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목회자의 인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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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와 목회자의 인격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말
1. 목회적 설교의 기본 이해
2. 설교자의 인격 이해
3. 설교자의 인격의 문제점
4. 바른 목회자의 역할
Ⅲ. 나가는 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설교자의 영적인 지도력은 겸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설교자의 비밀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을 감추고 자신을 통해 회중과 하나님의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내어드림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섬기러 이 세상에 오셨다.
아.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설교자는 불타는 열정을 소유해야 한다. 열정이라는 것은 정서와도 상관이 있다. 하지만 설교자는 감각적인 정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인격적이고 열정인 체험을 통하여 생기게 된 정서 즉 심령 속에 불을 가질 때만이 훌륭한 설교자가 될 수 있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고 김남준 목사는 말한다. 설교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은 단지 설교하고 싶어서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 그 이상의 목표이다. 그 목표는 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타오르게 한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골수에 임한 그 불은 끄고자 하여도 끌 수가 없었고, 없애고자 하여도 없이 할 수 없는 불이었다. 마음속에 타오르는 그 불은 처음에는 아주 작은 불꽃이었으나, 그 불꽃은 횃불이 되고 그 횃불은 이윽고 타오르는 불기둘이 되어 그의 마음을 사르고 심령을 태우고 골수에까지 사무쳤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손에 사로잡힌 설교자가 설교하기 위하여 준비되어야 할 영적인 세계가 어떠한지를 불을 머금고 토해내는 설교를 통해서 보여 주었다고 전하고 있다. 김남준,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117.
사명감에 불타는 진리의 선포는 그 설교자의 인격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때문에 설교자의 인격을 통한 설교야말로 회중들이 귀를 기울이게 되고 참되고 위대한 부흥의 여명이 밝아 오는 것이다.
3. 설교자의 인격의 문제점
오늘날 한국교회의 평신도들 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문제들 중에도 물량주의, 배금주의, 편협주의, 기회주의, 성공주의, 외형치장주의 등 세속화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세상의 가치관에 ㄸ라 물량적 성공을 편집광적으로 추구하다 보니 자신의 인격과 윤리와 영성 관리에 등하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는 학위문제마저도 목회자의 윤리의식이 땅에 떨어져 버렸다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있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 지도자의 문제는 무자격 목회자의 양산이다. 이로 인하여 교회 수는 늘어났지만 신자 수는 줄어드는 기현상을 빚게 되었다. 한국교회 전체를 놓고 볼 때 성장이 둔화되거나 정체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처럼 설교자의 문제는 인격과 영성을 연마시키지 못하는 교육을 함으로써 현실적으로 목회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실제이다. 설교자의 문제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다.
1) 설교자의 권위주의
설교자의 문제점으로 한국교회의 제사장적 종교를 통한 잘못된 설교자의 권위주의가 있다. 제사장적 종교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든지, 가톨릭 교회의 형태든지 개신교회의 형태든지 상관없이 공통된 속성이 있다. 그것은 인간을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는 다른 자체의 목적이 있으며, 자체 목적에 필요한 교리와 관행을 만들어 간다.
제사장 종교의 속성 중 하나는 교역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설교하는 직책을 빙자하여 교인 위에 군림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교역자의 권위주의라고 부른다. 물론 분규는 다른 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다. 교역자가 교인을 잘못 지도하면 교인의 영혼은 멸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2) 설교자의 말씀 선포와 연구생활
한국 교회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다. 현재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도덕적 위기나 한국 교회의 기복주의 신앙은 복음의 이해에 잘못이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설교에 있어서 많은 위기가 있지만 \"설교의 위기와 그 대책론\" 이라는 책을 통해 6가지 지적한다.
①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가 아닌 인간의 생각의 발표로서 들려지는 신앙강연, 교
훈과 이상의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음.
② 회중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이라는 경외심이 없어지고 있음.
③ 오늘의 설교는 인기 위주의 설교와 자신의 설교에 대한 과신이 지나치고 있음.
④ 설교자의 퇴화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음. - 타인의 설교 자료에 의존해 버리고 자기 개발을 잠식시켜 버리는 현상 때문에 설교의 발전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음.
⑤ 설교를 위한 시간 배려에 문제가 있다. 설교 횟수는 너무 많아서 감당하기가 어려워 짐.
⑥ 회중들은 기복적 설교만 추구하며 내 귀에 맞는 설교만을 추구하고 있음.
어플 사이크는 \"개신교는 설교와 함께 살고 말씀과 함께 죽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에밀 부르너는 \"설교는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말씀 선포라고 생각한다면, 설교자에게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것은 학문적인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설교자는 배우는 학생이요, 가르치는 교사이며 연구하는 학자이므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자세가 바로 되어 있어야 한다. 연구에 의하여 작성된 설교는 신선함과 생명력이 있으나 연구하지 않으면 눈은 흐려지고 생명력은 감퇴되며 펼치는 서툴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현대 교회 설교자들은 정기적인 연구생활의 습관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은 학자가 아니라는 생각에서이다. 둘째, 영적이고 정신적인 자극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셋째, 능변가(말을 잘하는 은사를 받은 자)는 연구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이다. 넷째, 창의적 설교가 아닌 남의 설교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설교내용이 주로 구원문제만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설교자는 청중의 삶의 한 복판에서 그들의 문제를 끌어낼 수 있도록 성서를 연구하여서 생생하고 감명 깊게, 신도들의 심령에 살아있는 말씀으로 존속하도록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설교자는 현대의 일반 학문 연구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 설교자는 불행하게도 현대 문화에서 격리되고 말 것이다. 설교자는 현대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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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6.25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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