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학기 지역사회교육론 기말시험 과제물

목차

1. 주제를 선택한 배경
2. 인상 깊게 공부한 내용
3. 심화 학습(활동) 계획
4. 과제물 작성하면서 느낀 점


- 목 차 -

1. 주제를 선택한 배경 – 11장 지역교육문화조성

2. 인상 깊게 공부한 내용

3. 심화 학습(활동) 계획

4. 과제물 작성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주제를 선택한 배경 – 11장 지역교육문화조성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솔직히 그 내용적인 면에서는 비판이나 비평이 없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으며, 다량의 학습을 적은 시간 안에 해 내야 하는 깊이 없는 사고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식 노동에 가까운 암기에 가까운 학습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습의 목적이 알고 깨닫고 생각하며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이라기보다는 대입에 거의 모든 교육의 역량이 맞추어져 있다.
교육의 목적은 사고하고 생각하며, 알고 깨닫고 그러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삶과 공동체 속에서 자기 자신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의 본질이 많이 왜곡되어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교육에 대한 열정조차 수단적 도구적 의미만으로 퇴색 시켜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교육은 부단히 끊임없이 시행되어야 하고, 학습 또한 그렇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가정 속에서 집단이나 조직 속에서 또한 공공의 가치나 지식의 측면에서 교육은 부단하여야 하며, 그래야 사람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원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학교 밖에서의 우리의 삶에 대한 성찰 뿐 아니라 지식의 습득이 정체의 측면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이러한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생계를 유지하고 성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학교나 학원 교습학원 등은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기초적인 지식이나 공공의 예절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국가의 구성원 사회의 구성원,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부족한 것은 너무도 많다. 발전만이 능사는 아니었고 개발만이 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삶의 질이 경제의 양적 팽창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공공연한 비밀인 것 같다. 이러한 때에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우리의 문질 문명의 수준에 맞는 문화적 소양이나 최소한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기초적 삶의 유지를 위하여 계속 교육과 사회 교육, 공동체 교육 등 사실 학교 밖에서 배워야 할 것이 더욱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 단원을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동기를 부여하였다. 이러한 교육의 기회는 사실 제도적 측면이나 고정화된 학교 시설에서 찾아보는 것 보다 공동체 속에서 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것도 역시 좋을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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