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삼척시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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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 ) 삼척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적 배경
1-1. 삼한 및 삼국시대
1-2. 고려시대
1-3. 조선시대
1-4.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
2. 문화적 배경
2-1. 레일바이크
2-2. 어라운드 삼척
2-3. 이사부 사자공원
2-4. 죽서루
2-5. 환선굴
2-6. 황영조 기념공원
3. 발전 가능성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를 남겼다는 내용으로 보아 죽서루는 적어도 1266년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태종 3년(1403) 부사 김효손이 옛 터에 중창하였으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중수되거나 단청되었으며 증축되었다. 죽서루는 누의 동쪽에 죽림(竹林)이 있었고 죽림 속에 죽장사(竹藏寺)가 있었다는데서 명명되었다. 죽서루 동편에 죽죽선녀의 유희소가 있었다는데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누각의 전면에 게시한 ‘죽서루’와 ‘관동 제1루’ 현판은 숙종 41년 부사 이성조의 글씨이다. 누각 내에 게시된 ‘제일계정(第一溪亭)’ 현판은 현종 3년(1662) 부사 허목의 글씨이다.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헌종 3년(1837) 부사 이규헌의 글씨이다. 죽서루는 그 하층이 17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9개는 자연석에 세웠으며, 8개는 석초(石礎) 위에 건립하였다. 그 상층에는 20개의 기둥에 팔작지붕이다.
2-5. 환선굴
국내에서 관광용으로 개발된 동굴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동굴이다. 실제로 들어가 보면 큰 동굴 규모 덕에 천정이 높고 너비가 넓으며 깊게 뚫려 있어 몹시 광활하며, 내부는 어둑하면서도 밝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어스름한 동굴 내부를 왼쪽과 오른쪽, 위와 아래를 종횡하는 관람 코스를 따라 거닐다 보면 갖은 종유석과 석순이 솟아오르고 꺼지는 장관이 눈앞에 그려진다. 삼척시내에서 산악 지대로 깊숙이 들어가야 하며 도착하고 나서도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데 관람코스 자체도 동굴 내부 보행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삼척 시내, 혹은 도계읍 주변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선 상에 위치한 역인 신기역에서도 가깝다. 또한 환선굴 입구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지나가면 환선굴 입구까지 가는 짧은 모노레일이 있다. 등산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이지만, 대기시간이 수 시간을 넘어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환선굴은 규모가 매우 넓기 때문에 긴 시간을 들여 느긋이 관람하는 특히 여름철에는 환선굴 근처까지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등산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동굴 앞에 딱 도착하는 순간 동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우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천연의 초대형 에어컨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된다.
2-6. 황영조 기념공원
황영조 기념공원은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176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황영조 마라토너의 고향이자 황영조 마을로 유명한 곳이 삼척 포구 초곡리이다. 올림픽마크가 새겨져있는 황영조의 생가가 남아있다. 이곳에 가면 황영조 마라토너 동상이 있으며, 도종환 시인이 쓴 ‘그는 파도처럼 달렸다’가 새겨진 돌이 있다.
3. 발전 가능성
삼척시의 발전 가능성은 시민들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운영’과 김양호 삼척시장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충 해결하는 ‘민원행복의 날’을 운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정책으로 ‘여성취업 지원’과 ‘여성들이 살기 좋은 삼척시’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과 강원도 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고 시에 거주하는 산모들에게 이용비 100%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해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노인들과 주민들에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오랜 지역사회 논란이었던 원전유치 찬반에 대해 삼척시민들의 자발적인 투표로 원전 유치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력하고,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산업 관광지를 추구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 원전 찬반 주민투표’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 교통 보조수당, 스마트 안심존, U-기반 급경사지 안전시스템 구축, 유채꽃·벚꽃·장미·코스모스축제 관광객 유치’ 등의 각종 시책들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러한 점에서 문화경제, 사회복지, 행·재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삼척시 홈페이지
어라운드 삼척, 레이스와 공연 문화가 결합된 흥미로운 자전거 잔치, 스포츠경향, 김세훈, 2018
삼척시, 도내 지속가능성 ‘최고’, 전국매일신문, 김흥식,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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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6.24
  • 저작시기2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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