아보면 ‘방문하여 찾아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심방의 목적은 성도들의 가정이나 직장을 방문하거나 만남을 통해 영적 정서적 상태와 가정 형편과 여러 가지 상황들을 파악하고, 형편을 살핌으로 그들의 믿음생활을 돕는 것이다. 심방은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의 영적인 생활과 건강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가 방문하여 돌보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가. 심방은 규모가 작은 공동체일수록 그 효과가 크다.
100명 미만의 공동체에서 심방은 가장 탁월한 목양사역의 수단이 된다. 심방은 직접 방문하여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전화나 편지나 메일을 통한 만남도 가능할 것이다. 심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러 번 만나는 것도 아니며, 어떤 경로로 만나는가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질이다. 심방을 통해서 그들이 마음에 은혜를 받고 목회자를 더 깊이 신뢰하고 공동체에 깊은 애정을 갖고 하나님을 더 깊이 찾을 수 있다면 그 심방은 잘 된 심방이다.
내가 만난 청년사역자 중에 심방의 달인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분이 있다. 생수교회 이성헌 목사는 강남교회에서 청년부 사역을 할 때 전국으로 심방을 다닌 것으로 유명했다. 노량진 학원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지방으로 내려가면 그 지방까지 다 심방을 다녔다. 군부대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심방을 다녀왔다. 전국 어디든지 심방이 필요한 곳은 다 다녔다. 강남교회 청년부의 부흥에는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도 있겠지만 부지런히 전국을 누빈 심방의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나. 심방에 있어서 유념해야 할 부분들
첫째, 심방은 목적에 맞게 해야 한다. 심방에도 종류가 있다. 새가족 심방이면 충분히 파악하고 교회를 잘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병원 심방이면 위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냥 심방을 위한 심방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병원에 입원한 성도에게 심방을 가는데 6인실이면, 거기서 찬송을 부르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성도에게도 오히려 누가 될 수 있다. 조용히 말씀 읽어 주고 손잡고 기도하면서 위로해주는 방식으로 목적에 맞게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
둘째, 많이 들어줘야 한다. 경청이야말로 최고의 심방이다. 청년부 지도자들은 권면하는데 너무 익숙해서 침묵하는 시간이나 말이 없는 순간을 견디질 못한다. 그래서 무조건 권면을 하는데 권면은 설교시간으로 충분하다. 많이 들어주고 잘 들어주어야 한다. 아무런 해결책이 없더라도 들어준 것만으로도 최고의 심방이 될 수 있다.
셋째, 심방할 때 선물이나 대가를 바라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런 느낌조차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냥 순수하게 그들의 영적 상태를 살피고 돕는 목적에만 충실해야 한다.
넷째,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격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사에 어려움이 있다든지, 고등학교 나온 형제에게 대학 어디 나왔는지 공개적으로 묻는다든지, 월급을 얼마 받느냐고 묻는 등의 질문은 백해무익한 질문들이다. 본인에게 민감한 질문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으며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적절한 질문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심방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아무리 대상이 청년대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사생활이 있다. 약속을 정하고 정한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예고 없이 방문하여 그들의 일정을 엉망으로 만든다든지, 사역자의 품격에 손상이 되는 행동들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학교와 직장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좋지만 직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하더라도 직장 주변에서 만나더라도 그 근처에 방문해주고 기도해주는 것만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절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친한 사람들에게만 심방 가는 것이다. 이것은 사역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친한 사람에게 자주 심방하는 것은 심방이 아니라 놀러 가는 것이다. 주의해야 한다. 심방은 몇 번 만나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번 만나도 최선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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