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 발달의 각 단계와 특징 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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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내 발달의 각 단계와 특징 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태내발달 단계
I. 배종기
II. 배아기
III. 태아기

B. 태내발달과 유전적 영향
I. 다운증후군
II. 성염색체 이상
1. XYY증후군
2. 트리플X 증후군
3. 클라인펠터 증후군
4. 터너증후군

C. 태내발달과 환경적 영향
I. 어머니의 영양
II. 어머니의 건강
1. 어머니의 건강상 문제
2. 감염성 질병
3. 성병
III. 어머니의 연령
1. 10대 임신
2. 고령 임신
IV. 약물과 화학물질
1. 의약품
2. 음주
3. 흡연
4. 카페인
5. 환각제 등 마약류
6. 기타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V. 혈액 타입의 불일치
VI. 정서상태와 스트레스
VII. 아버지와 관련된 영향요인

* 참고문헌

본문내용

높다.
또한 흡연을 하는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구순구개열 같은 얼굴기형을 나타낼 수 있으며 폐 기능 이상,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보일 수 있다.
흡연이 출생 이후 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그 정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많은 연구에서 그 부정적 영향력이 보고되고 있다. 즉, 흡연하는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아동기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를 보이고 학업수행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특징을 보였으며, 청소년기에도 외향적 문제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4. 카페인
임신 중에 소량으로 섭취한 카페인은 태아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등 다량의 카페인에 노출되면 자연유산의 위험이 증가하고, 출생 직 후 영아돌연사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임신부는 커피, 차, 초콜릿, 탄산음료 등에 함유된 카페인의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5. 환각제 등 마약류
임신 중에 마리화나나 코카인 같은 환각제를 복용하는 것은 임신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코카인의 경우 모체와 태아의 혈관에 작용하여 혈압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태반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태아가 유산되거나 조산될 수 있다. 또한 코카인에 중독된 임신부에게서 태어나는 아기는 두뇌 및 인지발달 영역에서 출생 후까지도 그 악영향이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아기들은 성격적으로 까다롭고 덜 민첩한 특성을 보이며, 주 양육자와 안정된 유대감을 맺는 것에서도 어려움을 줘는 등 정서적인 문제를 보여 마약류는 출생 후 아기의 발달적 적응 면에서도 큰 위험요인이다.
6. 기타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은 일반적으로는 그 영향력이 적을 수 있으나 화학물질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적인 독성 때문에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에는 여성이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염색약은 물론 인식하지 못하고 섭취하는 다양한 식품첨가물과 인공감미료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최근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태아기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V. 혈액 타입의 불일치
혈액 타입 불일치에 의해 태아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Rh-인자를 가진 여성과 Rh+인자를 가진 남성이 자녀를 날을 때 나타난다. 즉 Rh- 어머니와 Rh+ 아버지의 자녀는 우성인자인 Rh+를 가지게 되는데, 대개 첫아기에게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임신 중에 태아의 Rh+항원이 태반을 통해 어머니의 혈액 속에 전달되거나 출산과정에서 태아의 혈액과 어머니의 혈액이 섞이게 되면 모체에 항체가 형성된다. 모체에 형성된 항체는 다음번 임신 시 새로 태어나는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둘째 아기는 심각한 빈혈, 황달, 저체중, 심장결함, 뇌손상 등을 동반한 태아적혈구증식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유산이나 사산될 수 있다.
이러한 혈액 타입 불일치에 의한 문제는 임신 전 여성의 혈액검사를 통해 Rh-인자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함으로써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임신 후에는 Rh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데, 접종 시기는 임신 28주에서 32주 사이와 분만 후 3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VI. 정서상태와 스트레스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은 건강한 태아발달을 위해 중요하다. 임신 중의 다양한 경험은 임신부의 정서상태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호르몬 작용을 통해 태아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은 태반벽을 통해 태아의 혈류에 전달되어 태아의 활동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제한하고 산소가 태아에게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임신부는 부정적인 정서적 경험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편, 임신부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태아의 활동성을 감소시키고 심장의 불규칙한 운동을 증가시킴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임신부의 스트레스는 태아발달뿐 아니라 출생 후까지도 영향을 미치는데, 임신 12-22주에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임신부의 아기는 아동기에 ADHD나 외향적 문제행동, 불안 등의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임신 기간에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VII. 아버지와 관련된 영향요인
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은 어머니와 관련된 요인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관련된 요인들 역시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아버지가 남이나 농약에 자주 노출되거나 마리화나나 담배를 피우거나 또는 알코올을 과량 섭취할 경우, 비정상적이거나 활동성이 낮은 정자를 생산하게 되어 태아의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납에 대한 노출은 저체중아 출산이나 태아성장 지체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아버지의 흡연은 두 가지 경로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아버지의 직접적인 흡연이 태아의 생식기 이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어머니의 간접흡연은 저체중아 출산이나 출생 후 암의 발병률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아버지의 영양섭취 역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비타민 C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출생 시 결함을 갖는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아버지의 연령 역시 중요한 영향요인이다. 30대 후반 이후에 자녀를 갖게 되는 경우, 패소증이나 다운증후군의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남성 세포의 돌연변이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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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09
  • 저작시기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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