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씨남정기
한중록
인현왕후전
용비어천가
향가문학
제망매가
통일신라
한중록
인현왕후전
용비어천가
향가문학
제망매가
통일신라
본문내용
나뭇가지에 나고서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으 극락세계에서 만나 볼 나는
불도(佛道)를 닦으며 기다리겠다
제망매가는 원근이나 시간순서가 아니다.
다만 작가가 누이의 죽음을 독백조 형식으로 추모하고있다.
점층법도 쓰이지 않았다.
구지 따지자면
7연까지는(가는곳도 모르겠구나)젊은나이에 죽은 누이,그 운명에 대한 원망.-\"나는 간다고 말도 못다이르고 갔는가\"와 \"같은 나뭇가지에 나고도 가는곳을 모르는구나\"에서 알수있다
7연부터는 종교적(불교) 극복-극락세계에서 불도를 닦으며 기다리겠다.
슬픔과 해탈이다.
[핵심 정리]
▶ 작자 : 월명사
▶ 갈래 : 10구체 향가
▶ 연대 : 신라 경덕왕 때 (742-765)
▶ 어조 : 슬픔과 극복 의지의 독백조
▶ 내용 :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빈 추모의 노래로, 불교적 내용의 대표적 서정 시가
▶ 주제 : 누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극복(죽은 누이를 추모함)
▶ 의의 : ① 향가 중 찬기파랑가와 함께 표현 기교 및 서정성이 뛰어나다.
② 불교의 윤회 사상이 기저를 이루고 있다.
③ 정제된 10구체 향가로 비유성이 뛰어나 문학성이 높다
통일신라
1. 생활상
촌락 - 농민들은 보통 촌락이라는 말단 행정구역에 편입되어 있었다. 신라의 촌락은 대체로 혈연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다.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민정문서를 보면 남녀별, 연령별의 인구와 소,말,뽕나무,호두나무, 잣나무 등의 수를 3년에 한번씩 통계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촌락에는 나라에서 소유하는 몇 종류의 토지가 있고, 촌주에게 지급되는 토지가 있어, 농민들은 공동으로 그 땅을 경작하여 일부를 조로 나라에 바치고 나머지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국가에서는 농민에게 가능한 모든것을 거두려했고, 농민들이 기르는 가축이나 과실나무에 대해서도 일정한 세를 내게했다.
이때 촌락이외에 향, 부곡이라 불리는 천민 집단 거주지역이 있었다. 이 지역은 전쟁포로나 죄인, 반란을 일으킨 자들을 모아둔 곳이다. 이들은 국가나 귀족을 위해 농업이나 목축, 수공업에 종사하였다.
귀족 - 귀족은 수도 금성을 중심으로 저택과 별장을 가기고 사치와 향락 생활을 즐겼다. 이들은 국가로부터 녹읍과 사전을 받아 많은 토지를 가지고 가축을 사육하는 한편, 고리업까지 손을 대어 재산을 늘렸다.
그리하여 \'재상의 집에는 공물이 끊이지 않고, 노비가 3,000명이요, 집에서 기르는 사병과 소와 말, 돼지가 또 그만큼이다.\'라고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2. 문화
통일신라는 확대된 사회적 기반과 경제 생활의 안정을 토대로 걱가 개성을 가지면서 발전되어 온 백제, 고구려의 문화를 통합하여 하나의 민족문화를 확립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발달된 당 문화를 중심으로 한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이에 더함으로써 한층 다양하고 세련된 문화를 발전시켰다.
통일기에 들어서면서 문학이나 과학, 에술의 각 분야에 걸쳐 지배층 문화만 발달 한 것이 아니라 민간문화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이는 귀족종교로 머물러 있던 불교가 일반 민간에까지 널리 퍼져 그들의 모든 생활에 문화적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3. 대외관계
신라는 당과 평화적인 외교관계를 맺고 유학생과 유학승을 파견하는 등 그들의 발달된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또 일본과의 교류도 점점 늘어났다.
신라의 당, 일본과의 무역은 처음에 공무역이 성했는데 점차 민간무역도 늘어났다. 신라는 당에 저포, 인삼, 금은세공품 등을 수출하고 당으로부터 비단, 책, 관복, 약재 등을 수입하였다.
당시 신라인의 당나라 무역은 대단히 성하여, 장쑤성과 산둥반도에 신라방이 생기고, 신라소라는 감독기관이 있었으며, 신라원이라는 절도 있었다. 한편 신라에는 일본으로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와 있었다.
이들에 의래 신라의 율령제도가 일본에 전해져 일본의 고대국가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또 의상, 윈효 등 많은 고승들의 불교 서적이 일본에 전해져 일본의 불교발전에 많을 영향을 주었다.
동명왕
핵심정리
갈래: 장편 영웅 서사시
성격: 서시적, 신화적, 진취적, 교훈적
문체: 산문체, 역어체, 설화체
형식: 5언 연속체, 전 282구
제재: 주몽의 일대기
주제: 동명왕의 탄생과 고구려 건국
의의: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 서사시, 중화 사상에서 벗어나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고취.
줄거리
하늘의 신인 해모수와 강의신 하백의 딸인 유화는 하백의 허락없이 결혼하게 되고 아이가 생깁니다.
해모수는 말도 없이 사라지고 남겨진 유화는 하백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임신한 유화는 부여왕과 만나게 되고 부여왕이 불쌍히 여겨서 부여에서 살도록 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유화는 알을 낳게 되고 그 알을 이상하게 여긴 부여왕은 알을 부수기 위해 들짐승이 알을 먹도록 들판에 둡니다. 그러자 새들이 알을 품어주고 짐승들은 그 알을 피해갔고, 알을 깨기위해 수단을 다 동원하였으나 결국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포기한 부여왕은 알을 다시 유화에게 돌려주었고 그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입니다.
주몽의 이름뜻은 부여에서 활을 잘쏘는 사람을 주몽이라 불렀는데 그 활솜씨가 파리까지 잡을정도로 주몽의 능력은 대단했다 합니다.
나이가 들어 주몽이 성인이 되어가자 부여의 7명의 아들들은 그의 능력을 시기하게 됩니다.
결국 목숨에 위험을 느낀 주몽은 그의 친구 3명과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이미 결혼한 부인마져 두고 갑니다. (이 부인의 아들이 훗날 고구려의 2대왕인 유리왕이죠)
주몽과 친구들은 도망을 갔고 강앞에 멈추게 됩니다.
주몽이 \'강의신 하백의 손자가 위험에 처했으니 도와 달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자라와 물고기가 그 강을 만들어 주었고 주몽은 무사히 피신하게 됩니다.
추격하던 부여의 병사들도 그 다리를 넘으려 했으나 물고기와 자라들이 다리를 없애버렸고 부여의 군사들은 그대로 물속으로 가라앉죠 - -;;
그리고 졸본의 좁고 험악한곳에 주몽은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성을 \'고\' 라고 하고 나라의 이름을 고구려라 칭함으로서 고구려를 건국합니다.
그리하여 세운 나라가 고구려 입니다.
처용가
핵심정리
갈래: 8구체 향가
성격: 주술적
제재: 역신의 침범
주제: 아내를 범한 역신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으 극락세계에서 만나 볼 나는
불도(佛道)를 닦으며 기다리겠다
제망매가는 원근이나 시간순서가 아니다.
다만 작가가 누이의 죽음을 독백조 형식으로 추모하고있다.
점층법도 쓰이지 않았다.
구지 따지자면
7연까지는(가는곳도 모르겠구나)젊은나이에 죽은 누이,그 운명에 대한 원망.-\"나는 간다고 말도 못다이르고 갔는가\"와 \"같은 나뭇가지에 나고도 가는곳을 모르는구나\"에서 알수있다
7연부터는 종교적(불교) 극복-극락세계에서 불도를 닦으며 기다리겠다.
슬픔과 해탈이다.
[핵심 정리]
▶ 작자 : 월명사
▶ 갈래 : 10구체 향가
▶ 연대 : 신라 경덕왕 때 (742-765)
▶ 어조 : 슬픔과 극복 의지의 독백조
▶ 내용 :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빈 추모의 노래로, 불교적 내용의 대표적 서정 시가
▶ 주제 : 누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극복(죽은 누이를 추모함)
▶ 의의 : ① 향가 중 찬기파랑가와 함께 표현 기교 및 서정성이 뛰어나다.
② 불교의 윤회 사상이 기저를 이루고 있다.
③ 정제된 10구체 향가로 비유성이 뛰어나 문학성이 높다
통일신라
1. 생활상
촌락 - 농민들은 보통 촌락이라는 말단 행정구역에 편입되어 있었다. 신라의 촌락은 대체로 혈연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다.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민정문서를 보면 남녀별, 연령별의 인구와 소,말,뽕나무,호두나무, 잣나무 등의 수를 3년에 한번씩 통계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촌락에는 나라에서 소유하는 몇 종류의 토지가 있고, 촌주에게 지급되는 토지가 있어, 농민들은 공동으로 그 땅을 경작하여 일부를 조로 나라에 바치고 나머지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국가에서는 농민에게 가능한 모든것을 거두려했고, 농민들이 기르는 가축이나 과실나무에 대해서도 일정한 세를 내게했다.
이때 촌락이외에 향, 부곡이라 불리는 천민 집단 거주지역이 있었다. 이 지역은 전쟁포로나 죄인, 반란을 일으킨 자들을 모아둔 곳이다. 이들은 국가나 귀족을 위해 농업이나 목축, 수공업에 종사하였다.
귀족 - 귀족은 수도 금성을 중심으로 저택과 별장을 가기고 사치와 향락 생활을 즐겼다. 이들은 국가로부터 녹읍과 사전을 받아 많은 토지를 가지고 가축을 사육하는 한편, 고리업까지 손을 대어 재산을 늘렸다.
그리하여 \'재상의 집에는 공물이 끊이지 않고, 노비가 3,000명이요, 집에서 기르는 사병과 소와 말, 돼지가 또 그만큼이다.\'라고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2. 문화
통일신라는 확대된 사회적 기반과 경제 생활의 안정을 토대로 걱가 개성을 가지면서 발전되어 온 백제, 고구려의 문화를 통합하여 하나의 민족문화를 확립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발달된 당 문화를 중심으로 한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이에 더함으로써 한층 다양하고 세련된 문화를 발전시켰다.
통일기에 들어서면서 문학이나 과학, 에술의 각 분야에 걸쳐 지배층 문화만 발달 한 것이 아니라 민간문화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이는 귀족종교로 머물러 있던 불교가 일반 민간에까지 널리 퍼져 그들의 모든 생활에 문화적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3. 대외관계
신라는 당과 평화적인 외교관계를 맺고 유학생과 유학승을 파견하는 등 그들의 발달된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또 일본과의 교류도 점점 늘어났다.
신라의 당, 일본과의 무역은 처음에 공무역이 성했는데 점차 민간무역도 늘어났다. 신라는 당에 저포, 인삼, 금은세공품 등을 수출하고 당으로부터 비단, 책, 관복, 약재 등을 수입하였다.
당시 신라인의 당나라 무역은 대단히 성하여, 장쑤성과 산둥반도에 신라방이 생기고, 신라소라는 감독기관이 있었으며, 신라원이라는 절도 있었다. 한편 신라에는 일본으로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와 있었다.
이들에 의래 신라의 율령제도가 일본에 전해져 일본의 고대국가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또 의상, 윈효 등 많은 고승들의 불교 서적이 일본에 전해져 일본의 불교발전에 많을 영향을 주었다.
동명왕
핵심정리
갈래: 장편 영웅 서사시
성격: 서시적, 신화적, 진취적, 교훈적
문체: 산문체, 역어체, 설화체
형식: 5언 연속체, 전 282구
제재: 주몽의 일대기
주제: 동명왕의 탄생과 고구려 건국
의의: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 서사시, 중화 사상에서 벗어나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고취.
줄거리
하늘의 신인 해모수와 강의신 하백의 딸인 유화는 하백의 허락없이 결혼하게 되고 아이가 생깁니다.
해모수는 말도 없이 사라지고 남겨진 유화는 하백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임신한 유화는 부여왕과 만나게 되고 부여왕이 불쌍히 여겨서 부여에서 살도록 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유화는 알을 낳게 되고 그 알을 이상하게 여긴 부여왕은 알을 부수기 위해 들짐승이 알을 먹도록 들판에 둡니다. 그러자 새들이 알을 품어주고 짐승들은 그 알을 피해갔고, 알을 깨기위해 수단을 다 동원하였으나 결국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포기한 부여왕은 알을 다시 유화에게 돌려주었고 그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입니다.
주몽의 이름뜻은 부여에서 활을 잘쏘는 사람을 주몽이라 불렀는데 그 활솜씨가 파리까지 잡을정도로 주몽의 능력은 대단했다 합니다.
나이가 들어 주몽이 성인이 되어가자 부여의 7명의 아들들은 그의 능력을 시기하게 됩니다.
결국 목숨에 위험을 느낀 주몽은 그의 친구 3명과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이미 결혼한 부인마져 두고 갑니다. (이 부인의 아들이 훗날 고구려의 2대왕인 유리왕이죠)
주몽과 친구들은 도망을 갔고 강앞에 멈추게 됩니다.
주몽이 \'강의신 하백의 손자가 위험에 처했으니 도와 달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자라와 물고기가 그 강을 만들어 주었고 주몽은 무사히 피신하게 됩니다.
추격하던 부여의 병사들도 그 다리를 넘으려 했으나 물고기와 자라들이 다리를 없애버렸고 부여의 군사들은 그대로 물속으로 가라앉죠 - -;;
그리고 졸본의 좁고 험악한곳에 주몽은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성을 \'고\' 라고 하고 나라의 이름을 고구려라 칭함으로서 고구려를 건국합니다.
그리하여 세운 나라가 고구려 입니다.
처용가
핵심정리
갈래: 8구체 향가
성격: 주술적
제재: 역신의 침범
주제: 아내를 범한 역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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