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법학]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과 교육적 적용

소개글

[사범/법학]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과 교육적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피아제 이론 선택 이유
II. 피아제이론
1. 인간과 도덕성에 대한 기본 관점
2. 피아제의 도덕성 발달론
3. 아동들의 도덕 판단 특성과 발달 양상을 연구하기 위한 탐구
4. 타율적 도덕성에서 자율적 도덕성으로 발달
5. 도덕 발달 이론 6. 피아제 이론에 대한 평가
III. 나의 경험 사례(사례1~4)
IV. 피아제이론의 교육적 적용
1. 교육적 이론
2. 피아제 이론에 근거한 놀이
3. 피아제 이론을 설명하기 위한 지도안
V. 느낀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고, 주관적 세계와 객관적 세계를 구별하지 못한다. 이러한 자기 중심주의와 주관적 세계와 객관적 세계간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역적 사고가 요구된다. 가역적 사고란 현재의 조건이나 상태를 과거의 그것들로 되돌려서 생각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가리키는 것이다. 결국 상호성의 지각이 요구되며 자기만큼 중요한 타인의 존재를 인식해야 한다.
(2) 도덕적 책임감의 연구 : 행위의 의도에 대한 고려
실수, 거짓말을 담은 가상적 이야기에 대해 아동이 보인 반응을 연구하고 질문한다. 결과적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행위의 결과에만 초점을 두고 도덕적 책임을 부과한다.(객관적 책임) 반면 나이가 많을수록 행위의 동기를 고려하게 된다.(주관적 책임)
(3)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본 정의와 공정성
나이가 어린 아동일수록 보복성이 강한 벌을 주려고 하고 나이가 들수록 공정성에 비중을 준다.
4. 타율적 도덕성에서 자율적 도덕성으로 발달
(1) 타율적 도덕성
도덕적 의무를 지키는 행위동기가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나 외적 권위에서 나온다. 도덕적 행위의 유지는 외적 권위에 대한 일방적 존경이나 그 압력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지속적 보장을 위해 외적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활동이 요구되는데 이는 칭찬과 보상, 벌, 행위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환경, 계속적인 훈련 등이 있다.
도덕 판단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자기 중심적 단계와, 도덕 판단이 권위에 전적으로 복종되는 관점인 권위주의적 단계가 이에 속한다.
(2) 자율적 도덕성
도덕 규칙은 존중될만한 가치를 중심으로 상호합의에 의해, 자유로운 결정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라는 입장에서 도덕적 상호성의 인식을 한다.
도덕 규칙은 사회에서 창조된 것이며 사회의 안전과 조화로운 삶을 위해 제정된 것이라고 보는 상호성의 단계가 이에 속한다.
5. 도덕 발달 이론 - 인지 발달 이론 도덕 발달과 도덕 교육, <도서출판 하우>, 추병완 저
피아제에 의하면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네 가지가 있다. 네 가지 요소는 성숙과 유전, 활동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 평형화 이다. 성숙과 유전에서 유전은 주어진 시기의 발달에 대한 분명한 한계를 설정한다. 그리고 유전적 잠재력의 표현인 성숙에 의하여 이러한 발달의 한계가 확립된다. 즉, 성숙은 특정한 단계에서 가능성의 범위를 결정한다. 활동경험은 동화와 조절을 불러일으키며, 결국 인지적 변화를 일으킨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아동은 사회적 지식을 구성하게 된다. 마지막 평형화는 세 요인들간의 협응이다. 시행착오와 조절을 겪는데, 자기조절이 바로 평형화이다. 이 네 가지의 요소를 기본으로 하여 정신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1) 감각운동기(0-2세) : 피아제에 의하면 갓 태어난 영아는 단순한 반사 행동만 가능하지만, 1년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며 초보적인 지적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피아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출생에서 언어 습득기까지의 특징은 놀랄 만큼 많은 정신 발달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러한 초기의 정신 발달은 진화의 전체 과정을 결정한다.”
(2) 전조작적 사고기(2-7세) : 아동은 빠른 속도로 언어를 습득한다. 그리고 초반기의 행동은 자기중심적이고 비사회적이었지만, 발달이 계속됨에 따라 조금씩 사회적이 된다. 그러나 아직 지각과 사고가 중심적이며 가역적인 조작을 할 수도 변형을 추구할 수도 없다.
(3) 구체적 조작기(7-11세) : 아동의 논리적 조작이 가능하여 구체적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 과정을 발달시킨다. 그리고 계열화, 분류 같은 도식이 발달하고 시간, 공간 등의 개념도 발달한다. 하지만 실제로 관찰이 가능한 사건의 문제 해결에만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가설적이거나 순수 언어적인 문제에는 자신의 논리를 적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4) 형식적 조작기(11-15세) : 아동의 인지 구조가 성숙 수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아동은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가설적 문제와 언어적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과학적 추리도 가능하다.
6. 피아제 이론에 대한 평가
(1) 어린아이들은 행위자의 의도를 무시하는가?
최근의 연구들은 어린아이들도 종종 행위자의 의도를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 피아제가 사용한 도덕적 결정에 대한 두 가지의 문제점은 첫째, 피아제의 이야기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적은 해악을 야기한 사람이 좋은 의도에서 많은 해악을 야기한 사람보다 더욱 나쁜지의 여부를 물음으로써 의도와 결과를 혼동시킨다. 둘째, 피아제의 이야기는 행동의 결과에 대한 정보가 그 행위자의 의도에 대한 정보보다도 더욱 분명하고 탐지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2) 어린아이들은 규칙들과 성인의 권위를 모두 존중하는가?
피아제는 어린아이는 규칙들의 존중을 받는 권위 있는 인물들에 의하여 부과된 신성하고 의무적인 처방이기에 결코 도전하거나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당한 권위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3) 부모는 아이의 도덕 발달을 저해하는가?
도덕적 사회화의 동인으로서 부모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는 부분적으로 틀렸다. 부모가 자녀들과 도덕적 이슈들에 대하여 논의할 때 전형적으로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접근을 취한다고 가정한 점은 아니다. 부모는 자신들의 추론을 아동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에 맞추고자 할 때에, 그리고 도전적인 방식보다는 지지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도덕적 관점들을 아이들에게 제시해 줄 때에 부모는 아이들의 도덕적 발달을 조장할 수 있다.
(4) 선택을 부고하고 있는가?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관찰하는데, 여기서 결과를 예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의도된 결과들을 사용한다. 실험 속에 실험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이미 설정해 놓고있다. 이는 사실상 아동에게 ‘이것 혹은 저것’의 선택을 부고하고 있다. 이는 아동을 특정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5) 각 단계의 인지적 획득이 정확히 일어나는가?
의도와 결과라는 개념이 피아제가 말한 것처럼 쉽게 구별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의도와 결과의 동화가 동일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각 과정의 인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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