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간토
Ⅲ. 일본지방(일본지역)과 홋카이도
1. 식사
2. 일본의 정원문화
Ⅳ. 일본지방(일본지역)과 도호쿠
Ⅴ. 일본지방(일본지역)과 도쿄(동경)
Ⅵ.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교토
1. 자연환경
2. 산업
Ⅶ.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가와사키
1. 현황
2. 가와사키시 지방자치연구센터 개요
Ⅷ. 일본지방(일본지역)과 후쿠오카
Ⅸ.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고야다이라촌
1. 자가용의 보급
2. 민영에서 촌영으로
3. 관광객확보의 활로
Ⅹ. 결론
참고문헌
Ⅱ.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간토
Ⅲ. 일본지방(일본지역)과 홋카이도
1. 식사
2. 일본의 정원문화
Ⅳ. 일본지방(일본지역)과 도호쿠
Ⅴ. 일본지방(일본지역)과 도쿄(동경)
Ⅵ.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교토
1. 자연환경
2. 산업
Ⅶ.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가와사키
1. 현황
2. 가와사키시 지방자치연구센터 개요
Ⅷ. 일본지방(일본지역)과 후쿠오카
Ⅸ. 일본지방(일본지역)과 고야다이라촌
1. 자가용의 보급
2. 민영에서 촌영으로
3. 관광객확보의 활로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많아 흑자가 5, 6백만 엔에 이르렀으나,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백만 엔 정도가 되었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마을의 큰 관광자원인 劍山, 中尾山고원을 찾는 관광객 등을 비롯한 새로운 이용객의 확보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다.
3. 관광객확보의 활로
또 하나, 宮尾登美子문학의 경지로서 화제가 된 소설『천애의 꽃(天涯の花)』이 올 가을 텔레비전 드라마로 전국에 방영된다. 여기서「천애의 꽃」이란 아름다움과 엄격함, 사계에 따른 변화무쌍함을 갖춘 영봉 劍山에만 생식하는 「Kirengesyouma」를 지칭하는 것으로, 한 소녀가 이 꽃에 반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순수하고 강인하게 성장하는 모습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명한 여자탤런트를 주인공으로 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Kirengesyouma」를 마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Ⅹ. 결론
일본은 1995년 5월 19일 지방분권추진법이 성립되어, 동년 7월 3일 역사적인 “지방분권추진위원회”(이하 ‘분권위’로 약칭)가 발족하게 되었다. 분권위는 자치단체의 집행기관, 특히 지사 및 시정촌(市町村)의 단체장을 중앙정부의 기관으로 규정하고, 이들에게 중앙정부의 사무를 위임하는 ‘기관위임사무제도’를 주요 타겟(target)으로 하였으며, 결국 중앙관료의 반발과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의 폐지를 결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메이지(明治)유신이래 서서히 형성되어 온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전시체제 하에서 일단 강화되었으며, 그 후 전후(제2차대전 후)의 개혁은 전전의 시스템을 대규모적으로 개혁하였으나, 기관위임사무제도의 답습과 확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중앙집권형시스템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하였다. 더욱이, 고도성장기에 행정활동의 발전과 팽창 속에서 ‘통달(通達)행정’의 만연화와 ‘보조금 행정’의 확대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집권화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집권형 행정시스템은 한정된 자원을 중앙에 집중시키고, 이것을 부문간지역간에 중점적으로 배분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적합하다. 그래서 이는 일본의 급격한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고, 비교적 단기간에 선진국의 수준에 이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폐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우선, 국가의 통일성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제약하고,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지역경제의 존립기반을 붕괴시켰다는 점이다. 권한재원인재, 그리고 정보를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시키고, 지방의 자원을 빼앗아 감으로서 지방의 활력(活力)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통일성과 공평성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서 지역적인 제조건의 다양성을 경시하고, 지역마다의 개성 있는 생활문화를 쇠퇴시켰다. 이것은 “뇌신경만을 비정상적으로 비대화시키고, 그 밖의 모든 기관이 퇴화하는 생물체에 비교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정치행정은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회오리에 휩싸이게 되었고, 서구의 신자유주의적 사조, 신공공관리적(new public management) 행정 등이 일본을 그 변혁의 영향권 안에 들게 하였다. 그 결과, 종래의 경직된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더 이상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적합지 않게 되어, 일종의 제도피로(制度疲勞)에 빠지게 되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사회에의 대처, 도쿄일극(東京一極)집중의 시정, 개성있는 지역사회의 형성, 그리고 고령사회소자화(少子化)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따라서 메이지(明治)유신 이래 1세기 이상 정착되어온 중앙집권형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 개혁의 실천은 그리 쉽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관료집단은 ‘자기보호’에의 강한 의식을 지니고 있어, 반발과 저항에 부딪치게 되었다.
참고문헌
◈ 대한건설진흥회, 일본 가와사키 관통도로의 건설, 2000
◈ 방광석, 1920~30년대 간토(關東)지역 \'재일조선인\' 사회의 형성과 지역사회,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2009
◈ 박진한, 일본 전근대도시의 연구 현황 : 천년 고도, 교토를 중심으로, 역사학회, 2010
◈ 손승현, 일본 후쿠오카 변호사회와 교류 : 한결같은 교류를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2007
◈ 이은례, 가지이 모토지로와 근대 도시 도쿄, 한국일본학회, 2010
◈ 조아라, 일본 홋카이도의 지역개발 담론과 관광이미지의 형성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10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마을의 큰 관광자원인 劍山, 中尾山고원을 찾는 관광객 등을 비롯한 새로운 이용객의 확보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다.
3. 관광객확보의 활로
또 하나, 宮尾登美子문학의 경지로서 화제가 된 소설『천애의 꽃(天涯の花)』이 올 가을 텔레비전 드라마로 전국에 방영된다. 여기서「천애의 꽃」이란 아름다움과 엄격함, 사계에 따른 변화무쌍함을 갖춘 영봉 劍山에만 생식하는 「Kirengesyouma」를 지칭하는 것으로, 한 소녀가 이 꽃에 반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순수하고 강인하게 성장하는 모습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명한 여자탤런트를 주인공으로 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Kirengesyouma」를 마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Ⅹ. 결론
일본은 1995년 5월 19일 지방분권추진법이 성립되어, 동년 7월 3일 역사적인 “지방분권추진위원회”(이하 ‘분권위’로 약칭)가 발족하게 되었다. 분권위는 자치단체의 집행기관, 특히 지사 및 시정촌(市町村)의 단체장을 중앙정부의 기관으로 규정하고, 이들에게 중앙정부의 사무를 위임하는 ‘기관위임사무제도’를 주요 타겟(target)으로 하였으며, 결국 중앙관료의 반발과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의 폐지를 결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메이지(明治)유신이래 서서히 형성되어 온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전시체제 하에서 일단 강화되었으며, 그 후 전후(제2차대전 후)의 개혁은 전전의 시스템을 대규모적으로 개혁하였으나, 기관위임사무제도의 답습과 확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중앙집권형시스템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하였다. 더욱이, 고도성장기에 행정활동의 발전과 팽창 속에서 ‘통달(通達)행정’의 만연화와 ‘보조금 행정’의 확대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집권화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집권형 행정시스템은 한정된 자원을 중앙에 집중시키고, 이것을 부문간지역간에 중점적으로 배분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적합하다. 그래서 이는 일본의 급격한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고, 비교적 단기간에 선진국의 수준에 이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폐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우선, 국가의 통일성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제약하고,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지역경제의 존립기반을 붕괴시켰다는 점이다. 권한재원인재, 그리고 정보를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시키고, 지방의 자원을 빼앗아 감으로서 지방의 활력(活力)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통일성과 공평성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서 지역적인 제조건의 다양성을 경시하고, 지역마다의 개성 있는 생활문화를 쇠퇴시켰다. 이것은 “뇌신경만을 비정상적으로 비대화시키고, 그 밖의 모든 기관이 퇴화하는 생물체에 비교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정치행정은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회오리에 휩싸이게 되었고, 서구의 신자유주의적 사조, 신공공관리적(new public management) 행정 등이 일본을 그 변혁의 영향권 안에 들게 하였다. 그 결과, 종래의 경직된 중앙집권형 행정시스템은 더 이상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적합지 않게 되어, 일종의 제도피로(制度疲勞)에 빠지게 되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사회에의 대처, 도쿄일극(東京一極)집중의 시정, 개성있는 지역사회의 형성, 그리고 고령사회소자화(少子化)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따라서 메이지(明治)유신 이래 1세기 이상 정착되어온 중앙집권형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 개혁의 실천은 그리 쉽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관료집단은 ‘자기보호’에의 강한 의식을 지니고 있어, 반발과 저항에 부딪치게 되었다.
참고문헌
◈ 대한건설진흥회, 일본 가와사키 관통도로의 건설, 2000
◈ 방광석, 1920~30년대 간토(關東)지역 \'재일조선인\' 사회의 형성과 지역사회,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2009
◈ 박진한, 일본 전근대도시의 연구 현황 : 천년 고도, 교토를 중심으로, 역사학회, 2010
◈ 손승현, 일본 후쿠오카 변호사회와 교류 : 한결같은 교류를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2007
◈ 이은례, 가지이 모토지로와 근대 도시 도쿄, 한국일본학회, 2010
◈ 조아라, 일본 홋카이도의 지역개발 담론과 관광이미지의 형성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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