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 정의와 성격 어원과 의의 및 기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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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 - 정의와 성격 어원과 의의 및 기원 형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 나오는 흉성(胸聲-中上聲)
④ 후부(喉部)에서 나오는 후성(喉聲-上聲)이 있는데 후성은 세성과 상성으로 구분되어 둘로 발성된다 또 세성은 통세성과 세성으로 구분된다.
판소리는 명창 한사람이 일인백역을 하기 때문에 최하성에서 최상성까지 필요하므로 위의 형식을 취하지 않으면 성음을 다양하게 낼 수 없다.
2) 음성(陰聲)과 양성(陽聲)
사람의 소리로써(唱) 감정을 표현할 때는 성음의 강도(强度)나 억양(抑揚)도 문제가 되지만 예술적 표현에 있어서는 창의 색이 더욱 중요하다. 판소리에서 이것을 조절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 성음의 음양법이다. 다시 말하면 음양법이란 성음의 음성과 양성을 구분하여 조와 격에 맞도록 배열하는 것을 말한다.
① 음성(陰聲)
음성은 사람이 내는 소리의 \'암\'소리이다. 낮의 빛에 비유하면 양지가 아닌 음지이고, 명. 암을 말하면 암을 뜻한다.
② 양성(陽聲)
양성은 성음의 \'숫\'소리로써 낮은 빛에 비유하면 음지가 아닌 양지격이다.
12. 판소리의 문학적 성격
판소리는 사설, 창, 무대행위로 이루어진 종합예술의 성격을 가진다. 이 가운데 사설은 서사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문학 영역에 속하고, 창은 장단과 가락을 가지고 있어 음악 영역에 속한다. 그리고 판소리 창자인 광대의 몸짓이나 고수의 추임새 등은 연극적 성격을 가진다. 판소리는 이들 3분야와 관련을 맺으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판소리 사설은 문학에서 제공받고, 창은 음악으로부터 빌려오며, 연희방식은 연극으로부터 새로운 형식을 수용한다. 그와 동시에 판소리는 문학·음악·연극의 변형과 발전에 각기 중요한 기여를 한다. 문학에서는 판소리의 영향을 받아 판소리계 소설을 출현시켰고, 음악에서는 판소리의 한 부분이었던 \'사랑가\'·\'쑥대머리\'·\'십장가\'(十杖歌)·\'노정기\' 같은 노래들이 독립 작품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연극에서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창극이 나오게 되었다. 문학과 판소리와의 관계는 다른 분야에 비해 특히 긴밀하게 나타난다. 판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설로 이는 판소리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판소리 광대들은 좋은 작품을 골라 판소리로 만들었으며, 내용의 일부를 새롭게 각색하거나 변형시키기도 한다. 원래 판소리로 불려진 12마당은 소설이나 설화 가운데 독자들의 호응을 많이 받은 것들이었으나, 청중들의 호응도가 낮은 작품들은 도중에 전승이 끊어지고 호응도가 높은 작품들만 남아 전한다.
현재 전하는 5마당도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쓴 것이 아니라 판소리에 맞게 개작하고 다듬은 것이다. 판소리 광대는 우선 작품의 내용을 판소리 공연에 적합하게 재구성한다. 내용 가운데 청중들이 쉽고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부분은 강화하고 그렇지 못한 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하거나 축약한다. 실제 판소리 공연에서는 작품 전체를 완창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 가운데서도 재미있는 부분만 골라 부르는 부분창의 관습이 있다. 판소리 광대들은 각자 자기가 즐겨 부르는 부분이 있었으며, 그것을 더욱 흥미 있고 새롭게 만들기도 했는데 이를 더늠이라 한다. 더늠은 부분적 개작이기는 하지만 작품의 분위기와 성격을 크게 바꾸는 것으로서, 판소리 한 마당에는 이런 더늠들이 몇 개씩 들어 있다. 판소리 창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모시킨 사설들은 문자로 정착되고 그것은 다시 판소리계 소설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작품은 생동감·해학·감동·현실성이 있다.
13. 단가
단가는 가객이 길고도 까다로운 판소리를 부르기에 앞서서 목을 풀려고 부르는 짧고 쉬운 노래로서, 옛날에는 ‘허두가’라고도했다. 단가란 ‘짧은 노래’라는 뜻의 한자말이다. 조선 왕조 중기에는 시조제로 부르는 노래 형식의 하나를 단가라고 하기도 했으나, 오늘날에는 가객이 판소리를 부르기에 앞서서 부르는 짧은 노래만 그렇게 부른다. 국문학자 이 혜구는 그의 글인 <송만재의 관우희>에서, “관우희”에 나오는 ‘영산’이라는 말이 ‘단가’를 뜻하는 듯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그 말을 단가의 뜻으로는 쓰지 않는다.
역대 명창들이 판소리 가운데서도 저마다 장기로 삼아 부른 것이 있었듯이, 단가에서도 그러하였다. 순조 때의 명창인 송 홍록은 <천봉만학가>를 잘 불렀다고 하는데, 이 단가의 사설이 <수궁가>의 ‘고고천변’대목과 <유산가>따위의 경기 잡가에도 나온다. 철종 때의 명창 정춘풍이 지은 단가 <소상팔경>은 뒷사람들이 즐겨서 많이 불렀으나, 오늘날에는 이것을 부르는 이가 드물다. 고종 때의 명창 박 기홍은 <대관강산>을, 송만갑은 <진국명산>을, 정렬은 <적벽부>를, 김창룡은 <장부환>을 잘 불렀다고 한다. 그 무렵 사람인 백점봉도 단가를 잘 부르기로 손꼽혔다고 하는데, 그의 단가는 전해지는 것이 없다. 일제강점기에는 김정문이 <홍문연>을, 임방울이 <호남가>를 잘 불렀다. 이 무렵에 박팔괘, 심상건, 강태홍, 한성기, 오태석과 같은 가야금 명인들이 가야금 병창으로 단가를 많이 불렀다.
단가에는 <만고강산>, <진국명산>, <운담풍경>, <호남가>, <강상풍월>,<죽장망혜>,<백발가>, <장부한>, <불수빈>, <사창화류>, <초한가>, <고고천변>, <대관강산>, <적벽부>, <홍문연>, <이 산 저 산> 등 몇십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서 <진국명산>, <초한가>, <소상팔경> 따위가 오래된 것으로 꼽히며, <호남가>, <사철가>, <효도가>, <이 산 저 산> 따위는 조선 왕조가 끝난 뒤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단가의 사설은 산천 유람, 인생 무상, 역대 고사 따위가 내용으로 된 가사체로 지어진 것이며, 음악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보통 장단에 대체로 부르기 쉬운 가락으로 짜여 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단가는 거의 중몰이 장단으로 되어 있지만, 드물게는 <사창화류>와 같은 엇중몰이 장단이나, <고고천변>과 같은 중중몰이 장단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단가의 가락은 화평한 느낌이 드는 평-우조로 되는 것이 원칙이나, 요즈음 들어 계면조로 된 것이 더러 나왔고, 송 만갑은 평-우조에 경드름을 곁들여 부르기도 했다.
14. 북한에서의 판소리
(1) 북한에서 판소리는 어떻게 수용되고 있나?
북한에서 판소리는 연기자가 일정한 극적 줄거리를
  • 가격3,000
  • 페이지수29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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