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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의 오른팔인 안토니가 나타나 그의 시신을 수습하고, 암살자 일당이 모르게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연극 연습을 담은 것이지만, 교도소 전체가 로마의 시내처럼 느껴질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는 리얼하다. 뒤에 나오는 본 공연에서는 이 장면 바로 뒷장면부터 나온다.
*시퀀스 4 로마의 마지막 날, 연극은 시작된다.
공연 당일, 화면은 다시 컬러로 전환되고 시저가 암살되고 브루투스가 자결하는 첫 장면으로 돌아간다.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배우들은 벅찬 감정으로 관객의 박수에 화답한다. 암살은 주도한 카시우스 역을 맡았던 코시모는 독방으로 돌아와 “예술을 알고 나니, 이 작은 방이 감옥이 되었다.” 라는 혼잣말을 하며 영화는 끝난다.
*시퀀스 5 예술은 현실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듯과 함께 재소자들의 연극이 끝난 후의 삶들이 짤막히 자막으로 소개된다. 비록 현실에서는 범죄자이나 무대에서 만큼은 다른 삶은 경험한 이들은 공연을 마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시퀀스 6 로마도, 연극도, 영화도 끝났지만 그들의 인생은 다시 시작됐다.
3) 형식 분석
<시저는 죽어야 한다> 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연극의 오묘한 경계에 있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이탈리아 로마의 레비비아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연극을 연습하고 공연을 올리는 과정까지를 카메라에 담았다는 점에서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찍기위해 감독이 직접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극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타비아니 형제는 20여명의 수감자가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시퀀스 4 로마의 마지막 날, 연극은 시작된다.
공연 당일, 화면은 다시 컬러로 전환되고 시저가 암살되고 브루투스가 자결하는 첫 장면으로 돌아간다.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배우들은 벅찬 감정으로 관객의 박수에 화답한다. 암살은 주도한 카시우스 역을 맡았던 코시모는 독방으로 돌아와 “예술을 알고 나니, 이 작은 방이 감옥이 되었다.” 라는 혼잣말을 하며 영화는 끝난다.
*시퀀스 5 예술은 현실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듯과 함께 재소자들의 연극이 끝난 후의 삶들이 짤막히 자막으로 소개된다. 비록 현실에서는 범죄자이나 무대에서 만큼은 다른 삶은 경험한 이들은 공연을 마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시퀀스 6 로마도, 연극도, 영화도 끝났지만 그들의 인생은 다시 시작됐다.
3) 형식 분석
<시저는 죽어야 한다> 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연극의 오묘한 경계에 있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이탈리아 로마의 레비비아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연극을 연습하고 공연을 올리는 과정까지를 카메라에 담았다는 점에서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찍기위해 감독이 직접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극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타비아니 형제는 20여명의 수감자가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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