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 지하철 내 임신부 배려석 시민의식 개선

소개글

시민교육 - 지하철 내 임신부 배려석 시민의식 개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활동계획
-활동주제
-주제선정배경
-활동 목적
-활동 계획
(1) 활동 역할 및 분담
(2) 활동방법
(3) 추진일정

Ⅱ. 현장활동
- 정보공개청구 (현황조사)
- 시민 인터뷰 (영통역)
- 건의(코레일, 서울 메트로, 서울 도시철도공사)
- 전문가 인터뷰 (탁틴맘)

Ⅲ. 현장활동 결과
- 시민 인터뷰 (영통역)
- 건의(코레일, 서울 메트로, 서울 도시철도공사)

Ⅳ. 개인별 느낀 점과 전망 에세이

본문내용

부, 혹은 서있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등 우선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먼저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항상 비워놓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선좌석제 운영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배려 받을 수 있고 좌석의 자유롭고 효율적인 이용 또한 장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처럼 해외의 사례를 본받아 현재 임산부 배려석이라 부르는 그 좌석의 명칭을 배려좌석 혹은 우선좌석으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예상되는 기대효과로는 보다 효율적인 좌석 운영과 더 많은 승객들에게 편의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더 나아가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서 우리나라 시민들의 시민의식도 한층 성숙해지리라 기대되는 바입니다.
다음으로는 영국의 사례를 모티브로 삼아 개선시켰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영국 교통국 에서는 대중 교통(버스, 지하철, 기차, 배)을 이용하는 \"모든 임산부 및 (런던 방문 시) 유모차를 이용하는 사람\" 에게 무료로 임산부 뱃지를 제공합니다. 꼭 런던 거주자 혹은 통근자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국 내에서 사는 임산부 및 아기 엄마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뱃지의 용도와 목적은 이들이 대중교통을 편안하게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승객들에게 좌석을 직접 양보해 달라고 요청하기 보다는, 이 뱃지를 통해 우선적으로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또한 뱃지를 달고 있으면 그 여성의 배가 불러 보이든, 안 불러 보이든 자리를 양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런던 내 지하철역에 가서 임신 사실을 알리면 임산부 뱃지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런던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는 런던 교통국에서 직접 우편배달을 무료로 해 줍니다. 지난 2013년에는 여왕과 함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임산부 뱃지 홍보를 대내적으로 했습니다. 이처럼 런던 지하철을 타고 임산부 뱃지를 소개한 이유는 그 목적과 용도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영국과 한국의 임산부 뱃지를 비교해 보니, 닮았으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임산부 뱃지는 임산부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목적으로 만든 것은 비슷하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뱃지 효용에 따른 정부의 노력은 한국보다는 영국이 높은 편인 듯합니다. 영국 \"Baby on Board\" 뱃지는 지하철 뿐 아니라 교통국에서 직접 무료로 지역에 상관없이 영국에 사는 임산부 혹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사람에게까지도 우편 발송을 해줌으로써 즉 단순한 임산부를 위한 뱃지가 아닌 말 그대로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부모까지도 대중교통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임산부 뱃지나 좌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를 본받아 국가차원에서 강력한 홍보가 이루어지길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국가적인 캠페인도 벌이고 (예를 들면, 임산부 뱃지와 좌석에 대한 공익광고 제작 늘리기) 홍보에 예산을 더욱 집중하는 등의 개인이나 사회차원으로는 못하는 것을 국가적 차원에서 고려해 주시기를 제안 드립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도 임산부 뱃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만큼 역내에 비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통부에서 직접 발송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임산부 뱃지 디자인이 시도 간에 통합이 되지 않아 혼란을 빚는 문제에 있어서도 디자인 통합을 추진하여 어느 지역에서든 임산부가 배려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건의를 마치겠습니다.
(2) 임신부 배려석 - 안내방송
저희 조의 건의 목적은 시민들의 임신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제기하고자 한 것은 수도권 지하철 내 임신부 배려석입니다. 가령, 지하철을 탑승할 때 교통약자 좌석과 같이 노약자, 장애인, 임신부가 앉을 수 있는 좌석에 대해 홍보하거나 사람들의 배려를 요청하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하지만 임신부 배려석에 관한 안내 방송은 없어 사람들이 임신부 배려석에 앉으시는 승객들이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임산부 분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았는데 대부분의 임산부 분들께서, “교통약자 좌석은 앉을 염두도 못 낸다”며 “임신부 배려석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 지하철 내에 설치된 임신부 배려석은 제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건의하고 싶은 것은 교통약자 좌석뿐 아니라 임신부 배려석에 대한 안내방송 혹은 홍보방송도 함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임신부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출산은 장려하면서 임신부에 대한 복지는 그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임신부가 대중교통부터 편히 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임신부 배려석 - 좌석문구
임신부석 문구 수정에 대한 건의
1. 현재 임신부석 문구와 시민들의 반응
2. 현재 임신부석 문구의 문제점
-1) 임신부석의 양보에 대한 호소력이 적음
-2) 문구의 전달력이 떨어진다.
-3) 문구를 보았음에도 시민의식 전환에 큰 영향을 주지못함
3. 문제인식을 통한 방안
시민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달력(delivery) 있고 호소력 짙은 문구로의 수정이 필요
-문구 제작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임신부 좌석에 대한 문구제작 공모전을 개최함
(공모전 특성상 창의적이고 호소력 있는 문구를 얻을 수 있음)
4. 문구 아이디어 건의 (건의자 입장에서 생각해본 예시)
-1) 오늘 당신이 보여준 배려는 내일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2) 이 자리는 (그 당시) 당신의 어머니가 배려 받은 그 자리입니다.
-3) 비워놓는 임신부 지정석, 아름다운 배려의 시작입니다.
-4) 여러분의 어머니, 그 분도 임신부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배려할 차례입니다.
2-4. 전문가 인터뷰 (탁틴맘)
아기의 태반이 안정된 시기가 아니라, 신체적인 구조를 보면 고개를 숙여도 발끝이 안 보일 정도로 균형잡기가 힘들다.
초기 때 힘든 이유. 심적 불안도 크고 태반이 안정되기까지 무리한 활동이나 움직일 때 중요해야 함. 요즘 인공수정과 같이 어렵게 임신을 한 경우도 많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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