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진 사과는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가 과하게 익었을 때 약간 알코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것은 맛이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과를 손으로 들어보았을 때 가벼운 것보다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하다. 사과를 손으로 들고 가볍게 튕겨보는 것도 사과의 맛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손가락으로 튕겨보았을 때 탄력과 탱탱함이 느껴지는 것이 비교적 수확한 이후 수분과 양분이 덜 빠져나가 과육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과 같은 꼭지 반대 부분의 색을 먼저 확인하고 전체적으로 색이 고른지 확인한다.
●은은한 과일 향이 나는 것을 고른다.
●사과 꼭지가 싱싱하고 수분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손가락으로 두드려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보관방법
일단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분출하는 과일로,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과 같이 보관하면 빠르게 상하게 되므로 개별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를 신문지에 싸 두거나, 랩으로 싸서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면 된다.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사과에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사과의 적정 저장 온도는 영하 1도에서 0도 사이인데 냉장 보관을 하거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개별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문지, 랩, 비닐 봉지 등에 싸서 공기를 차단한다.
●냉장 보관 또는 0~1도 사이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3)배
-선택방법
배를 고를 때는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겉껍질은 노란빛이 고루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만약 푸른 빛이 돌고 겉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면 아직 덜 익은 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익은 것 역시 빠르게 무르기 때문에 적당히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크고 묵직한 것을 고른다.
●겉껍질이 노랗고 매끈한 것이 좋다.
-보관방법
배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먹거나 실온에 보관하여 먹는 것 둘 다 상관없다. 다만 배 자체에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얼기 쉬워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은 피하고, 푸른빛이 돌고, 딱딱하며 단맛이 나지 않는 덜 익은 배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장보관을 하거나 실온에 둔다.
●냉장보관 시 얼 수 있음에 유의한다.
●아직 덜 익은 배는 실온에 보관한다.
4.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고르는 요령
어류의 표피에는 보통 점액선이 있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점액을 분비한다. 죽고 난 후에는 이러한 점액의 분비가 줄어든다는 점을 생각해 껍질에 광택이 돌고 매끈한 것일수록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
광어 조개 오징어
그리고 점액선 아래에는 어종마다 고유의 색을 결정짓는 색소 세포가 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어류가 죽은 이후에는 기능이 정지되어 색이 점차 옅어지게 된다. 따라서 표피의 선명한 색과 무늬가 있는 것이 신선하다.
어류는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데 사후에는 혈액의 순환이 중단되어 아가미 속 혈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홍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해간다. 따라서 선홍색의 아가미를 가진 어류를 고르는 것이 좋다.
수조 속에 오랜 기간 있었거나 죽은 지 오래 된 물고기의 눈은 불투명해지는 안구백탁화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물고기를 고를 때 눈이 투명하고 핏발이 서지 않고 촉촉한 것이 신선하다.
어패류의 경우에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을수록 신선하다. 이는 살아있었을 때 상위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패각근의 작용인데,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이 근육의 힘이 약해져 입을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껍데기에 무늬가 있는 바지락과 같은 조개의 경우 무늬가 선명할수록 건강하게 성장했음을 의미하고, 만약 속살만 따로 판매한다면 가장 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징어나 문어 등을 고를 때는 무늬와 색이 선명한 것이 가장 신선하다. 이 역시 살아있을 때 활발하던 색소 세포의 활동이 얼마나 오랜 기간 중단되었는지를 어림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껍질에 광택이 돌고 매끈한 물고기가 신선하다.
●어류, 어패류 등 모든 해산물은 선명한 색과 무늬를 가진 것이 좋다.
●물고기의 아가미가 선홍색인지 아닌지는 신선도를 의미한다.
●투명한 눈을 가진 것과 짠 바다 향이 남아있는 것이 신선하다.
●어패류의 경우 입을 단단히 다문 것을 골라야 한다.
-보관방법
해산물은 냉동 전과 후로 보관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다.
일단 냉동 전 신선 해산물의 경우에는 항상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얼음을 채워 넣은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살아있는 게와 가재 등 갑갑류의 경우에는 밀봉된 곳에 보관하면 안 되며 바람이 잘 통하며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동된 해산물의 경우에는 작은 포장으로 나누어 냉동고에 보관하되,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과하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거나 비늘을 벗기지 않은 어류의 경우 처음 냉동할 때 얼음물에 담갔다가 얼리거나 아예 물에 넣은 채로 얼리는 것이 좋다.
●얼리지 않은 신선 해산물은 얼음에 보관하거나 냉동하여 보관한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 냉동을 하거나 물에 넣은 상태로 냉동한다.
참고문헌
김하진, 꼼꼼 요리백과, 서울 : 학원문화사, 2014
la main(라망) 편집부, 생선상식 77 : 초보 요리사가 알아야 할 생선·해산물 상식 77가지, 서울 : la main(라망), 2016
양일권, (성인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백투에덴)202 채식요리, 서울 : 시조사, 1999
김장익, 식품구매론, 서울 : 백산출판사, 2013
[해외] 수산물의 올바른 냉동 보관 방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블로그
계란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건강을 위한 발걸음, 2018
달걀 고르는 법, 안전한 달걀 보관법은?, 중앙일보, 2015
[푸드카드] 이왕이면 더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 고르기, real foods, 2017
채소는 오래 살고 싶다, 조선일보, 김성윤, 2008
절대 냉장고에 보관해선 안 될 음식 10, huffpost, 2016
이미지: 구글 검색
●사진과 같은 꼭지 반대 부분의 색을 먼저 확인하고 전체적으로 색이 고른지 확인한다.
●은은한 과일 향이 나는 것을 고른다.
●사과 꼭지가 싱싱하고 수분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손가락으로 두드려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보관방법
일단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분출하는 과일로,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과 같이 보관하면 빠르게 상하게 되므로 개별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를 신문지에 싸 두거나, 랩으로 싸서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면 된다.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사과에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사과의 적정 저장 온도는 영하 1도에서 0도 사이인데 냉장 보관을 하거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개별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문지, 랩, 비닐 봉지 등에 싸서 공기를 차단한다.
●냉장 보관 또는 0~1도 사이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3)배
-선택방법
배를 고를 때는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겉껍질은 노란빛이 고루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만약 푸른 빛이 돌고 겉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면 아직 덜 익은 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익은 것 역시 빠르게 무르기 때문에 적당히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크고 묵직한 것을 고른다.
●겉껍질이 노랗고 매끈한 것이 좋다.
-보관방법
배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먹거나 실온에 보관하여 먹는 것 둘 다 상관없다. 다만 배 자체에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얼기 쉬워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은 피하고, 푸른빛이 돌고, 딱딱하며 단맛이 나지 않는 덜 익은 배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장보관을 하거나 실온에 둔다.
●냉장보관 시 얼 수 있음에 유의한다.
●아직 덜 익은 배는 실온에 보관한다.
4.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고르는 요령
어류의 표피에는 보통 점액선이 있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점액을 분비한다. 죽고 난 후에는 이러한 점액의 분비가 줄어든다는 점을 생각해 껍질에 광택이 돌고 매끈한 것일수록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
광어 조개 오징어
그리고 점액선 아래에는 어종마다 고유의 색을 결정짓는 색소 세포가 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어류가 죽은 이후에는 기능이 정지되어 색이 점차 옅어지게 된다. 따라서 표피의 선명한 색과 무늬가 있는 것이 신선하다.
어류는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데 사후에는 혈액의 순환이 중단되어 아가미 속 혈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홍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해간다. 따라서 선홍색의 아가미를 가진 어류를 고르는 것이 좋다.
수조 속에 오랜 기간 있었거나 죽은 지 오래 된 물고기의 눈은 불투명해지는 안구백탁화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물고기를 고를 때 눈이 투명하고 핏발이 서지 않고 촉촉한 것이 신선하다.
어패류의 경우에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을수록 신선하다. 이는 살아있었을 때 상위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패각근의 작용인데,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이 근육의 힘이 약해져 입을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껍데기에 무늬가 있는 바지락과 같은 조개의 경우 무늬가 선명할수록 건강하게 성장했음을 의미하고, 만약 속살만 따로 판매한다면 가장 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징어나 문어 등을 고를 때는 무늬와 색이 선명한 것이 가장 신선하다. 이 역시 살아있을 때 활발하던 색소 세포의 활동이 얼마나 오랜 기간 중단되었는지를 어림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껍질에 광택이 돌고 매끈한 물고기가 신선하다.
●어류, 어패류 등 모든 해산물은 선명한 색과 무늬를 가진 것이 좋다.
●물고기의 아가미가 선홍색인지 아닌지는 신선도를 의미한다.
●투명한 눈을 가진 것과 짠 바다 향이 남아있는 것이 신선하다.
●어패류의 경우 입을 단단히 다문 것을 골라야 한다.
-보관방법
해산물은 냉동 전과 후로 보관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다.
일단 냉동 전 신선 해산물의 경우에는 항상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얼음을 채워 넣은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살아있는 게와 가재 등 갑갑류의 경우에는 밀봉된 곳에 보관하면 안 되며 바람이 잘 통하며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동된 해산물의 경우에는 작은 포장으로 나누어 냉동고에 보관하되,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과하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거나 비늘을 벗기지 않은 어류의 경우 처음 냉동할 때 얼음물에 담갔다가 얼리거나 아예 물에 넣은 채로 얼리는 것이 좋다.
●얼리지 않은 신선 해산물은 얼음에 보관하거나 냉동하여 보관한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 냉동을 하거나 물에 넣은 상태로 냉동한다.
참고문헌
김하진, 꼼꼼 요리백과, 서울 : 학원문화사, 2014
la main(라망) 편집부, 생선상식 77 : 초보 요리사가 알아야 할 생선·해산물 상식 77가지, 서울 : la main(라망), 2016
양일권, (성인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백투에덴)202 채식요리, 서울 : 시조사, 1999
김장익, 식품구매론, 서울 : 백산출판사, 2013
[해외] 수산물의 올바른 냉동 보관 방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블로그
계란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건강을 위한 발걸음, 2018
달걀 고르는 법, 안전한 달걀 보관법은?, 중앙일보, 2015
[푸드카드] 이왕이면 더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 고르기, real foods, 2017
채소는 오래 살고 싶다, 조선일보, 김성윤, 2008
절대 냉장고에 보관해선 안 될 음식 10, huffpost, 2016
이미지: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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