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인지발달(아동기 사고발달 기억발달 인지양식)

소개글

아동기 인지발달(아동기 사고발달 기억발달 인지양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기 인지발달

I. 사고발달
1. 조망수용능력
2. 보존개념
3. 유목화 개념
4. 서열화 개념

II. 인지양식
1. 장독립성과 장의존성 인지양식
2. 충동적 인지양식과 반성적 인지양식

III. 기억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조집단에 있어서도 장독립형은 장의존형에 비해 자율성이 강하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보다 개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지양식의 차이는 학습 면에서도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학습지도를 할 때에 고려해야 할 요인이 되기도 한다. 어떤 학생들은 체계화되지 않은 상황을 공부할 때 이해가 늦기 때문에 명료하고 차근차근한 수업이 필요한가 하면, 부적합한 세부사항은 무시하고 중요한 특징을 끄집어내는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을 필요로 한다. 또 어떤 학생들은 체계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의 느낌에 덜 예민해서 사회적 상황에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2) 충동적 인지양식과 반성적 인지양식
인지양식의 또 다른 분류방식에는 Kagan의 충동적인지양식과 반성적 인지양식이 있다. 반성적 인지양식(reflection)은 주어진 문제를 찬찬히 생각하며 문제를 풀고 실수를 적게 하는 유형이며, 충동적인지양식(impulsiveness)은 주어진 문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실수를 많이 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특성은 5-6세 경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충동적인 아동보다 반성적인 아동이 자기통제 행동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보다 반성적으로 되어가는 경향이 있으며, 아동기 아동들의 경우 보다 반성적 인지양식을 가진 학생들이 읽기와 같은 학교 과제에서 높은 성취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다.
III. 기억발달
아동기에는 중추신경계의 성숙으로 주의집중력이 발달하고, 기억용량이 증가하며, 그리고 기억전략과 상위기억의 발달과 지식기반의 확대 등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된다. 기억은 학교학습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이 시기에는 기억전략과 상위기억이 현저하게 발달한다. 기억전략은 기억 저장고에 정보를 입력하거나 인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도적인 활동으로서 시연, 조직화, 심상화 등이 있다. 상위기억은 기억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즉 아동 자신이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 한계가 있을 때 어떤 과제를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지, 어떤 전략을 사용할 때 기억을 더 잘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아동기의 기억발달에는 몇 가지 일반적인 경향이 있다. 아동기에는 단기기억보다 장기기억이 증가하고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며, 간접기억보다는 직접기억이 현저하게 발달한다. 6~8세까지는 청각기억이 우세하다가 9세 이후부터는 시각기억이 우세하게 되며, 논리적 기억보다는 단순히 암기하는 기계적 기억이 발달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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