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영아기 신체발달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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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기 영아기 신체발달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신생아기 신체발달
I. 신장과 체중
II. 머리와 가슴
III. 피부
IV. 신생아의 생리 현상
1. 생리적 체중 감소
2. 신생아의 탈수열
3. 신생아 황달
4. 영아돌연사 증후군

B. 영아기의 신체발달
I. 신체 크기의 변화
II. 골격과 근육의 발달
III. 뇌와 신경계의 발달
IV. 치아발달
V. 영양
VI. 사고 예방 및 스트레스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담당하며, 우반구는 정서적 반응이나 지각능력과 관련된다.
신생아는 태어날 때부터 약 1천억 개의 신경세포와 이들 신경세포의 결합으로 형성되는 50조 이상의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 시냅스의 연결은 태아기부터 이미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출생 후에도 계속되는데 특히 생후 1년 동안 급속히 증가하여 1천조 이상이 된다. 어휘의 폭발적인 증가는 생후 1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냅스 연결이 증가하고, 시냅스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저장 용량과 정보처리 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IV. 치아발달
어린이의 치아를 유치 혹은 젖니라 하며 완성된 유치의 수는 20개이고 영구치는 32개이다.
<그림> 유치가 나는 순서
태아기 때부터 치아는 잇몸 속에서 자라고 있으나 보통 첫 이는 출생 후 6-8개월에 아래쪽 앞니부터 나기 시작하여 어금니, 송곳니의 순서로 나오기 시작하고, 6개월이면 12개, 2년이면 16개 정도가 나오다가 생후 2세 반이면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게 된다.5-6세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치아가 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커서 어떤 아기는 출생 시부터 이가 나 있는 경우도 있고, 첫 돌 무렵에 첫 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보다 6개월 정도 느리거나 빠른 것은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유치의 발생 시기가 지나치게 늦어질 경우에는 칼슘 부족과 같은 영양 부족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으므로 항상 아동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치아의 발달은 대체로 골격발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가 일찍 난 아기는 신체적인 성숙에서도 앞서는 경향이 있다.
아기가 밤에 잠들지 않고 보챌 경우, 젖이나 주스 또는 감미료가 든 음료를 잠들 때까지 먹이는 경우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잠자는 동안 젖병을 물릴 때에는 젖병 속에 물만 채워 먹이고, 첫 돌 이전부터 컵으로 물을 마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V. 영양
영아가 섭취하는 음식물 또한 신체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양을 제대로 설취하지 못하는 영아는 성장이 느리고 잘 자라지 못한다. 영아에게 제공되는 수유량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1회 표준 수유량을 따를 필요는 없으며, 수유시간 간격도 영아의 특성에 따라 달리하여야 한다. 아기들마다 영양상태, 신체 구조, 성장 속도 및 활동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영양 공급에 대한 요구 또한 개인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생후 첫 6개월은 아기의 주요 영양원이며 에너지원은 모유나 우유를 통해 섭취하지만 이가 나고 활동량이 맡아지면서 점차 고형식을 섭취하게 된다. 영아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부터는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이가 나기 시작하면 씹고 깨무는 행동이 나타난다. 따라서 영양보충은 물론 고형 음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씹기 훈련을 시키기 위해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데, 이유의 시기는 3-4개월가량부터 아주 소량의 주스를 주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한편, 극심한 영양결핍을 겪은 아기들은 신체적으로 왜소하며, 두뇌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입게 된다. 식량난이나 영양결핍으로 인한 신체발육의 문제 혹은 높은 영아사망률은 최근 북한 아동들에 관한 자료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이와 반대의 경우로, 지나친 섭취로 인한 비만 역시 아동의 신체적 발달, 건강 및 심리적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소아비만을 조장하는 식이요법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
VI. 사고 예방 및 스트레스
영아가 기어 다니기 시작하고 걷기가 원활해지면서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와 더불어 조작 기술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야 한다.
질식, 낙상, 중독, 화상, 탈 것으로 인한 사고 등은 영아기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로서, 특히 1세 이하의 영아가 이물질을 입에 넣고 빪으로서 야기될 수 있는 질식은 호흡기관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바닥에 떨어진 동전이나 장난감의 부서진 조각을 씹어 삼킬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길고 뾰족한 사물로 눈을 찌른다거나 피부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영아 주변의 장난감이나 사물의 위험성이 노출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숟가락에 익숙해지는 18개월 정도까지는 포크로 혼자 먹도록 두지 않는 것이 좋다.
화상의 경우,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전기선, 소켓, 난로, 뜨거운 물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 사고 또한 움직임이 증가하는 1세 이후에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차 안에서는 영아들을 안고 있기보다는 아기용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아기가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거나 전혀 분비되지 않아 성장장애를 일으키지만 스트레스 요인이 제거되면 어린이들은 다시 성장을 시작하여 다른 아동들의 수준으로 회복된다. 한편, 부모의 아기에 대한 애정 및 자극의 결핍은 가족 내 외적인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양육자의 애정이나 자극은 음식물만큼이나 중요하다.
버크(Berk, 1994)에 의하면, 부모의 애정이 부족할 경우 나타나는 성장장애는 생후 18개월 이전에 볼 수 있다. 이러한 아기들은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일반 아기들과는 달리 엄마와 헤어지는 것에 대해 무심하고, 장난감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잘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불안하게 주시하기만 한다. 따라서 아동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보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보호와 주의가 요구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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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18
  • 저작시기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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