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가족상담의 필요성을 밝히고, 적절한 가족상담 기법을 예를 들어 토론하시오
A. 가족상담기법의 중요성
B. 상담기법 형성과정
I. 기법 활용 가능한 요인
II. 기법의 선택과활용
C. 가족기법의 유형
I. 공상과 상상
1. 1단계 과정
2. 2단계 과정
3. 기법의 장점
4. 기법 종류
II. 구조적 변화
1. 구조적 변화
2. 기법의 종류
III. 소시오메트리기법
IV. 행동과제
1. 기본적 가정
2. 행동기법 장점
3. 행동기법 유형
V. 역설적 기법
1. 기법의 관점
2. 기법의 장점
3. 기법의 유형
* 참고문헌
A. 가족상담기법의 중요성
B. 상담기법 형성과정
I. 기법 활용 가능한 요인
II. 기법의 선택과활용
C. 가족기법의 유형
I. 공상과 상상
1. 1단계 과정
2. 2단계 과정
3. 기법의 장점
4. 기법 종류
II. 구조적 변화
1. 구조적 변화
2. 기법의 종류
III. 소시오메트리기법
IV. 행동과제
1. 기본적 가정
2. 행동기법 장점
3. 행동기법 유형
V. 역설적 기법
1. 기법의 관점
2. 기법의 장점
3. 기법의 유형
*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법을 \"내담자 국그릇에 침 뱉기\'라고 지칭하였다. 이는 내담자의 행동 변화를 위하여 내담자의 강한 신념이나 행동을 알고 받아들이고 과장하는 것으로 치료적 처방을 구성하여 내담자와 대립하기보다는 연합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상담자에 대하여 부정적 자세를 취하면 내담자는 상담에 부정적이기 위하여 더욱 긍정적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내담자의 부정적 자세는 내담자가 좋아하는 것(국그릇)과 연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내담자의 부정적 태도와 단절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역의 기법을 사용하여 행동 변화를 위한 과제나 행동을 처방할 수 있는데 자기가 해야만 할 행동을 하기 싫어하는 자녀의 어머니에게 자녀보다 더 부적절하고 무기력하게 보이도록 활동을 훨씬 줄여 보라고 처방하면 저항하던 자녀가 자연스럽게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프랭켈(Frankl)은 이러한 치료과정을 역설적 개입이라고 하였는데 내담자들이 증상으로 묘사한 문제, 가치, 신념, 행동을 더욱 강조하고 부추겨 의도적으로 증상행동을 하도록 강조하면 내담자들이 증상 자체를 통제하게 되면서 통제력 상실로 인하여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아들러(Adler)학파인 Mozdzierz는 역설을 심리치료에서의 행동적 변증법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인간의 행동은 내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예를 들자면 수동성에는 공격성의 요소가 함께 존재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잘 지내기를 원하는 동시에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흡수될 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상대방을 거부하는 욕구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Mozdzierz는 경직된 사람일수록 삶을 변증법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그 반대의 우월성을 추구하는데 새로운 통합적 상태는 열등감과 우월감이 평형을 이루는 상태가 된다. 즉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보게 된다. 그러나 덜 경직된 사람일수록 새로운 통합된 상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구로 인하여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즉 모든 부정적인 증상행동 패턴에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증상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여 부정적 요소만 보던 태도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긍정적인 행동을 재구성하여 쓸 수 있다.
역설적 기법의 단계는 재정의하기, 처방하기, 억제하기 등의 과정을 거치며내담자가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도록 허용한다.
1. 기법의 관점
* 증상을 긍정적인 틀로 재정의한다. 이 과정은 상담자가 증상에 대하여 통제력을 가지는 것이다.
* 증상을 멈추게 하고 싶으면 증상을 시작하게 한다. 상담자는 행동화하기, 가장하기, 역할연기, 처방 내리기 등을 통하여 내담자들로 하여금 현재 하고 있는 해동을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 의식하지 않고 지속하여 온 행동을 새삼스럽게 상담자의 요구에 따라서 행동하게 되면 내담자들은 이러한 행동들이 자신의 힘과 책임 하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즉 내담자로 하여금 증상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역설적이라 함은 내담자들이 지속하고 있는 증상행동을 처방하여 더 이상 증상행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통제 아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증상행동을 시작하도록 요구할 때는 이러한 증상행동이 자연스럽게 흔히 나타나는 때와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처방을 내리는 것이 좋다.
최대한 통제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상담자가 처방할 때 정확하게 어디서, 확실하게 언제,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이며 처방을 수행할 때 다른 가족과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 준다. 정신분석에서 치료자의 해석이 내담자의 행동에 깔려 있는 역동성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역설적 기법 역시 가족의 행동 안에 있는 상호작용을 해석하여 가족에게 직면시키는 것이다.
자신들의 증상을 정확히 보고 증상을 계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2. 기법의 장점
역설적 기법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내담자들은 상담자가 가족의 행동 패턴에 깊이 관여하도록 허용한다.
* 행동 패턴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재구조화하여 가족 간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현재의 행동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가질 수 있는 죄책감과 비난의 느낌이 감소된다. 또 내담자가 상담자를 변화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 행동의 재구조화는 내담자가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 때문에 내담자는 문제 상황 대신에 새로운 상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 증상을 처방하여 가족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질 수 있게 해주며 증상행동 앞에서 무기력해지기보다는 오히려 증상을 만들어 내는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책임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 다른 상담방법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직된 행동 패턴과 강한 저항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다.
* 증상과 연합했던 상담자는 가족과의 힘겨루기에서 벗어나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책임을 가족이 질 수 있도록 한다.
* 역설적 처방을 잘 고안하면 가족이 비밀스럽게 지키고 있던 가족체계의 규칙이 드러나고 행동과정 전체가 분명하게 보이게 된다.
3. 기법의 유형
* 역설적인 편지쓰기
* 치료자(가족연극의 연출자)
* 문제행동에 동참하기
* 내담자가 증상을 통제하도록 하기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내담자의 부정적 자세는 내담자가 좋아하는 것(국그릇)과 연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내담자의 부정적 태도와 단절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역의 기법을 사용하여 행동 변화를 위한 과제나 행동을 처방할 수 있는데 자기가 해야만 할 행동을 하기 싫어하는 자녀의 어머니에게 자녀보다 더 부적절하고 무기력하게 보이도록 활동을 훨씬 줄여 보라고 처방하면 저항하던 자녀가 자연스럽게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프랭켈(Frankl)은 이러한 치료과정을 역설적 개입이라고 하였는데 내담자들이 증상으로 묘사한 문제, 가치, 신념, 행동을 더욱 강조하고 부추겨 의도적으로 증상행동을 하도록 강조하면 내담자들이 증상 자체를 통제하게 되면서 통제력 상실로 인하여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아들러(Adler)학파인 Mozdzierz는 역설을 심리치료에서의 행동적 변증법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인간의 행동은 내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예를 들자면 수동성에는 공격성의 요소가 함께 존재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잘 지내기를 원하는 동시에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흡수될 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상대방을 거부하는 욕구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Mozdzierz는 경직된 사람일수록 삶을 변증법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그 반대의 우월성을 추구하는데 새로운 통합적 상태는 열등감과 우월감이 평형을 이루는 상태가 된다. 즉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보게 된다. 그러나 덜 경직된 사람일수록 새로운 통합된 상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구로 인하여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즉 모든 부정적인 증상행동 패턴에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증상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여 부정적 요소만 보던 태도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긍정적인 행동을 재구성하여 쓸 수 있다.
역설적 기법의 단계는 재정의하기, 처방하기, 억제하기 등의 과정을 거치며내담자가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도록 허용한다.
1. 기법의 관점
* 증상을 긍정적인 틀로 재정의한다. 이 과정은 상담자가 증상에 대하여 통제력을 가지는 것이다.
* 증상을 멈추게 하고 싶으면 증상을 시작하게 한다. 상담자는 행동화하기, 가장하기, 역할연기, 처방 내리기 등을 통하여 내담자들로 하여금 현재 하고 있는 해동을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 의식하지 않고 지속하여 온 행동을 새삼스럽게 상담자의 요구에 따라서 행동하게 되면 내담자들은 이러한 행동들이 자신의 힘과 책임 하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즉 내담자로 하여금 증상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역설적이라 함은 내담자들이 지속하고 있는 증상행동을 처방하여 더 이상 증상행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통제 아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증상행동을 시작하도록 요구할 때는 이러한 증상행동이 자연스럽게 흔히 나타나는 때와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처방을 내리는 것이 좋다.
최대한 통제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상담자가 처방할 때 정확하게 어디서, 확실하게 언제,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이며 처방을 수행할 때 다른 가족과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 준다. 정신분석에서 치료자의 해석이 내담자의 행동에 깔려 있는 역동성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역설적 기법 역시 가족의 행동 안에 있는 상호작용을 해석하여 가족에게 직면시키는 것이다.
자신들의 증상을 정확히 보고 증상을 계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2. 기법의 장점
역설적 기법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내담자들은 상담자가 가족의 행동 패턴에 깊이 관여하도록 허용한다.
* 행동 패턴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재구조화하여 가족 간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현재의 행동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가질 수 있는 죄책감과 비난의 느낌이 감소된다. 또 내담자가 상담자를 변화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 행동의 재구조화는 내담자가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 때문에 내담자는 문제 상황 대신에 새로운 상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 증상을 처방하여 가족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질 수 있게 해주며 증상행동 앞에서 무기력해지기보다는 오히려 증상을 만들어 내는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책임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 다른 상담방법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직된 행동 패턴과 강한 저항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다.
* 증상과 연합했던 상담자는 가족과의 힘겨루기에서 벗어나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책임을 가족이 질 수 있도록 한다.
* 역설적 처방을 잘 고안하면 가족이 비밀스럽게 지키고 있던 가족체계의 규칙이 드러나고 행동과정 전체가 분명하게 보이게 된다.
3. 기법의 유형
* 역설적인 편지쓰기
* 치료자(가족연극의 연출자)
* 문제행동에 동참하기
* 내담자가 증상을 통제하도록 하기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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