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소개
손창섭 소설의 문체적 특징
줄거리
인물의 성격
인물의 특징
작가는 이들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려 ?
결말(해결)의 부재
문학적평가
시대배경과 그 인물과의 관계
소설의 현실
손창섭 소설의 문체적 특징
줄거리
인물의 성격
인물의 특징
작가는 이들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려 ?
결말(해결)의 부재
문학적평가
시대배경과 그 인물과의 관계
소설의 현실
본문내용
주문을 받은 일에 대한 단속이 심하여 초상화 그리는 일 도 이제 끊겠다고 하면서 통역장교를 지원하려다가 절차가 까다로워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옥이 초상화가 잘 팔리지 않아 더욱 외롭고 불안해 하니 가끔 찾아와 위로해 줄 것을 부탁한다. (발단에서와 같이, 동욱은 목사가 되겠다고 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고, 또 원구더러 동옥과 결혼할 것을 부탁하기도 한다.)
다시 비오는 날, 동래에 갔다가 그들을 찾아가니, 동옥이 그동안 모아둔 돈을 빚낸 주인 노파가 도망을 가버렸다고 하면서 남매 의 싸움을 구경한다. 그래서 동옥은 더욱 절망하게 된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된 장마로 일을 쉬고 있던 원구는 생계에 위협을 받으며 그는 곰팡이가 슨 음산한 방에 처박혀 있다가 동욱과 공팡이 슨 목을 씻어내려고 동욱을 찾아갔으나, 주인은 바뀌고 동욱이 열흘 전에 외출한 채 소식이 없으며 동옥은 사흘 전에 어디론가 가출한 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주인 녀석이 빤빤한 얼굴이라 몸을 팔아서라도 굶어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인의 말에 격분을 느끼나 \'네가 동옥이을 팔아 먹었구나\'하는 말이 자기에게 날아옴을 느낀다.
인물의 성격
*원구-- 동욱의 친구로 특별한 목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다. 동옥을 보면서 처음엔 불쾌를 느끼지만 차츰 자신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동옥에게 관심을 느낀다. 그는 동욱 남매에게 애정을 갖고 있지만 그들은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한다.
*동옥--자신의 불구인 신체를 부끄러워하며,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일절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사람들 대하길 꺼려한다. 하지만 원구에게는 점차 관심을 보인다.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삶을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정신적인 불구자의 모습이 보인다.
*동욱--동옥의 오빠로서 자신의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현실의 삶을 살고 있다. 동옥을 아끼고 걱정하지만 막상 동옥을 대하면 답답함에 동옥에게 거칠게 대한다. 그도 역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인물의 특징
★ 동옥 : 전쟁에 의한 상처(소아마비)로 인해 성격이 우울해지고 어딘지 모르게 우울함이 깔려있다.
\"이 글은 1.4후퇴를 배경으로 쓴 글이다. 여기서 나오는 동옥은 6.25에서 다친 사람을 대변하는 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즉, 전쟁의 피해자.....행복을 잃었기에 다친 모습에는 어둠이 가득하고 현실에 대한 모멸과 반항이 가득차 있는 것 같다.\"
★ 동욱 : 술은 좋아하지만 목사가 되고 싶다는 남자. 하지만 삶이 고달퍼서 동생이 그린 초상을 팔러 다닌다. \"1.4후퇴....갖고 내려온 게 없다. 먹고 사는 게 힘들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겪었던 일일 것이다. 동욱은 그 당시 무능력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그래도 먹고 살려는 미군들에게 동생이 그린 초상화를 파는 그의 모습에 처량함이 엿보인다.\"
★ 원구 : 동욱 남매와 같은 고향에 살았었고, 동욱과는 대학교까지 같이 나온 남자. 동욱을 사랑하지만 결혼할 수 없었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그 자신도 가난하였다.
\"이 인물은 1.4후퇴
그러면서 동옥이 초상화가 잘 팔리지 않아 더욱 외롭고 불안해 하니 가끔 찾아와 위로해 줄 것을 부탁한다. (발단에서와 같이, 동욱은 목사가 되겠다고 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고, 또 원구더러 동옥과 결혼할 것을 부탁하기도 한다.)
다시 비오는 날, 동래에 갔다가 그들을 찾아가니, 동옥이 그동안 모아둔 돈을 빚낸 주인 노파가 도망을 가버렸다고 하면서 남매 의 싸움을 구경한다. 그래서 동옥은 더욱 절망하게 된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된 장마로 일을 쉬고 있던 원구는 생계에 위협을 받으며 그는 곰팡이가 슨 음산한 방에 처박혀 있다가 동욱과 공팡이 슨 목을 씻어내려고 동욱을 찾아갔으나, 주인은 바뀌고 동욱이 열흘 전에 외출한 채 소식이 없으며 동옥은 사흘 전에 어디론가 가출한 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주인 녀석이 빤빤한 얼굴이라 몸을 팔아서라도 굶어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인의 말에 격분을 느끼나 \'네가 동옥이을 팔아 먹었구나\'하는 말이 자기에게 날아옴을 느낀다.
인물의 성격
*원구-- 동욱의 친구로 특별한 목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다. 동옥을 보면서 처음엔 불쾌를 느끼지만 차츰 자신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동옥에게 관심을 느낀다. 그는 동욱 남매에게 애정을 갖고 있지만 그들은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한다.
*동옥--자신의 불구인 신체를 부끄러워하며,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일절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사람들 대하길 꺼려한다. 하지만 원구에게는 점차 관심을 보인다.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삶을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정신적인 불구자의 모습이 보인다.
*동욱--동옥의 오빠로서 자신의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현실의 삶을 살고 있다. 동옥을 아끼고 걱정하지만 막상 동옥을 대하면 답답함에 동옥에게 거칠게 대한다. 그도 역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인물의 특징
★ 동옥 : 전쟁에 의한 상처(소아마비)로 인해 성격이 우울해지고 어딘지 모르게 우울함이 깔려있다.
\"이 글은 1.4후퇴를 배경으로 쓴 글이다. 여기서 나오는 동옥은 6.25에서 다친 사람을 대변하는 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즉, 전쟁의 피해자.....행복을 잃었기에 다친 모습에는 어둠이 가득하고 현실에 대한 모멸과 반항이 가득차 있는 것 같다.\"
★ 동욱 : 술은 좋아하지만 목사가 되고 싶다는 남자. 하지만 삶이 고달퍼서 동생이 그린 초상을 팔러 다닌다. \"1.4후퇴....갖고 내려온 게 없다. 먹고 사는 게 힘들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겪었던 일일 것이다. 동욱은 그 당시 무능력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그래도 먹고 살려는 미군들에게 동생이 그린 초상화를 파는 그의 모습에 처량함이 엿보인다.\"
★ 원구 : 동욱 남매와 같은 고향에 살았었고, 동욱과는 대학교까지 같이 나온 남자. 동욱을 사랑하지만 결혼할 수 없었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그 자신도 가난하였다.
\"이 인물은 1.4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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