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한성열) A++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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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한성열) A++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1장. 나를 아껴야 한다.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기.
성장하는 동안 늙지 않는다.
최근들어 이 추세는 점차 변하고 있다.
심리적인 자식이 많을수록 행복하다.
부정적 감정도 표현해야 한다.
우리는 왜 서로의 마음을 모를까?
사랑이 상하면 지배가 된다.
2장. 중년에는 자기 실현을 하기 가장 좋다.
중년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다.
내가 만드는 즐거운 인생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
사소한 감정을 나누자.
잘못을 인정할 때 가족관계는 돈독해진다.
이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 판을 바꿀 수 있는 용기.
3장.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꼰대라는 말이 싫다면 알아야 할 것.
문제 해결력은 중년이 가장 뛰어나다.
인생의 절정기.
내 안에 있는 힘을 믿어야 한다.
닥쳐올 어려움을 미리 예상해 보기.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
심정대화를 하고 싶다면?
위로해주기 가장 좋은 시점
봉사의 기쁨
4장.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한다.
나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
미래가 더 이상 위안이 되지 않는다면?
친밀함의 상징
신체를 통한 모든 즐거움
건강한 부부관계를 맺는 본질적 요인
유혹을 현명하게 물리치다.
몸의 변화, 몸의 지혜.
사별과 재혼
노부모의 사랑.
5장 나를 아끼면, 과거도 변한다.
심리적 거리는 대화의 질에 달려있다.
사리대화와 심정대화의 차이.
비난, 경멸, 방어, 의사 방해가 관계를 망친다.
성숙한 부모가 스위트 홈을 만든다.
중년에 사이가 나빠지는 이유?
가족은 상담자, 가정은 상담소
과거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열심히 놀아야 한다.

Ⅲ. 소감 및 감상평

본문내용

을 통해 생물학적 ‘영생’을 하는 것이다. 유전자를 자식에게 전해줌으로써, 자신의 일부가 계속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다. 중년기에는 자식이 더욱 중요해진다. 자신이 한 평생 소중하게 여겨온 필생의 업을 자식이 이어가는 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단순한 대견함을 넘어 대를 이어 가업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는 안도감도 크게 배어있다.
사람의 마음은 여러 가지 마술을 부린다. 비록 생물학적 자녀가 없다고 해도, 상징적 자식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예를 들면, 학자의 자식은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심리적 자식인 셈이다. 심리적 자식이 많은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일과 꿈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 감정도 표현해야 한다.
전통적 문화에 길들여진 어른들은 대체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툴다.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라는 격언은 배운 세대 답게 감정을 속으로 삭이는 것에 익숙하다. 상대방이 부정적 감정을 표현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도 배운 적이 없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주고받는 것은 가족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를 잘 맺는데 핵심적인 요인이다. 감정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때 두 사람 사이에 친밀한 감정도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가까운 사람에 대해 흉을 보는 진정한 이유는 서운하거나 미운 감정을 빨리 풀고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가고 싶고 때문이다. ‘미운 정 고운 정’이란 말도 있듯이, 오직 좋은 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고, 한 사람에게 대해서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 면이 동시에 있기 마련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해 오면서 내가 확인하게 된 한 가지 공식이 있다. 그것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부정적 감정을 속 시원히 표현하고, 해소하면 반드시 긍정적 감정이 뒤 이어 나온 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이 어떤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나타내면, 가능한 빨리 위로 하거나 참으라고 하면서 부정적 감정의 표현을 막으려고 한다. 값싼 위로나 억압을 하면, 부정적 평가가 없어질까?
흉보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오히려 마음 놓고 충분히 흉을 볼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자. 그것이 좋은 관계를 복원하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왜 서로의 마음을 모를까?
판소리는 1964년 12월‘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11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 무형 유산으로 지정되였다. 그만큼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러운 우리 음악이다. 판소리의 가장 큰 특징은 극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명창한 사람이 다 맡아서 부른다는 것이다. 춘향가를 완창하는데 8시간 30분쯤 소요된다. 보통 짧은 판소리 한 마당을 완창하는데도 세 시간 이상 걸린다. 26세의 명창 이다은씨가 2017년 판소리 다섯 마당을 13시간동안 완창해 국내와 세계 기네스 도전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있다.
그렇다면, 판소리 명창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힘으로 한자 대여섯 시간 여러 배역을 넘나들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판소리와 오페라에서의 가수와 청중 간의 의사 소통 양식을 보면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그 과정에서 청중은 가능하면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연주자들이 자신의 연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도록 노력한다.
이에 비하면, 판소리는 자신이 소리에 몰입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올바른 감상태돠고 여겨진다. 이렇게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는 분위기 속에 명창 스스로도 청중과 하나가 되였다는 느낌을 받아 더욱 힘이 나서 소리를 할 수 있게 도니다.
판소리를 즐겨 듣는 사람들 가운데, 단순한 애호가 수준을 넘어 소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귀명창’이라고 까지 부른다.
명창과 더욱 더 적극적이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고수’다. 판소리에서 고수의 역할은 단순한 반주자의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소리의 장단과 강약을 조절해서 소리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것을 보완하기도 하고, 추임새로써 명창과 청중 사이에서 소리판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기도 하며, 명창이 사설을 잊어버렸을 때, 빨리 사설을 일려주기도해야 하고, 명창의 상대 역할을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명창의 소리가 달라지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적 정서를 잘 살린 명화로 꼽히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서도 고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 잘 그려져있다. 고수의 역할에 불만이 많아, 열심히 연습하지 않는 아들을 꾸짖으며 아버지가 일갈한다. “북을 치기만 한다고 다 고수가 아니다. 고수는 소리길을 닦아 주는 사람이다. 고수가 소리길을 잘 닦아주어야만 명창이 안심하고, 그 길을갈 수 있다.”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사람, 즉, 말 길을 잘 열어주는 사람이다.
좋은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의 역할은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명창이 소리를 잘 하도록 돕고 이끌어주는 것이라는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둘째, 명창의 소리를 잘 들어주는 것이다. 잘 듣는다는 소리의 내용뿐만 아니라 소리의 내재되어있는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다.
셋째로 자신이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을 계속 표현할 수 있도록 ‘말길’을 닦아주는 사람이다.
대화에서 ‘추임새’가 필요하다. 친구들 사이에 간단한 대화에서도 추임새를 잘 넣어주는 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모두 자신이 명창이 되려고 애쓰기 때문에 힘이 들 뿐만 아니라,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서로 목청껏 외치기만 하는 ‘소음만있고 소통이 없는 가정’이 된다.
사랑이 상하면 지배가 된다.
몸이 잘 자라려면 음식을 통해 영양소가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잠재력도 계속 자양분이 제공되지 않으면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어린이와 같은 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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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0.27
  • 저작시기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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