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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는 말
Ⅱ. 지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
1. 기꺼이 상처 받을 용기 & 2. 친밀감의 상처를 극복할 용기
1) 삶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자존감
2) 직면
3)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의 분리
3. 진심으로 타인과 소통할 용기
1) 가족 시스템의 중요성
2) 사랑의 결핍 = 낮은 자존감
3) 사랑의 기술 = 내 안에 있는 자존감 = 의사소통
4) 에릭 VS 스티브 잡스
5) 나쁜 남자(소통불통 & 공감결여)
6) 필립 - 소통 가능자(공감 능력)
4.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해 낼 용기
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 3인조 좀도둑 쇼타, 아쓰야, 고헤이
4.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해 낼 용기
1)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2)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박찬일 셰프의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4) 지혜와 희망은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
5.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갈 용기
6.나와 다른 사람과 공존할 용기
1) 나와 다른 이들을 보는 아이들의 성장기-앵무새 죽이기
2) 아이들의 인성과 성장을 위한 도구 – 옛이야기의 매력
3) 옛이야기의 예시: 『뱃사람 신드바드와 짐꾼 신드바드』
4) 옛이야기의 구연에 대해서
5) 공존과 협력의 존재 –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칙
7. 기꺼이 ‘마음의 빚’을 질 용기
1) 『로기완을 만났다』 줄거리
2) 마음의 빚
(1)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역자
(2) 최광현 교수
(3) 조해진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
(4)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3) 공감 이타주의
9. 부족했던 과거를 당당히 응시할 용기
2) 1Q84
(1) 작품소개
(2) 줄거리
3) 쓰가루
3) 프루스트 현상: (특정한 향기에 자극받아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현상)
(1)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Bitgenstein
(2) 무라카미 하루키 Haruki Murakami 『1Q 84』
(3) 나는 학창시절 오늘날의 용어로 ‘스따’였다.
4) 프로이트의 (무의식) 과거
(1) 『생각의 역사Ⅱ』 속에서 피터왓슨 Peter Watson
(2)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에서
(3) 다자이 오시무 Dazai Oshimu 의 『쓰가루』에서
10.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1. 미움받을 용기
(1) 스토리(2)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3)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4) 저자 스토리
11. 자유롭게 나를 표현할 용기
1) 그림자 극복 -참된 나를 표현할 용기
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스키- 작가 소개
3) 그리스인 조르바 등장인물
4) 그리스인 조르바 줄거리
(1) 항구 도시에서 조르바를 만남
(2) 크레타섬 이동 중
(3) 크레타섬 도착
(4) 조르바와 나 두 사람의 본성의 차이를 본사건
(5) 그리스인 조르바에 자신을 투사한- 니코스 카잔스키
6)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한 통찰
7)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13. 실패를 무던히 받아들일 용기
1) 공중그네
2) 따귀 맞은 영혼
3) 무엇이 마음을 상하게 하는가?
마음 상함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15. 자기 착취를 단호하게 거절할 용기’
1) 자기 착취를 단호하게 거절할 용기
2. 이론설명
1) 착취
① 가족착취
② 자기착취
③ 가족에게 파업을 선택하는 거식증
2) 내 안의 면박꾼(나를 괴롭히는 내 안의 목소리)
3) 불안
17. 내면의 목소리에 과감히 귀 기울일 용기 발견한다.
1) 내면을 가꾼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2) 헤르만 헤세, 영혼의 정원
3) 칼 G. 융,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
4) 내면의 소리를 듣는 여행 – 만남을 위한 용기
Ⅲ. 소감 및 느낀점
Ⅱ. 지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
1. 기꺼이 상처 받을 용기 & 2. 친밀감의 상처를 극복할 용기
1) 삶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자존감
2) 직면
3)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의 분리
3. 진심으로 타인과 소통할 용기
1) 가족 시스템의 중요성
2) 사랑의 결핍 = 낮은 자존감
3) 사랑의 기술 = 내 안에 있는 자존감 = 의사소통
4) 에릭 VS 스티브 잡스
5) 나쁜 남자(소통불통 & 공감결여)
6) 필립 - 소통 가능자(공감 능력)
4.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해 낼 용기
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 3인조 좀도둑 쇼타, 아쓰야, 고헤이
4.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해 낼 용기
1)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2)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박찬일 셰프의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4) 지혜와 희망은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
5.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갈 용기
6.나와 다른 사람과 공존할 용기
1) 나와 다른 이들을 보는 아이들의 성장기-앵무새 죽이기
2) 아이들의 인성과 성장을 위한 도구 – 옛이야기의 매력
3) 옛이야기의 예시: 『뱃사람 신드바드와 짐꾼 신드바드』
4) 옛이야기의 구연에 대해서
5) 공존과 협력의 존재 –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칙
7. 기꺼이 ‘마음의 빚’을 질 용기
1) 『로기완을 만났다』 줄거리
2) 마음의 빚
(1)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역자
(2) 최광현 교수
(3) 조해진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
(4)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3) 공감 이타주의
9. 부족했던 과거를 당당히 응시할 용기
2) 1Q84
(1) 작품소개
(2) 줄거리
3) 쓰가루
3) 프루스트 현상: (특정한 향기에 자극받아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현상)
(1)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Bitgenstein
(2) 무라카미 하루키 Haruki Murakami 『1Q 84』
(3) 나는 학창시절 오늘날의 용어로 ‘스따’였다.
4) 프로이트의 (무의식) 과거
(1) 『생각의 역사Ⅱ』 속에서 피터왓슨 Peter Watson
(2)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에서
(3) 다자이 오시무 Dazai Oshimu 의 『쓰가루』에서
10.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1. 미움받을 용기
(1) 스토리(2)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3)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4) 저자 스토리
11. 자유롭게 나를 표현할 용기
1) 그림자 극복 -참된 나를 표현할 용기
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스키- 작가 소개
3) 그리스인 조르바 등장인물
4) 그리스인 조르바 줄거리
(1) 항구 도시에서 조르바를 만남
(2) 크레타섬 이동 중
(3) 크레타섬 도착
(4) 조르바와 나 두 사람의 본성의 차이를 본사건
(5) 그리스인 조르바에 자신을 투사한- 니코스 카잔스키
6)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한 통찰
7)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13. 실패를 무던히 받아들일 용기
1) 공중그네
2) 따귀 맞은 영혼
3) 무엇이 마음을 상하게 하는가?
마음 상함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15. 자기 착취를 단호하게 거절할 용기’
1) 자기 착취를 단호하게 거절할 용기
2. 이론설명
1) 착취
① 가족착취
② 자기착취
③ 가족에게 파업을 선택하는 거식증
2) 내 안의 면박꾼(나를 괴롭히는 내 안의 목소리)
3) 불안
17. 내면의 목소리에 과감히 귀 기울일 용기 발견한다.
1) 내면을 가꾼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2) 헤르만 헤세, 영혼의 정원
3) 칼 G. 융,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
4) 내면의 소리를 듣는 여행 – 만남을 위한 용기
Ⅲ. 소감 및 느낀점
본문내용
있다.
(1) 스토리
평범한 청년 그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청년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다. 출신이나 학력, 외모에 관해서도 심한 열등감이 있었다. 그래서일까?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하지 못해 늘 자기혐오에 빠졌다. 이런 청년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2)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즉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이다.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철학자 -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타인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일세. 도리어 인정받기를 바라서는 안되네. 이점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되겠군.
청년 - 타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거든요. 타인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없앨 수 있어요
철학자 - 인정받기를 바란 나머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는 타인의 기대를 따라 살게 되지. 즉 진정한 자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거라네.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철학자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것”일세.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청년 - 아 아니. 하지만...
철학자 - 자네 말대로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괴로운 일이야. 가능하면 누구에게도 미움을 사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면 좋겠지.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건 부자유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한 일일세. 자유를 행사하려면 대가가 뒤따르네. 자유를 얻으려면 타인에게 미움을 살 수 밖에 없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철학자 -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은 내 과제야. ‘나를 싫어하느냐 마느냐’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고. 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는 거기에 개입할 수 없네. 물론 전에도 말했듯이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가는’ 말을 물가에 데려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상담사가 내담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변하는 것’을 강요해봤자 반발심만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바꿀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노력을 할걸세. 하지만 거기서 물을 마시느냐 마시지 않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제지. 과제의 분리.
청년 - 그게 결론입니까?
철할자 -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철학자 - 상대방이 나와 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없어도 상관없었지. 문제는 내가 결심하느냐 무느냐 하는 거지.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일세.
3)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과거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자유롭게 사고를 표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강명관 교수의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에서 조선시대는 책이 유일한 지식의 저장고였다. 또 책은 만인의 것이지만, 지배개급의 독점물이었다. 책벌레들 조선을 말하다 P.12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로 학문하는 사람들의 나라였다고 말한다. 공무원채용이 학문의 능력에 좌우되었고 왕과 신하들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학문을 논하고 연구하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기던 사회였다. 이런 사회 분위기속에 전통주자학은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이것은 도저히 타협 할 수 없는 가치가 되었고 일종의 교리였다. 전통주자학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기존 질서에 벗어나는 사상은 이단이 되었고 언제나 기존 질서에 편입하도록 이끌었다. 강명관 교수는
(1) 스토리
평범한 청년 그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청년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다. 출신이나 학력, 외모에 관해서도 심한 열등감이 있었다. 그래서일까?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하지 못해 늘 자기혐오에 빠졌다. 이런 청년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2)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즉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이다.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철학자 -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타인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일세. 도리어 인정받기를 바라서는 안되네. 이점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되겠군.
청년 - 타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거든요. 타인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없앨 수 있어요
철학자 - 인정받기를 바란 나머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는 타인의 기대를 따라 살게 되지. 즉 진정한 자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거라네.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철학자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것”일세.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청년 - 아 아니. 하지만...
철학자 - 자네 말대로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괴로운 일이야. 가능하면 누구에게도 미움을 사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면 좋겠지.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건 부자유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한 일일세. 자유를 행사하려면 대가가 뒤따르네. 자유를 얻으려면 타인에게 미움을 살 수 밖에 없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철학자 -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은 내 과제야. ‘나를 싫어하느냐 마느냐’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고. 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는 거기에 개입할 수 없네. 물론 전에도 말했듯이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가는’ 말을 물가에 데려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상담사가 내담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변하는 것’을 강요해봤자 반발심만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바꿀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노력을 할걸세. 하지만 거기서 물을 마시느냐 마시지 않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제지. 과제의 분리.
청년 - 그게 결론입니까?
철할자 -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철학자 - 상대방이 나와 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없어도 상관없었지. 문제는 내가 결심하느냐 무느냐 하는 거지.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일세.
3)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용기
과거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자유롭게 사고를 표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강명관 교수의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에서 조선시대는 책이 유일한 지식의 저장고였다. 또 책은 만인의 것이지만, 지배개급의 독점물이었다. 책벌레들 조선을 말하다 P.12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로 학문하는 사람들의 나라였다고 말한다. 공무원채용이 학문의 능력에 좌우되었고 왕과 신하들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학문을 논하고 연구하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기던 사회였다. 이런 사회 분위기속에 전통주자학은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이것은 도저히 타협 할 수 없는 가치가 되었고 일종의 교리였다. 전통주자학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기존 질서에 벗어나는 사상은 이단이 되었고 언제나 기존 질서에 편입하도록 이끌었다. 강명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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