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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목회자의 개념

Ⅱ. 목회자의 직무

Ⅲ. 목회자의 설교

Ⅳ. 목회자의 인간관계

Ⅴ. 목회자의 지도력

Ⅵ. 목회자의 성격장애
1. 편집증 성격장애
1) 특징
2) 성장배경
3) 종합
2. 자아분열 성격장애
1) 특징
2) 성장배경
3) 종합

Ⅶ. 목회자의 영향
1.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2. 교회에 미치는 영향
1) 목회자와 평신도 관계
2) 목회자와 장로와의 관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자의 가장 좋은 일은 마음을 상하고 당황해 하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동정하여 끈기 있게 경청하는 것이다. 경청은 일종의 카운셀링의 가장 가본적인 가법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셋째, 약속 및 시간의 엄수이다. 한번 발언한 것은 철저하게 책임을 져야 하며 한 번 약속은 공사 간에 꼭 시행하여야 한다. 미국의 부렌저 박사는 교회지도자의 불신과 권위 추락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데 적지 않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목회자의 책임이므로 이 문제는 오늘날의 현실을 걱정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분석해 보는 것이 의의가 있으리라고 본다. 첫째는 목회자들이 인격자로서의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실사회를 떠난 교회는 있을 수 없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유리된 교회는 이 땅에서 아무 존재가치가 없다. 교회는 어디까지나 이 사회 안에 살고 있는 많은 인간들을 향하여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우선 성직자이가 전에 인격자로서 지역사회의 양심적 지표가 됨으로서 지역사회인들로부터 뜨거운 존경과 두터운 신임을 속히 회복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 목회자가 지역사회의 대화자로서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교회란 세상과 관계없는 거룩한 집단으로 강조하고 세상의 죄악상을 저주하면서 교회와 사회를 성(聖)과 속(俗)으로 갈라놓아 피차간의 대화도 막고 유대도 막아 잘못된 형태로 만들어 놓았다. 복음의 전달은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복음을 갖고 목회자는 사회에 들어가 사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다. 셋째로 목회자는 예언자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목회자는 그때마다 당면하는 현실을 보고 또 바르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하며 동시에 진리에 입각한 분명한 말씀을 예언자적 사명으로 선포하여 지역사회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
2. 교회에 미치는 영향
1) 목회자와 평신도 관계
목회자는 전 교인의 성격과 재능을 조사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 교인이 교회일에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교역자는 평신도를 가르치고 훈련 시켜야 한다. 목회자는 교사들의 교사이다. 평신도를 훈련하며 그들로 하여금 전 교인을 교육하고 훈련하도록 시범교육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목회자는 평신도 하나하나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예수는 자기를 목지라고 했고 제자들은 양이라고 했다. 선한 목자는 양 무리 전체의 목자인 동시에 그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 한 마리 개개의 양의 목자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리의 양이 우리에 없을 때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우리에 두고 한 마리 잃은 양에게 관심을 두고 찾으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선한 목자는 유력한 다수의 양에게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려한 극소수인 한 마리의 양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이와 같이 목회자는 양들의 문제를 조사 연구하여 주고 치료와 건강을 위한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2) 목회자와 장로와의 관계
장로란 많은 경험과 신앙심이 깊어 인격적으로 존경을 받는 사람으로 교인을 지도하며 보살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헌법에는 장로의 직무에 대하여 \"장로는 교인의 택함을 받은 대표로 목사와 협동하여 행정을 관리하며 권징을 치리하는 치리회원이다.\"라고 하였다. 치리는 다스린다고 해석되며 이 다스린다는 것은 교인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며 잘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교회에서 치리 장로는 목사와 협력하여 치리권을 행사한다. 목회자나 장로가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성장시켜야 오늘날 목회상에서 목회자와 장로 간에 직무 수행의 갈등이 상존한다. 이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 항상 존경하기를 먼저하며 이해하는 가운데 의사소통의 원만한 관계를 항상 유지하고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협력하여 교회를 치리함으로 해서 교인과 세인들의 모범이 됨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참고문헌
ⅰ. 곽안련, 목회학,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ⅱ. 박종순, 목회와 지도력, 목회를 위한 지도력(제17기 목회 연수회), 1998
ⅲ. 반피득, 목회상담개론, 서울 : 대한기독교출판사, 1989
ⅳ. 오원수, 목회자의 인간관계가 목회에 미치는 여향, 서울 : 서울 신학대학 대학원, 1990
ⅴ. 한철하, 목회자의 거룩, 에벤에셀 제8호, 서울 : 두란노서원, 1986
ⅵ. Oden, Thomas C, 이기춘 역, 목회신학, 서울 : 한국신학연구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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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목회,   설교,   교회,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