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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시케노부는 “평상시 직원들의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지 않는 CEO! 이들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 은근슬쩍 정리해고 카드나 내미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CEO 자격이 없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이 움직여야 하는데, 소중하게 대우받은 직원들이야말로 어려울 때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느껴지는 점이 많다. 그리고 리더들은 처음 자신이 가졌던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이 첫 마음이 차츰 퇴색하게 마련이어서 수행 과정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 한다. 어찌 보면 초심으로 일관하는 작은 마음가짐 하나가 ‘불황을 극복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할지도 모른다. 리더십의 대가 로버트 퀸 박사도 “위대한 리더는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자신이 보유한 근본적인 리더십 상태를 점검한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CEO들은 용맹정진의 초심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리더로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수도 리더로서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을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따뜻한 카리스마도 필요하고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기도 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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