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18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사회문제론] 성별 고정관념이 야기하는 사회문제

소개글

[방통대 2018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사회문제론] 성별 고정관념이 야기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별 고정관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
1) 가사노동을 통해 본 성별 고정관념
2)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
3) 성역할로부터의 탈피, 비혼과 저출산
2. 성별 정체성으로부터 벗어나가 위한 방법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 299~300쪽
(187쪽)
남자답게, 여자답게 살기보다는 인간답게 사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의 성별 고정관념이 사라질 수 있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이분법적 망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공감 노력이 필요하다. 생물학적 차이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이로 인해 서로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이해해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개인으로부터 출발하지만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 개인의 노력으로 가정 내에서 성 정체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투쟁한다고 할지라도 가정 밖에서 경험하는 사회화의 무게를 뒤집을 수는 없다.
실제로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성 정체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게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재에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그대로 남아 있다.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아빠, 그리고 이러한 아빠를 배웅하는 앞치마를 두룬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교재는 아이들에게 성 정체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있다.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할 것이 태산인 상황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 사회는 성(性)에 관계없이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성(性) 고정관념이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가사 노동에 대한 고정관념,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 성역할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선택하는 비혼과 저출산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는 점진적인 변화를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며 나는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더욱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은 성 고정관념을 바꿔나가기 위한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를 위한 변화의 노력은 개인으로부터 시작되어 사회전체가 함께 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것이다.
참고문헌
- 오찬호(2016),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동양북스
- 인현우(2017.12.06), 스트롱맨들 제친 ‘미투 운동’, 한국일보

키워드

방통대,   사회문제론,   성별 고정관념,   성별 정체성,   성범죄,   성역할,   비혼,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