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아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하시오.

소개글

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아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천을 주제로 한 민장의 작성
1-1. 조선시대 인천
1-2. 민장의 작성
1-3. 민장 작성에 대한 관의 대응 및 결과

2. 관료와 양반의 삶
2-1. 조선시대 경주 정씨(양정공파) 정희자
2-2. 학습과 과거시험
2-3. 관료와 양반으로서 활동

3. 생각 및 견해

본문내용

입해 시정활동을 펼쳤다. 이제는 낡아버린 정희자의 기록물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3. 생각 및 견해
필자는 조선시대에도 구휼 등 사회복지 제도가 있었다는 배움에 이를 설계하고 작성에 착수하였다. 여러 서책에서 당시 민생에 관심이 있었던 예비 관료는 어떻게 민생회복에 접근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가치 있는 분야는 학문에 대한 연구와 주요 정책을 제시하는 부분이었고, 많은 관료들이 이를 지향하고 나아갔다.
하지만 어떤 사회이든, 계급의 유무와 상관없이, 오히려 이를 뛰어넘어서 낮은 자세로 사람 자체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인간적인 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진 성정 및 특성을 전격 활용하여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 및 학문을 학습하는 것, 과거를 준비하고 시험을 쳐서 급제하는 것은 모두 자신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적인 과정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계급을 뛰어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급에 대한 도전은 국가사상에 대한 도전이며, 국가 존폐에 대한 위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양반(지배층) 이 문제의식 없이 계급사회를 받아들인다. 이미 자신이 태어났을 때부터 존재했던 것이기 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성인들의 저서를 보면 그것이 전혀 올바른 해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칠 수 있다. 제대로 배우고 인간을 탐구한 사람이라면 계급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이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과거의 관료 제도가 과연 선출 과정에서 적절성을 가지고 선출하였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물론 조선의 역대 왕 중에서 군자의 도리를 지키고보다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한 위인 관료는 상당히 존재한다. 다수가 아닐뿐, 그 명성과 업적을 현대까지 높게 치사할 정도로 성과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하다. 이를 고려할 때 질문은 하나 더 추가된다. 왜 그런 사람의 비율이 낮게 나타나는가? 라는 질문이다.
당시 과거제도는 여러 가지 병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훌륭한 관료의 선출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 단순히 말과 글에 능하다고 성정이 올바른 것은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과거제도의 한계는 학문적 소양에 국한된 급제였다는 것이다. 인성에 대해 평가하는 항목이 있었다면, 조선왕조가 허무하게 막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를 지금의 정치인과 연관 지어볼 때,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주주의와 투표라는 현대적 장치를 이용해서 선출하지만, 이는 도덕성을 검증하지 못한다. 고위급 관리자의 도덕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맺는다.
4. 참고문헌
윤진영(2004), “조선시대 관료사회의 신참례와 계회도”. 역사민족학 18호. pp.135-164,
오종록(2005), “朝鮮時代의 官僚制度 및 그 운영의 특성-부정부패의 구조적 원인과 관련하여-”. 한국사연구 130호. pp.3-27.

키워드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민장 작성하기,   관료와 양반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