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pay it forward)-교육심리학

소개글

영화감상문(pay it forward)-교육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속에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교육의 문제들로 대두된 점들은 어떤 것들이었는가?
2.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고 하는 차원에서 볼 때 실제 교육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얼마나 부여해 줄 수 있는가? 영화 속에서의 예들을 들어 설명해 보시오.
3. 주인공 트레버 소년이 사회과 과제물을 해결하는 가운데 성공한 부분과 실패, 좌절한 부분은 어떤 점들인가?
4. 사회과 교사인 유진 시모넷이 학생들에게 내준 과제물이 지니고 있는 교육적인 의미는 무엇이 있는가?
5.“교육을 통한 사회개역의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6. 위의 감상 포인트 외에 각자 느낀 점들을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시모넷도 세상을 있는 그대로 믿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트레버의 질문에 아이들의 장난일거라 판단하고는 무시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잘 사는 방법이라며 알려주지만 그것은 본인만의 삶에 대한 관점을 알려주는 것이기 쉽다. 시모넷이 말하는 세상을 제대로 보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살아온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는지, 어느 순간 나 자신이 속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마지막 장면 기자는 트레버와 인터뷰를 했다. 영화 속 트레버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너무 겁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어떤 변화에 대해서 말이죠. 처지가 아무리 나빠도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바꾸기가 힘든가봐요. 그래서 포기하고, 자신에게 지는 거죠\" 익숙함 속의 편안함에 너무 게을러져 버린 내 모습 같았다.
그 전 기자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에게 왜 도움주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묻는다. 그의 대답은 \"내가 하고 못하고는 내가 결정하니까!\" 나는 이 영화 속에서 이 대사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그렇다. 내가 하고 못하고는 내 결정이다.
세상이 만들어주고, 주변이 만들어준 시선에 겁먹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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