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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가사는 어느 장르에 속하는가? (여러 학자들의 견해) ♦
♦ 가사문학사의 시대구분 변천단계 ♦
♦ 가사문학사의 시대구분 변천단계 ♦
본문내용
갖춘 것과 갖추지 않은 것이 있다는 점에서 결사형식의 유무를 가지고 정형과 변형으로 나누는 것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초기의 가사들 중에서 <승원가><서왕가Ⅱ><낙도가><심우가><수도가> 등의 불교가사와 <매창월가><낙지가><면앙정가> 등 사대부가사는 시조의 종장과 같은 결사형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
於西於西 底極樂厓 速耳速耳 受耳可自 <승원가>
毗盧城海 菩提場에 太平歌를 불러보세 <서왕가Ⅱ>
각슈담화 죠흔꼿치 쳐쳐에 피엇더라 <낙도가>
여보參禪 동모님네 이말삼을 信聽하오 <심우가>
三寶께 맞이하고 日中에 供養하올리라 <수도가>
平生에 한詩를 을푸기죠와 하노라 <매창월가>
竹長統의 樂志論을 我亦私淑 하여셔라 <낙지가>
이몸이 이렁굼도 亦君恩 이샷다 <면앙정가>
그리고, 사대부가사의 발흥기라 할 수 있는 명종, 선조 대에 창작된 가사 중에도 <도덕가>,<자경별곡>,<낙지가>,<강촌별곡>,<독락당> 등은 시조의 결사형식을 취하지 않고 있다.
사대부가사에 시조의 종장과 같은 결사형식이 쓰이게 된 것은 그들의 취향과 사고방식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사대부들은 사고가 논리적이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생활태도와 취향이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사에도 끝이 분명한 형태를 원했을 것이고 이러한 취향과 요구를 그들이 향수 해 오던 시조에서 종결의 형식을 쉽게 차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형태상의 변모로 서두에 산문적(散文的) 사설을 넣는 것이 나타난다. 이것은 조선 후기 문학의 서정화 경향에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산수정가(山水亭歌) 같은 작품에서 시작하여 일동장유가 한양가, 연행가, 등에서 많이 보이다가, 개화가사라고 할 수 있는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의 ?국경시가 같은 작품에서는 글자만 44조를 지킬 뿐이지 완전히 산문화 된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까지 등장한다. 가사의 이러한 산문화 경향과 더불어 장형의 가사가 등장하는 것도 조선 후기의 형태상이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100행 내외의 형태를 가지던 전기가사에 비해서 수백 행이나 수천 행으로 늘어난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한양가나 일동장유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사의 길이가 한편으로는 길어졌지만 또 한편으로는 짧아지는 현상도 나타난다. 즉 조선 전기 가사는 그 길이가 비교적 짧으나 후기에는 수천 행에 이르는 장편 가사가 있으며 개화기 가사는 조선 전기 가사보다 더 짧은 것이 일반적이다.
짧아진 가사는 주로 장(章)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개화기가사의 가창화(歌唱化)한 작품들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농가월령가, 달거리, 사친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개화기에는 가사의 가창화가 이루어진다. 독립신문에 실린 개화기 초기의 가사는 44조의 정연한 음수율에다가 어휘의 반복이 있게 되며, 다시 후렴이 등장하여 기존의 가사체가 붕괴되면서 노래로 불려지는 모습을 띄게 된다.
(3) 주제와 소재 김승찬 · 손종흠.『고전시가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4) p325
http://kin.naver.com/browse/ab_detail.php?d1id=11&dir_id=110103&docid=480976
조선 후기 가사는 작가층이 다양해지면서 작품 계열도 여러 방향으로 분화되었다. 주로 현실적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여성 및 평민 작가층이 성장했으며 주제와 표현 양식이 다채로워졌다.
▶ 강호가사 :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노래함.
「사제곡(莎堤曲)」, 「노계가(蘆溪歌)」, 「낙은별곡(樂隱別曲)」, 「개암가(皆岩歌)」등
▶ 기행가사 : 지방관으로서 부임지의 산천과 임금에 대한 충성을 노래함.
「출새곡(出塞曲)」, 「북정가(北征歌)」, 「서정별곡(西征別曲)」,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등
▶ 유배가사 : 유배 생활을 기록함.
「자도사(自悼詞)」, 「북관곡(北關曲)」, 「별사미인곡(別思美人曲)」, 「만언사(萬言詞)」, 「북천가(北遷歌)」등
▶ 교훈가사 : 「낭유사(浪遊詞)」, 「도통가(道統歌)」등
▶ 전쟁가사 : 임진·병자 양란을 겪으면서 느낀 외적에 대한 적개심, 국가와 민족에 대한 애국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함.
「태평사(太平詞)」, 「용사음(龍蛇吟)」, 「봉산곡(鳳山曲)」, 「도대마도가(到對馬島歌)」, 「재일본장가(在日本長歌)」등
▶ 현실비판가사 : 타락한 정치현실이나 잘못된 사회현상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현실을 노래함.
「용사음(龍蛇吟)」,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 「영남가(嶺南歌)」등
▶ 실용적인 가사 : 조선 후기, 실학이 발달하였던 만큼 실용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많았음.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전원사시가(田園四時歌)」등
▶ 애정가사 :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함. 「금루사(金樓辭)」등
▶ 종교가사 : 동학 - 「용단가(龍譚歌)」, 천주교 - 「십계명가(십계명가)」등
▶ 독립투쟁가사 : 빼앗긴 주권을 되찾을 것을 부르짖음. 「대한복수가(大韓復讐歌)」등
▶ 그 외 : 신문명 비판, 찬양가사, 개화가사, 항일의병가사 등
주요 작품의 내용
(1) 강호가사 김승찬 · 손종흠.『고전시가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4).p327.
강호가사는 양반사대부들에 의해서 주로 지어진 작품으로써 시골에서 자연을 벗하여 한가롭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과 정서를 노래한 작품이다.
강호가사에 속하는 작품들은 주제에 따라 전원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정서를 노래한 것과 곤궁하게 살면서도 천도를 지키겠다는 안빈낙도의 정신을 노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 전원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정서를 노래한 것
「상춘곡(賞春曲)」, 「환산별곡(還山別曲)」, 「강촌별곡(江村別曲)」, 「강호별곡(江湖別曲)」, 「성산별곡(星山別曲)」, 「강호청가(江湖淸歌)」, 「강촌만조가(江村晩釣歌)」등
1. 상춘곡(賞春曲) - 정극인(丁克仁)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sang-chun-kok.htm
http://www.woorimal.net/hangul/gojunsiga/ka-sangchunkok.htm
<서사> 풍월주인
紅塵(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生涯(생애) 엇더한고.
초기의 가사들 중에서 <승원가><서왕가Ⅱ><낙도가><심우가><수도가> 등의 불교가사와 <매창월가><낙지가><면앙정가> 등 사대부가사는 시조의 종장과 같은 결사형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
於西於西 底極樂厓 速耳速耳 受耳可自 <승원가>
毗盧城海 菩提場에 太平歌를 불러보세 <서왕가Ⅱ>
각슈담화 죠흔꼿치 쳐쳐에 피엇더라 <낙도가>
여보參禪 동모님네 이말삼을 信聽하오 <심우가>
三寶께 맞이하고 日中에 供養하올리라 <수도가>
平生에 한詩를 을푸기죠와 하노라 <매창월가>
竹長統의 樂志論을 我亦私淑 하여셔라 <낙지가>
이몸이 이렁굼도 亦君恩 이샷다 <면앙정가>
그리고, 사대부가사의 발흥기라 할 수 있는 명종, 선조 대에 창작된 가사 중에도 <도덕가>,<자경별곡>,<낙지가>,<강촌별곡>,<독락당> 등은 시조의 결사형식을 취하지 않고 있다.
사대부가사에 시조의 종장과 같은 결사형식이 쓰이게 된 것은 그들의 취향과 사고방식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사대부들은 사고가 논리적이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생활태도와 취향이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사에도 끝이 분명한 형태를 원했을 것이고 이러한 취향과 요구를 그들이 향수 해 오던 시조에서 종결의 형식을 쉽게 차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형태상의 변모로 서두에 산문적(散文的) 사설을 넣는 것이 나타난다. 이것은 조선 후기 문학의 서정화 경향에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산수정가(山水亭歌) 같은 작품에서 시작하여 일동장유가 한양가, 연행가, 등에서 많이 보이다가, 개화가사라고 할 수 있는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의 ?국경시가 같은 작품에서는 글자만 44조를 지킬 뿐이지 완전히 산문화 된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까지 등장한다. 가사의 이러한 산문화 경향과 더불어 장형의 가사가 등장하는 것도 조선 후기의 형태상이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100행 내외의 형태를 가지던 전기가사에 비해서 수백 행이나 수천 행으로 늘어난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한양가나 일동장유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사의 길이가 한편으로는 길어졌지만 또 한편으로는 짧아지는 현상도 나타난다. 즉 조선 전기 가사는 그 길이가 비교적 짧으나 후기에는 수천 행에 이르는 장편 가사가 있으며 개화기 가사는 조선 전기 가사보다 더 짧은 것이 일반적이다.
짧아진 가사는 주로 장(章)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개화기가사의 가창화(歌唱化)한 작품들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농가월령가, 달거리, 사친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개화기에는 가사의 가창화가 이루어진다. 독립신문에 실린 개화기 초기의 가사는 44조의 정연한 음수율에다가 어휘의 반복이 있게 되며, 다시 후렴이 등장하여 기존의 가사체가 붕괴되면서 노래로 불려지는 모습을 띄게 된다.
(3) 주제와 소재 김승찬 · 손종흠.『고전시가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4) p325
http://kin.naver.com/browse/ab_detail.php?d1id=11&dir_id=110103&docid=480976
조선 후기 가사는 작가층이 다양해지면서 작품 계열도 여러 방향으로 분화되었다. 주로 현실적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여성 및 평민 작가층이 성장했으며 주제와 표현 양식이 다채로워졌다.
▶ 강호가사 :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노래함.
「사제곡(莎堤曲)」, 「노계가(蘆溪歌)」, 「낙은별곡(樂隱別曲)」, 「개암가(皆岩歌)」등
▶ 기행가사 : 지방관으로서 부임지의 산천과 임금에 대한 충성을 노래함.
「출새곡(出塞曲)」, 「북정가(北征歌)」, 「서정별곡(西征別曲)」,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등
▶ 유배가사 : 유배 생활을 기록함.
「자도사(自悼詞)」, 「북관곡(北關曲)」, 「별사미인곡(別思美人曲)」, 「만언사(萬言詞)」, 「북천가(北遷歌)」등
▶ 교훈가사 : 「낭유사(浪遊詞)」, 「도통가(道統歌)」등
▶ 전쟁가사 : 임진·병자 양란을 겪으면서 느낀 외적에 대한 적개심, 국가와 민족에 대한 애국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함.
「태평사(太平詞)」, 「용사음(龍蛇吟)」, 「봉산곡(鳳山曲)」, 「도대마도가(到對馬島歌)」, 「재일본장가(在日本長歌)」등
▶ 현실비판가사 : 타락한 정치현실이나 잘못된 사회현상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현실을 노래함.
「용사음(龍蛇吟)」,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 「영남가(嶺南歌)」등
▶ 실용적인 가사 : 조선 후기, 실학이 발달하였던 만큼 실용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많았음.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전원사시가(田園四時歌)」등
▶ 애정가사 :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함. 「금루사(金樓辭)」등
▶ 종교가사 : 동학 - 「용단가(龍譚歌)」, 천주교 - 「십계명가(십계명가)」등
▶ 독립투쟁가사 : 빼앗긴 주권을 되찾을 것을 부르짖음. 「대한복수가(大韓復讐歌)」등
▶ 그 외 : 신문명 비판, 찬양가사, 개화가사, 항일의병가사 등
주요 작품의 내용
(1) 강호가사 김승찬 · 손종흠.『고전시가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4).p327.
강호가사는 양반사대부들에 의해서 주로 지어진 작품으로써 시골에서 자연을 벗하여 한가롭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과 정서를 노래한 작품이다.
강호가사에 속하는 작품들은 주제에 따라 전원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정서를 노래한 것과 곤궁하게 살면서도 천도를 지키겠다는 안빈낙도의 정신을 노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 전원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정서를 노래한 것
「상춘곡(賞春曲)」, 「환산별곡(還山別曲)」, 「강촌별곡(江村別曲)」, 「강호별곡(江湖別曲)」, 「성산별곡(星山別曲)」, 「강호청가(江湖淸歌)」, 「강촌만조가(江村晩釣歌)」등
1. 상춘곡(賞春曲) - 정극인(丁克仁)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sang-chun-kok.htm
http://www.woorimal.net/hangul/gojunsiga/ka-sangchunkok.htm
<서사> 풍월주인
紅塵(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生涯(생애) 엇더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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