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2공통 2020][출처표기]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소개글

[생명과환경 2공통 2020][출처표기]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1. 서 론

❚ 2. 본 론
    1)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① 코로나 19 사태의 개요
       ② 주요 동향
       ③ 확진자 동향
       ④ 한국인의 반응
    2) 메르스 사태
       ① 메르스 사태의 개요
       ② 주요 동향
       ③ 확진자 동향
       ④ 한국인의 반응
    3)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메르스에 대한 반응의 공통점
       ① 국민인식
       ② 감염예방과 마스크
       ③ 자가진단
       ④ 정부의 대응
       ⑤ 입학거부와 차별

❚ 3. 결 론

❚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별할 정도이니 말이다.
③ 자가진단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의심 환자에 대해 발열(37.5도 이상)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 지역을 방문한 자, 혹은 이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자로 정하고 있다. 발열 또는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고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도 의심 환자로 분류된다(온라인이슈팀, 아시아경제, 2015).
2015년 메르스 때는 자가진단이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홍보, 권고되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자체진단에 몰두하는 반응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코로나 19사태에는 자가진단 앱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자가진단 앱은 신종코로나 감염이 의심스러울 때 증상을 입력하면 자신이 선별진료소 또는 보건소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지를 알려주는 앱이다(이철재, 중앙일보, 2020). 이처럼 5년 전인 메르스 사태와 현재 코로나 19사태에서 검사 절차와 방법, 양적 질에 대한 불안으로 자가진단에 대한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④ 정부의 대응
메르스 때와 코로나 19사태에서 정부의 대응 수준을 \'나 자신\', \'우리사회(일반 국민)\', \'정부\'로 나누어 질문했을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던 것은 \"사회(일반 국민)\"로 56.6%에 달하였다. 반면, 정부 대응은 \'잘하고 있다\'가 44.1%로 \'못하고 있다\'(27%) 혹은 \'비슷하다(28.9%)가 55.9%로 메르스와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많이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김규철, 내일신문, 2020).
한편, 메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코로나 19가 한국 사회를 기습한 것과 관련, 장기적인 대응 방향에 관한 질문에서는 \'자진 신고, 정확한 정보공개 등 시민 의식의 성숙\'을 \"매우 중요하다\"라고 여기는 응답자가 70.7%로 가장 많았고, \'개인의 예방수칙 준수 생활화\' (67.6%),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 (58.5%), \'컨트롤타워 역량 강화(질병관리본부 권한과 자원 확충)\'(57.8%)가 뒤를 이었다(김규철, 내일신문, 2020).
한국인들은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건강 영향 등 피해는 심각할 것이라고 반응한다. 국민들의 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대비한 정부의 위기대응 행위는 과거보다 상당히 높아졌지만, 여전히 미진하여 불안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적극적이고 절대적인 정부 대응 방향을 기대하는 반응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⑤ 입학거부와 차별
우한 폐렴으로 중국에서 신종코로나가 출몰, 급속히 확산될 당시 항공 승무원들이 1차적으로 피해를 경험했다.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성이라 우리들의 인식은 승무원이 중국발 운항기에 탑승하였다면 당연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것이라는 무의식적 인식에서 출발되었다. 실제 이것은 메르스 사태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던 반응이기도 하다.
지난달 뉴스 언론매체에서는 ‘승무원 엄마는 죄인인가 봅니다’라는 문구의 동영상이 각종 시사 매거진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도 엄마가 승무원이니 코로나 19로 불안해 죽겠으니, 다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입장도 있고 하니 어린이집에 등교를 시키지 말라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다. 메르스 사태도 그렇고 코로나 19사태도 그렇고 이런 기피적 반응은 사회복지시설, 병원, 의료진 또한 동일하게 이런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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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 론
우리는 매일 같이 항상 재난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메르스나 코로나 19와 같이 정부가 행하는 위기관리 활동이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몰입하며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호 신뢰가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메르스 환자 발생 시 우리 정부가 실행했던 커뮤니케이션 행위의 결과가 불신 등의 반응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가 위기관리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일이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경우 한발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코로나 19가 확산 될 당시 국가 주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를 신속하게 개설하여 코로나 관련 정보와 확진자 정보 및 동선을 제일 먼저 홍보, 관리하였다는 점에서는 메르스를 통해 많은 학습효과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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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 문헌
1) 기획재정부(2020),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 보도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 임성희, 노인 91% 만성질환 앓아 코로나19에 취약, 2020.03.24, 데이터 솜
3) 이해나, 계속 우울하고 걱정되고… \'코로나 블루\' 극복하려면?, 2020.03.24, 헬스조선
4) 김양균,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코로나19 가짜뉴스 전파, 2020.03.23, 쿠키 뉴스
5) 이형관, 칸막이 두고 식사…곳곳 ‘사회적 거리 두기’ 강조, 2020.03.12, KBS NEWS
6) 채혜선, 문 부수고 낫으로 협박도…마스크 대란, 약국이 공격받는다, 2020.03.11, 중앙일보
7) 이철재, 코로나 자가진단 앱 나왔다, \'앱스토어 2위\' 현직 군의관 작품, 2020.03.11, 중앙일보
8) 채새롬, 코로나19 한달 \"국민 과반 \'일상 정지했다\'…분노 감정 높아져\", 2020.03.04, 연합뉴스
9) 김규철, 의학정보와 달리 \"메르스보다 치명력 크다\" 인식 49%, 2020.02.07, 내일신문
10) 박주평, 메르스땐 15%, 지금은 80% \'마스크\'…국민 64% \"감염 걱정, 2020.02.07, 뉴스1
11) 아주경제, 보건당국 안이한 초기 대응…국민 불안 키웠다, 2015.05.28, 아주경제
12) 한국일보, ‘메르스 공포’ 키운 방역당국의 뒷북 대응, 2015.05.27, 한국일보
13) 네이버 지식백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14)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COVID-19)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15) 네이버 지식백과, 팬데믹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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