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역사적 기원 및 발달배경
Ⅲ. 기본가정 및 주요원칙들
1. 교환 혹은 교류
2. 개인과 환경간의 적합성
3. 생활스트레스 요인(life stressors)과 스트레스(stress)
4. 관련성, 능력, 자긍심 및 자기방향성
5. 취약성, 억압, 힘의 남용, 사회적 및 과학기술상의 오염
6. 생태적 생육지(habitat)와 생태적 지위/활동공간(niche)
7. 생활과정
Ⅳ. 사회복지실천에의 적용
1. 생활모델 실천의 특징
2. 생활모델 실천과정 및 기술
1)초기단계
2)진행단계
3)종결단계
Ⅵ. 마치면서
Ⅱ. 역사적 기원 및 발달배경
Ⅲ. 기본가정 및 주요원칙들
1. 교환 혹은 교류
2. 개인과 환경간의 적합성
3. 생활스트레스 요인(life stressors)과 스트레스(stress)
4. 관련성, 능력, 자긍심 및 자기방향성
5. 취약성, 억압, 힘의 남용, 사회적 및 과학기술상의 오염
6. 생태적 생육지(habitat)와 생태적 지위/활동공간(niche)
7. 생활과정
Ⅳ. 사회복지실천에의 적용
1. 생활모델 실천의 특징
2. 생활모델 실천과정 및 기술
1)초기단계
2)진행단계
3)종결단계
Ⅵ. 마치면서
본문내용
적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2) 환경적 사안들: 사회적 물리적 환경의 무반응성 즉, ‘환경의 압박’(environmental pressures)을 말한다.
① 조정(coordinating):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연결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다음의 구체적 기술들을 사용할 수가 있다. 고지된 동의를 위한 절차상의 방식을 준비하고, 분담된 업무를 명시하며, 클라이언트 개인의 에너지와 자원들을 이끌어 내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 지위를 클라이언트에게 빌려주는 등의 기술들이 포함된다.
② 외부적 중재(external mediating): 개인과 환경간의 왜곡된 교환에서부터 환경적 압력이 나올 때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조직체(혹은 사회망)간의 중재를 시도함으로써 양자가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 여기에는 공식적/비공식적 차원의 접촉들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다른 조직의 직원들이 지닌 관점들을 이해하고 이를 표명하기, 공식적 정책/절차/선례 등을 알고 이용하기, 참고 견디기 등의 외부적 중재를 위해 필요하다.
③ 외부적 옹호(external advocacy): 외부적 중재가 실패하였을 때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옹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보복과 같은 위험들이 존재하게 되므로 차후의 잠정적 결과들을 다루는 데 필요한 조직적, 전문적, 개인적 자원들을 미리 평가하고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추후 행동계획을 암시하기, 항거 활동을 조직하기, 순응의 거부, 언론 매체들 및 시민연대 등에 알리기 등의 방법들이 옹호를 위해 동원되는 방법들이다.
④ 개혁(innovating): 이를 통해서 사회복지사는 서비스와 자원들에서의 틈새를 채우고 예방적이고 성장지향적인 프로그램을 확립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가 사회망을 가지지 못했을 때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지지를 조직하고 자조집단을 형성하도록 원조할 수 있는데 구체적 개혁들로서는 욕구의 사정 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조직 차원의 동의와 지지를 획득, 지역사회 지도자의 파악, 욕구를 지닌 대상층의 모집 등이 포함된다.
⑤ 영향력 행사(influencing): 지역단위, 국가단위 등의 사회정책들과 규제들에 관한 입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동맹형성, 위치 배정, 로비, 증언 등과 같은 기술들이 사용된다.
(3) 부적응적 대인관계과정
가족 및 기타 일차적 집단에서의 의사소통과 관계 등 ‘대인관계 과정의 문 제’(interpersonal processes)를 말한다.
① 내부적 중재(internal mediating):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 가족, 집단, 그리고 지역사회 등이 자신들의 대인관계상의 장벽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개방적이고도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데 이를 위해서 역기능적 양상들의 확인 및 논평, 집단적 저항에 도전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② 내부적 옹호(internal advocacy): 갈등적 사안들의 도출 및 탐구, 보호적 기본 규칙들의 확립, 지지의 제공 등이 포함된다.
각 진행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각 단계에 따른 적절한 과업들의 수행과 함께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첫째, 사회복지사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생활사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인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방어나 위축을 피하고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성공의 기회들을 제공하는 과업들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러한 성공은 동반자로서의 참여, 희망의 고취, 활동에 대한 헌신 등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동기원천이 된다.
3) 종결단계 : 공유되었던 활동과 관계의 종료
종결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업무와 관계를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세심하게 계획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종결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종결과 관련한 회피, 부정적 느낌, 슬픔, 그리고 해방감과 같은 단계 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충분한 감정이입을 유지함과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부정적 사고와 정서를 충분히 표면화하도록 이러한 과정으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성취한 것을 평가하고 활동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우며 그와 관련해서 의뢰와 같은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를 계획한 다음 작별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관계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Ⅵ. 마치면서
생활모델에서는 인간을 환경의 여러 측면과 상호교환하면서 끊임없이 적응해 가는 존재로 본다. 사람들은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변화되기도 한다. 우리가 변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고, 환경이 그 변화를 지지해 주는 곳에서 호혜적 적응이 일어난다. 빈곤, 차별, 스티그마와 같은 사회문제로 인해 사회 환경은 오염되고, 따라서 호혜적 적응이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 개인 또는 집단 속의 인간과 같이 살아있는 체계는 환경과의 적합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한다.(2001. 서진환 외; 237)
그런데 여기서 위기이론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모두 실제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 또는 환경적 상황에 따라 다르며, 특히 그 사건에 대한 지각에 따라 다르다. 이런 면에서 생활모델은 외부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과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2001. 서진환 외; 238)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성격장애로 간주하지 않고 생활상의 문제로 개념화시킨 Germain의 생활모델은 인간을 환경에 대한 수동적 반응자로 간주하지 않고 환경과의 역동성 및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것으로 본다. 생활모델의 생태학적 관점은 그 초점을 개인으로부터 극단적으로 환경을 강조하는 것으로 바꾸기 보다는, 사람들의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더욱 적절히 해결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참고문헌>>
김기태 김수환김영호박지영. 2007. 『사회복지실천론』. 공동체
김기태 외 9명. 2004. 『차와 선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 양서원.
서진환이선혜정수경 역. 2001. 『현대 사회복지실천이론』. 나남출판.
(2) 환경적 사안들: 사회적 물리적 환경의 무반응성 즉, ‘환경의 압박’(environmental pressures)을 말한다.
① 조정(coordinating):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연결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다음의 구체적 기술들을 사용할 수가 있다. 고지된 동의를 위한 절차상의 방식을 준비하고, 분담된 업무를 명시하며, 클라이언트 개인의 에너지와 자원들을 이끌어 내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 지위를 클라이언트에게 빌려주는 등의 기술들이 포함된다.
② 외부적 중재(external mediating): 개인과 환경간의 왜곡된 교환에서부터 환경적 압력이 나올 때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조직체(혹은 사회망)간의 중재를 시도함으로써 양자가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 여기에는 공식적/비공식적 차원의 접촉들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다른 조직의 직원들이 지닌 관점들을 이해하고 이를 표명하기, 공식적 정책/절차/선례 등을 알고 이용하기, 참고 견디기 등의 외부적 중재를 위해 필요하다.
③ 외부적 옹호(external advocacy): 외부적 중재가 실패하였을 때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옹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보복과 같은 위험들이 존재하게 되므로 차후의 잠정적 결과들을 다루는 데 필요한 조직적, 전문적, 개인적 자원들을 미리 평가하고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추후 행동계획을 암시하기, 항거 활동을 조직하기, 순응의 거부, 언론 매체들 및 시민연대 등에 알리기 등의 방법들이 옹호를 위해 동원되는 방법들이다.
④ 개혁(innovating): 이를 통해서 사회복지사는 서비스와 자원들에서의 틈새를 채우고 예방적이고 성장지향적인 프로그램을 확립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가 사회망을 가지지 못했을 때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지지를 조직하고 자조집단을 형성하도록 원조할 수 있는데 구체적 개혁들로서는 욕구의 사정 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조직 차원의 동의와 지지를 획득, 지역사회 지도자의 파악, 욕구를 지닌 대상층의 모집 등이 포함된다.
⑤ 영향력 행사(influencing): 지역단위, 국가단위 등의 사회정책들과 규제들에 관한 입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동맹형성, 위치 배정, 로비, 증언 등과 같은 기술들이 사용된다.
(3) 부적응적 대인관계과정
가족 및 기타 일차적 집단에서의 의사소통과 관계 등 ‘대인관계 과정의 문 제’(interpersonal processes)를 말한다.
① 내부적 중재(internal mediating):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 가족, 집단, 그리고 지역사회 등이 자신들의 대인관계상의 장벽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개방적이고도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데 이를 위해서 역기능적 양상들의 확인 및 논평, 집단적 저항에 도전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② 내부적 옹호(internal advocacy): 갈등적 사안들의 도출 및 탐구, 보호적 기본 규칙들의 확립, 지지의 제공 등이 포함된다.
각 진행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각 단계에 따른 적절한 과업들의 수행과 함께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첫째, 사회복지사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생활사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인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방어나 위축을 피하고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성공의 기회들을 제공하는 과업들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러한 성공은 동반자로서의 참여, 희망의 고취, 활동에 대한 헌신 등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동기원천이 된다.
3) 종결단계 : 공유되었던 활동과 관계의 종료
종결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업무와 관계를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세심하게 계획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종결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종결과 관련한 회피, 부정적 느낌, 슬픔, 그리고 해방감과 같은 단계 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충분한 감정이입을 유지함과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부정적 사고와 정서를 충분히 표면화하도록 이러한 과정으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성취한 것을 평가하고 활동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우며 그와 관련해서 의뢰와 같은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를 계획한 다음 작별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관계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Ⅵ. 마치면서
생활모델에서는 인간을 환경의 여러 측면과 상호교환하면서 끊임없이 적응해 가는 존재로 본다. 사람들은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변화되기도 한다. 우리가 변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고, 환경이 그 변화를 지지해 주는 곳에서 호혜적 적응이 일어난다. 빈곤, 차별, 스티그마와 같은 사회문제로 인해 사회 환경은 오염되고, 따라서 호혜적 적응이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 개인 또는 집단 속의 인간과 같이 살아있는 체계는 환경과의 적합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한다.(2001. 서진환 외; 237)
그런데 여기서 위기이론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모두 실제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 또는 환경적 상황에 따라 다르며, 특히 그 사건에 대한 지각에 따라 다르다. 이런 면에서 생활모델은 외부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과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2001. 서진환 외; 238)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성격장애로 간주하지 않고 생활상의 문제로 개념화시킨 Germain의 생활모델은 인간을 환경에 대한 수동적 반응자로 간주하지 않고 환경과의 역동성 및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것으로 본다. 생활모델의 생태학적 관점은 그 초점을 개인으로부터 극단적으로 환경을 강조하는 것으로 바꾸기 보다는, 사람들의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더욱 적절히 해결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참고문헌>>
김기태 김수환김영호박지영. 2007. 『사회복지실천론』. 공동체
김기태 외 9명. 2004. 『차와 선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 양서원.
서진환이선혜정수경 역. 2001. 『현대 사회복지실천이론』.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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