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화의 의미
1) 신화의 개념
2) 신화의 특징
2. 한국, 중국, 일본의 신화 [창세신화]
1) 한국
① 창세이전
② 천지창조
③ 인류창조
2) 중국
① 창세이전
② 천지창조
③ 여와신화
④ 인류창조
3) 일본
① 천지창조 이전
② 천지창조
③ 인류창조
3. 3편의 신화의 상호간의 유사성과 차이점
1) 유사성
① 창조이전
② 천지창조
③ 신화의 기원
④ 인류창조
2) 차이점
① 천지창조
② 인류창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Ⅱ. 본 론
1. 신화의 의미
1) 신화의 개념
2) 신화의 특징
2. 한국, 중국, 일본의 신화 [창세신화]
1) 한국
① 창세이전
② 천지창조
③ 인류창조
2) 중국
① 창세이전
② 천지창조
③ 여와신화
④ 인류창조
3) 일본
① 천지창조 이전
② 천지창조
③ 인류창조
3. 3편의 신화의 상호간의 유사성과 차이점
1) 유사성
① 창조이전
② 천지창조
③ 신화의 기원
④ 인류창조
2) 차이점
① 천지창조
② 인류창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천지의 질서를 중시하는 관념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③ 신화의 기원
거인신의 ‘신체가 변형’하여서 해와 달 등 ‘우주 만물의 기원’이 되는 신화소도 삼국 창세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한국의 ‘초감제’, 중국의 ‘반고신화’, 일본의 ‘이자나기, 이자나미’ 남매신 신화 등에서 거인의 신체에 대한 모티프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원초적 거인의 시체가 회생하여 우주 만물의 기원이 된다고 본 것은 우주도 하나의 생명을 가진 유기체라는 관념의 소산이다. 초감제가 비교적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유형이라면, 반고신화와 이자나기, 이자나미 신화는 거인신의 신체화생 모티프와 천지분리에 의한 천지창조 모티프가 결합한 유형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④ 인류창조
한ㆍ중ㆍ일 삼국의 창세신화에서 인류창조와 관련된 신화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우선 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하는 유형의 신화는 한국과 중국 신화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한국의 ‘셍굿’과 중국의 ‘여와신화’가 이와 같은 유형의 신화다. 두 신화는 흙으로 인간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것은 삶과 죽음의 유한성을 뛰어넘는 신화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인의 신체가 변형을 거쳐 인류로 환생하는 유형의 신화는 한ㆍ중ㆍ일 삼국이 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초감제’, 중국의 ‘반고신화’, 그리고 일본의 ‘이자나기’ 신화가 이와 같은 유형에 속한다.
2) 차이점
① 천지창조
‘창세가’가 최초의 천지창조와 관련된 신화인 반면, ‘여와신화’는 이미 창조된 천지의 질서를 다시 회복시키는 일과 관련된 신화라는 차이가 있다. ‘창세가’의 미륵이 구리기둥을 이용하여 하늘을 보수하는 반면, ‘여와’ 신화에서는 거북의 다리를 잘라 무너진 하늘을 보수하는데 하늘 보수에 이용하는 소재 면에서 ‘거북의 다리’를 이용하는 ‘여와신화’가 ‘구리기둥’을 이용하는 ‘창세가’보다 원초적인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세신화에서 살펴보았듯이 혼돈으로부터 천지의 분리과정이 천지창조를 의미한다고 보면 천지의 결합은 천지가 분리되기 이전의 상황 즉, 혼돈 상태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이것은 우주의 질서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부득이 여신인 ‘이자나미’의 죽음을 통해 천지분리의 상황을 연출해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이자나기, 이자나기 신화는 이자나기 남매신의 결합으로 일본 열도와 여러 신을 포함한 우주 만물을 생산하고 다시 이자나기 부부의 이별을 통해 천지가 분리되어 천지가 개벽하는 과정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신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인류창조
‘여와’ 신화에서 나타나는 계급에 따른 차별 의식이 ‘셍굿’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와신화’에 나타나는 계급의식은 후대 계급사회의 관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셍굿’이 그 원형을 간직한 형태로 보인다. 또한, 섣불리 단정할 순 없지만, 두 신화를 비교해보았을 때 한국 신화가 좀 더 평등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의 ‘창세가’에서는 인간의 기원에 해와 달을 결부하여, 인간의 존엄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고신화’가 진화론적 입장이지만, ‘창세가’는 ‘미륵’이라는 창조신이 등장하는바, 창조론적 입장과 진화론적 입장이 결합한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 다르다.
신화에서 성이 일반적으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점에 주목하면, 일본 창세신화 생성과정에 성을 통한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이 반영되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성과 생식에 대한 관념은 세계 신화의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일본 신화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성을 다루는 빈도나 성을 터부시하지 않는 관념은 한국이나 중국 신화에 대비해 볼 때, 일본 창세신화의 차별화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Ⅲ. 결 론
한ㆍ중ㆍ일 삼국의 창세신화는 인류 찬란한 문명의 말할 수 없는 토대가 되었음은 물론 현재 인간이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들 그리고 앞으로 당면할 문제들의 원론적 해답이 될 수 있다. 인간은 성스러움의 체험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는 존재와 대면할 수 있으며, 이 만남은 인간을 위로하고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원기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그 순간 인간은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인 원초적 시간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속세라는 개념은 성스러운 세계가 선행한 후에 존재한다. 인간은 신으로부터 탄생하여 스스로 무한한 신화적 시간에서 탈피해 역사적 시간을 창조한다. 그 결과, 현대가 가진 갖가지 문제들이 발생된다. 현재 인간 세계는 비가시적이고 신비한 세계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실용적이며 기능적인 삶을 추구한다. 결국, 인간은 문명의 혜택을 받는 대신 반인간적인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토록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문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역이며, 고난과 어려움은 그것의 동력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신화는 신화적 시간으로의 회귀를 통한 재생 역시 인간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신화는 인간의 삶에 가장 근간이 되는 이야기이자 철학으로써 엄연히 존재하며 증명된 중요한 대상이다. 신화를 통해 인간은 삶을 사는 이유와 방법을 깨닫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근간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신화의 성스러움의 인지와 잦은 대면은 인간을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변모시키며 더 나아가 형상을 창조하는 창조적 인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결국 풍부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Ⅳ. 참고 문헌
1. 서해밀(2015), 창세신화를 활용한 다문화 문식성 신장 방안 연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 소효문(2012), 중국의 신화인물 이미지포스터 연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3. 박지은(2013), 신화의 현대적 의미 고찰 (아피찻퐁 위라세타군의 영화를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4. 장방명(2012), 한ㆍ중 신화의 역사성 비교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5. 백현일(2008), 한ㆍ중ㆍ일 신화에 나타난 문화적 특성 비교 연구 (창세신화와 건국시조신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6. 오세정(2008), 설화와 상상력, 제이앤씨
7. 이지영(2000), 한국건국신화의 실상, 월인
③ 신화의 기원
거인신의 ‘신체가 변형’하여서 해와 달 등 ‘우주 만물의 기원’이 되는 신화소도 삼국 창세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한국의 ‘초감제’, 중국의 ‘반고신화’, 일본의 ‘이자나기, 이자나미’ 남매신 신화 등에서 거인의 신체에 대한 모티프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원초적 거인의 시체가 회생하여 우주 만물의 기원이 된다고 본 것은 우주도 하나의 생명을 가진 유기체라는 관념의 소산이다. 초감제가 비교적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유형이라면, 반고신화와 이자나기, 이자나미 신화는 거인신의 신체화생 모티프와 천지분리에 의한 천지창조 모티프가 결합한 유형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④ 인류창조
한ㆍ중ㆍ일 삼국의 창세신화에서 인류창조와 관련된 신화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우선 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하는 유형의 신화는 한국과 중국 신화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한국의 ‘셍굿’과 중국의 ‘여와신화’가 이와 같은 유형의 신화다. 두 신화는 흙으로 인간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것은 삶과 죽음의 유한성을 뛰어넘는 신화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인의 신체가 변형을 거쳐 인류로 환생하는 유형의 신화는 한ㆍ중ㆍ일 삼국이 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초감제’, 중국의 ‘반고신화’, 그리고 일본의 ‘이자나기’ 신화가 이와 같은 유형에 속한다.
2) 차이점
① 천지창조
‘창세가’가 최초의 천지창조와 관련된 신화인 반면, ‘여와신화’는 이미 창조된 천지의 질서를 다시 회복시키는 일과 관련된 신화라는 차이가 있다. ‘창세가’의 미륵이 구리기둥을 이용하여 하늘을 보수하는 반면, ‘여와’ 신화에서는 거북의 다리를 잘라 무너진 하늘을 보수하는데 하늘 보수에 이용하는 소재 면에서 ‘거북의 다리’를 이용하는 ‘여와신화’가 ‘구리기둥’을 이용하는 ‘창세가’보다 원초적인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세신화에서 살펴보았듯이 혼돈으로부터 천지의 분리과정이 천지창조를 의미한다고 보면 천지의 결합은 천지가 분리되기 이전의 상황 즉, 혼돈 상태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이것은 우주의 질서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부득이 여신인 ‘이자나미’의 죽음을 통해 천지분리의 상황을 연출해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이자나기, 이자나기 신화는 이자나기 남매신의 결합으로 일본 열도와 여러 신을 포함한 우주 만물을 생산하고 다시 이자나기 부부의 이별을 통해 천지가 분리되어 천지가 개벽하는 과정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신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인류창조
‘여와’ 신화에서 나타나는 계급에 따른 차별 의식이 ‘셍굿’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와신화’에 나타나는 계급의식은 후대 계급사회의 관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셍굿’이 그 원형을 간직한 형태로 보인다. 또한, 섣불리 단정할 순 없지만, 두 신화를 비교해보았을 때 한국 신화가 좀 더 평등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의 ‘창세가’에서는 인간의 기원에 해와 달을 결부하여, 인간의 존엄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고신화’가 진화론적 입장이지만, ‘창세가’는 ‘미륵’이라는 창조신이 등장하는바, 창조론적 입장과 진화론적 입장이 결합한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 다르다.
신화에서 성이 일반적으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점에 주목하면, 일본 창세신화 생성과정에 성을 통한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이 반영되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성과 생식에 대한 관념은 세계 신화의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일본 신화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성을 다루는 빈도나 성을 터부시하지 않는 관념은 한국이나 중국 신화에 대비해 볼 때, 일본 창세신화의 차별화된 특성이라 할 수 있다.
Ⅲ. 결 론
한ㆍ중ㆍ일 삼국의 창세신화는 인류 찬란한 문명의 말할 수 없는 토대가 되었음은 물론 현재 인간이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들 그리고 앞으로 당면할 문제들의 원론적 해답이 될 수 있다. 인간은 성스러움의 체험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는 존재와 대면할 수 있으며, 이 만남은 인간을 위로하고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원기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그 순간 인간은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인 원초적 시간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속세라는 개념은 성스러운 세계가 선행한 후에 존재한다. 인간은 신으로부터 탄생하여 스스로 무한한 신화적 시간에서 탈피해 역사적 시간을 창조한다. 그 결과, 현대가 가진 갖가지 문제들이 발생된다. 현재 인간 세계는 비가시적이고 신비한 세계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실용적이며 기능적인 삶을 추구한다. 결국, 인간은 문명의 혜택을 받는 대신 반인간적인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토록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문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역이며, 고난과 어려움은 그것의 동력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신화는 신화적 시간으로의 회귀를 통한 재생 역시 인간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신화는 인간의 삶에 가장 근간이 되는 이야기이자 철학으로써 엄연히 존재하며 증명된 중요한 대상이다. 신화를 통해 인간은 삶을 사는 이유와 방법을 깨닫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근간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신화의 성스러움의 인지와 잦은 대면은 인간을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변모시키며 더 나아가 형상을 창조하는 창조적 인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결국 풍부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Ⅳ. 참고 문헌
1. 서해밀(2015), 창세신화를 활용한 다문화 문식성 신장 방안 연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 소효문(2012), 중국의 신화인물 이미지포스터 연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3. 박지은(2013), 신화의 현대적 의미 고찰 (아피찻퐁 위라세타군의 영화를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4. 장방명(2012), 한ㆍ중 신화의 역사성 비교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5. 백현일(2008), 한ㆍ중ㆍ일 신화에 나타난 문화적 특성 비교 연구 (창세신화와 건국시조신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6. 오세정(2008), 설화와 상상력, 제이앤씨
7. 이지영(2000), 한국건국신화의 실상, 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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