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나의 부모에 대해 가진 애착유형을 구체적으로 기술
1) 나와 부모님 소개 (연령, 성별, 거주지)
2) 부모님에 대한 나의 애착유형
2. 부모의 양육이 나의 영유아기 신체운동, 인지, 언어, 사회정서 발달에 미친 영향
1) 신체운동
2) 인지와 언어
3) 사회정서 발달
3. 나의 초등학교 이전 기관 보육경험 여부 및 경험 여부가 나의 발달에 미친 영향
1) 초등학교 이전의 보육경험
2) 보육경험이 나의 발달에 미친 영향
4. 부모의 양육, 나의 기관 보육경험, 부모와의 애착경험이 이후 나의 자녀에 대한 양육 및 자녀와의 애착에 미칠 영향
1) 부모의 양육
2) 나의 기관 보육경험
3) 부모와의 애착경험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 부록:‘성인애착질문지’답안
Ⅱ. 본 론
1. 나의 부모에 대해 가진 애착유형을 구체적으로 기술
1) 나와 부모님 소개 (연령, 성별, 거주지)
2) 부모님에 대한 나의 애착유형
2. 부모의 양육이 나의 영유아기 신체운동, 인지, 언어, 사회정서 발달에 미친 영향
1) 신체운동
2) 인지와 언어
3) 사회정서 발달
3. 나의 초등학교 이전 기관 보육경험 여부 및 경험 여부가 나의 발달에 미친 영향
1) 초등학교 이전의 보육경험
2) 보육경험이 나의 발달에 미친 영향
4. 부모의 양육, 나의 기관 보육경험, 부모와의 애착경험이 이후 나의 자녀에 대한 양육 및 자녀와의 애착에 미칠 영향
1) 부모의 양육
2) 나의 기관 보육경험
3) 부모와의 애착경험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 부록:‘성인애착질문지’답안
본문내용
땐 늘 바쁜 어머니로 보였지만, 어느새 자라고 감정을 느낄 나이가 되었을 때는 어머님을 보면 늘 아련한 마음이 일었다. 그래서 정서적으로 더 많은 지지를 보내기도 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하루에 1통 이상 전화를 주고받고 있으며, 집안의 대소사나 사소한 일이라도 어머님과 의논하기를 좋아할 만큼 관계는 좋은 편이다.
16. 성인으로서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자주 연락해서 대화하거나 방문하나요? 관계에서 불만족스럽거나 만족하는 부분이 있나요?
● ● ●
성인이 된 현재는 주말마다 부모님 집을 방문해서 같이 가족과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님의 시골 일을 많이 거들어 주고 있다. 틈틈이 돈이 생기면 부모님 선물도 많이 해드리는 편이고, 제주도나 좋은 관광지가 있으면 한 번씩 여행을 보내드리기도 한다.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어릴 때는 다그치기만 하던 아버지도 먼저 의논을 제안한다. 특히나 3형제 중 둘째인 나는 아버지가 제일 믿음직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님은 작은 사소한 일이라도 의논할 부분이 있으면 매일같이 나에게 전화를 하신다. 현재의 우리 가족은 매우 행복하다.
17. 지금 자녀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느낄 것 같나요? 아이가 다치거나 어떻게 될까 봐 걱정해 본 적이 있나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라도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만약 그 아이와 떨어져 있게 된다면 어떻게 느낄 것 같나요?
● ● ●
어린 시절 아버지와 오랜 시간 떨어져 성장하였고 어머니와는 늘 함께하였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가족의 소중함은 더 각별하다. 그래서 만약 나의 자녀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면 매우 마음이 아플 것 같다. 소중한 나의 무언가를 잃은 것처럼. 머리로는 ‘그럴수도 있지. 떨어져 지낸다고 못 볼 것도 아닌데 뭐.’라는 생각을 할 순 있겠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지. ‘떨어질 수 있을까?’ 나 자신에게 되물어 보고 싶다.
나에게는 큰 조카와 작은 조카가 있다. 조카 2명은 형님 내외가 바쁘면 항상 시골에 맡기곤 한다. 그럴 때 자주 보게 되는데 항상 이놈들을 어디 데리고 나가면 불안하다. 워낙에 밝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를 좋아해서 마트에 갈 때도 잃어버릴까, 다칠까 봐 조마조마하다. 장난기 많은 6살 8살이라 그런지 더 그렇다. 지금은 만나지 못해도 형님과 통화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아이들 코로나 감염 안 되게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라는 안부를 전하곤 한다.
18. 지금부터 20년이 흘렀다고 가정하고 아이가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세 가지 바람을 적어주세요. 지금 자녀에게 바라는 미래는 어떤 것인가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자신에게 한 살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지금부터 20년 후 그 아이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을지 세 가지 바람을 적어보세요. 자신이 바라는 아이의 미래는 어떤 것인가요?
● ● ●
지금은 결혼하진 않았지만,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는 있다. 항상 결혼하면 아이를 3명 놓자고 서로 합의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한 번씩 대화할 때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해 보곤 한다. 나는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바라는 거 없고, 아이들이 커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0년 뒤 아이가 대학에 입학 할 때도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할 수 있게 그 토대를 마련해 주고 싶고, 그 아이가 잘 성장하여 나의 손녀 손자가 태어나면 그 아이들에게도 내가 준 사랑만큼 똑같은 사랑을 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나의 아이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좌절하지 않고 나의 멘토이셨던 아버지처럼, 나 또한 아이에게 멘토가 되어 나를 먼저 찾아주는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독선적인 사람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계속된 성장을 한다면 분명 아이의 미래는 자신이 주도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나의 아이에게 바라는 미래상이다.
19.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해서 배운 점이나 느낀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까?
● ● ●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화를 내시거나 집에서 밥상을 엎는 모습을 보고 성인이 되면서 나는 저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것을 아버지를 통해 배웠고, 오랜 외지 생활로 집에도 제대로 못 오시는 아버지를 보고 남자는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습득했고, 누군가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나의 아버지처럼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맞는 여성성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님과 동급의 소중함을 가지고 있는 존재니 말이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 환경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배운 것은 성실, 착함, 능력, 배려, 건전한 성장이라는 개념들이다. 좋은 경험, 안 좋은 사건 이 모든 것들이 부모님이 나에게 물려 주신 소중한 유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 자녀가 자신에게 양육되는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기를 바라세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만약 자신이 자녀를 양육한다면 자신에게서 아이가 무엇을 배우길 바라나요?
● ● ●
결혼해서 나와 똑같이 닮은 나의 자녀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나의 인생 가치관을 배웠으면 좋겠다. 항상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았으면 한다. 때로는 내가 손해를 보아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항상 가족이 내 아이의 1순위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때로는 늘 바쁘게 살아가는 내 모습이 싫을 때도 있다. 그래서 내 아이는 바쁜 일상에서 그 바쁨이라는 것이 생업이 아닌 자신의 즐거움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고, 부드러운 내 성격만 닮고 기질은 나보다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곤 한다. 그리고 그런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나는 평소에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미리 준비해 볼 것이다.
16. 성인으로서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자주 연락해서 대화하거나 방문하나요? 관계에서 불만족스럽거나 만족하는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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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현재는 주말마다 부모님 집을 방문해서 같이 가족과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님의 시골 일을 많이 거들어 주고 있다. 틈틈이 돈이 생기면 부모님 선물도 많이 해드리는 편이고, 제주도나 좋은 관광지가 있으면 한 번씩 여행을 보내드리기도 한다.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어릴 때는 다그치기만 하던 아버지도 먼저 의논을 제안한다. 특히나 3형제 중 둘째인 나는 아버지가 제일 믿음직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님은 작은 사소한 일이라도 의논할 부분이 있으면 매일같이 나에게 전화를 하신다. 현재의 우리 가족은 매우 행복하다.
17. 지금 자녀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느낄 것 같나요? 아이가 다치거나 어떻게 될까 봐 걱정해 본 적이 있나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라도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만약 그 아이와 떨어져 있게 된다면 어떻게 느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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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와 오랜 시간 떨어져 성장하였고 어머니와는 늘 함께하였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가족의 소중함은 더 각별하다. 그래서 만약 나의 자녀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면 매우 마음이 아플 것 같다. 소중한 나의 무언가를 잃은 것처럼. 머리로는 ‘그럴수도 있지. 떨어져 지낸다고 못 볼 것도 아닌데 뭐.’라는 생각을 할 순 있겠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지. ‘떨어질 수 있을까?’ 나 자신에게 되물어 보고 싶다.
나에게는 큰 조카와 작은 조카가 있다. 조카 2명은 형님 내외가 바쁘면 항상 시골에 맡기곤 한다. 그럴 때 자주 보게 되는데 항상 이놈들을 어디 데리고 나가면 불안하다. 워낙에 밝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를 좋아해서 마트에 갈 때도 잃어버릴까, 다칠까 봐 조마조마하다. 장난기 많은 6살 8살이라 그런지 더 그렇다. 지금은 만나지 못해도 형님과 통화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아이들 코로나 감염 안 되게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라는 안부를 전하곤 한다.
18. 지금부터 20년이 흘렀다고 가정하고 아이가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세 가지 바람을 적어주세요. 지금 자녀에게 바라는 미래는 어떤 것인가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자신에게 한 살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지금부터 20년 후 그 아이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을지 세 가지 바람을 적어보세요. 자신이 바라는 아이의 미래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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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결혼하진 않았지만,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는 있다. 항상 결혼하면 아이를 3명 놓자고 서로 합의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한 번씩 대화할 때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해 보곤 한다. 나는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바라는 거 없고, 아이들이 커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0년 뒤 아이가 대학에 입학 할 때도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할 수 있게 그 토대를 마련해 주고 싶고, 그 아이가 잘 성장하여 나의 손녀 손자가 태어나면 그 아이들에게도 내가 준 사랑만큼 똑같은 사랑을 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나의 아이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좌절하지 않고 나의 멘토이셨던 아버지처럼, 나 또한 아이에게 멘토가 되어 나를 먼저 찾아주는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독선적인 사람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계속된 성장을 한다면 분명 아이의 미래는 자신이 주도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나의 아이에게 바라는 미래상이다.
19.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해서 배운 점이나 느낀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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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화를 내시거나 집에서 밥상을 엎는 모습을 보고 성인이 되면서 나는 저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것을 아버지를 통해 배웠고, 오랜 외지 생활로 집에도 제대로 못 오시는 아버지를 보고 남자는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습득했고, 누군가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나의 아버지처럼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맞는 여성성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님과 동급의 소중함을 가지고 있는 존재니 말이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 환경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배운 것은 성실, 착함, 능력, 배려, 건전한 성장이라는 개념들이다. 좋은 경험, 안 좋은 사건 이 모든 것들이 부모님이 나에게 물려 주신 소중한 유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 자녀가 자신에게 양육되는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기를 바라세요? 현재 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만약 자신이 자녀를 양육한다면 자신에게서 아이가 무엇을 배우길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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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나와 똑같이 닮은 나의 자녀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나의 인생 가치관을 배웠으면 좋겠다. 항상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았으면 한다. 때로는 내가 손해를 보아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항상 가족이 내 아이의 1순위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때로는 늘 바쁘게 살아가는 내 모습이 싫을 때도 있다. 그래서 내 아이는 바쁜 일상에서 그 바쁨이라는 것이 생업이 아닌 자신의 즐거움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고, 부드러운 내 성격만 닮고 기질은 나보다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곤 한다. 그리고 그런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나는 평소에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미리 준비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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