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기말과제물)19세기 중엽 이후 중화민국의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쇠퇴과정 14세기 중엽부터 15세기 중엽까지 진행된 백년전쟁의 과정 일본 에도 바쿠후의 전개과정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관계

소개글

(2022년 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기말과제물)19세기 중엽 이후 중화민국의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쇠퇴과정 14세기 중엽부터 15세기 중엽까지 진행된 백년전쟁의 과정 일본 에도 바쿠후의 전개과정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음 중 하나의 문항을 택하여 기술하시오. [25점]

1. 19세기 중엽 이후 중화민국의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쇠퇴과정을 서술하고 그 원인에 대해서 설명해 보시오.
1) 19세기 중엽 이후 중화민국의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쇠퇴과정
① 청의 건국과 전성기 ②아편전쟁과 남경조약 ③태평천국의 난
④애로호 사건 ⑤양무운동 ⑥청일전쟁과 변법자강운동
⑦의화단의 난과 신축조약 ⑧민족주의의 대두 ⑨신해혁명과 중화민국
2) 19세기 중엽 이후 중화민국의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쇠퇴 원인

2. 14세기 중엽부터 15세기 중엽까지 진행된 백년전쟁의 과정을 약술하고, 그 성격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1)전개과정
①발발 ②잉글랜드의 승리와 흑사병 ③잉글랜드 승리와 브레티니 협상
④아스코뉴 상소 사건과 프랑스의 반격 ⑤잉글랜드의 반격과 풍전등화의 프랑스
⑥잔 다르크의 등장과 백년전쟁의 종식
2)성격

2) 다음 중 하나의 문항을 택하여 기술하시오. [25점]

1.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1)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전개과정
2)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나의 생각

2.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1)프랑스 혁명의 전개과정
2)나폴레옹의 등장
3)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

*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파는 왕과 그 가족을 투옥하고 보통선거를 통한 새 의회 구성과 새 헌법 제정을 약속했다.
1789년 9월 새로 구성된 국민공회는 왕정 폐지와 공화정 수립을 선포했다. 의원내각제의 공화정 하에서 지롱드파가 집권을 했다. 부르즈아 계급을 대변하는 온건파인 지롱드파는 루이 16세의 처리를 두고 민중을 대변하는 급진파인 자코뱅파와 대립했다.
1793년 1월 여론에 힘입어 자코뱅파는 국민공회에서 지롱드파의 반대를 극복하고 루이 16세 처형을 통과시켰다. 일주일 후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게 된다.
한편, 혁명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 주도의 대불 동맹이 결성되고, 이에 국민공회는 대불 동맹 참여 국가들에 선전포고하고 징집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내부에서는 반혁명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이를 틈타 자코뱅파는 국민공회에서 지롱드파를 몰아내고 로베스피에르를 중심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반대파를 몰아내는 공포정치를 진행했다.
1794년 7월 국민공회의 기습 탄핵으로 로베스피에르도 처형되면서 프랑스의 혁명 열기는 서서히 식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회는 여전히 혼란스럽고 좌우의 대립은 백색 테러를 초래했고 로베스피에르에 향수까지 느끼는 대중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1795년 10월 왕당파들이 파리에서 봉기했다. 그리고 이를 진압한 인물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였다.
2)나폴레옹의 등장
나폴레옹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후, 국면 전환을 위해 헌법을 개정하고 다섯 명의 총재가 공동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총제 정부를 세웠지만 여전히 혼란은 가라않지 않았다. 이에 정부의 통제력은 약해졌고, 반대로 치안 유지를 위한 군대의 역할을 커져갔다.
나폴레옹은 외국과의 전쟁에서 잇달아 승리하면서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를 얻게 되고, 1799년 파리 주둔군 사령관으로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몇몇 의원들과 공모하여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리고 세 명의 통령이 국정을 공동 책임지는 통령 정부를 세웠다. 나폴레옹이 10년 임기의 실권을 가진 제1통령에 취임하면서, 프랑스 혁명의 과제와 전쟁 수행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폴레옹에 집중되었다.
나폴레옹의 공화정은 5년 후 나폴레옹이 황제가 됨으로써 종식되었다. 1802년 종신 통령에 오르고 1804년 자신이 황제가 되어도 좋은지 묻는 국민투표에서 99.93%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황제가 되었다. 혁명 후 15년 만에 혁명 피로감으로 국민들은 다시 왕을 선택한 것이었다. 나폴레옹의 즉위년인 1804년부터 나폴레옹 1세가 몰락한 1815까지는 프랑스 제1제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혁명의 정신의 유효했다. 나폴레옹은 황제가 된 후, 프랑스 민법전을 완성했다. 이 민법전은 평등한 법 적용, 직업과 계약 및 종교의 자유, 사유재산권의 보장, 균등상속 등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반영한 2,282개 조항으로 이루어졌다.
나폴레옹은 치세 기간 동안 전 유럽을 상대로 정복 전쟁을 벌였다. 영국과 러시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1811년에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발트해까지 유럽의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침공이 실패한 후 제6차 대불 동맹의 공격으로 1814년 프랑스 파리는 함락되고 나폴레옹은 엘바섬으로 유배되었다. 1년 후 엘바섬에서 탈출해 다시 권좌에 복귀하지만, 워털루에서의 패배로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유배된 후 그곳에서 1821년 사망했다.
나폴레옹 이후 유럽은 30년 전의 혁명 이전으로 돌아갔고, 프랑스는 루이 18세를 통해 부르봉 왕조가 부활했다.
3)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
나폴레옹의 집권은 프랑스가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가는 과도기의 혼란을 틈타 정권을 장악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만약 프랑스 혁명이 초기에 실패해 왕정이 유지되었다면, 나폴레옹은 루이 16세를 몰아내고 새로운 프랑스 왕조를 개창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프랑스의 변방인 코르시카 출생의 나폴레옹은 누구보다 권력욕이 강했다. 그래서 그는 권력 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그는 왕정이든 공화정이든 관심이 없다. 오히려 군인 특유의 보수적 기질이 더 강하므로 왕정에 가까운 인물로 봐야 한다. 그러나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권력을 쥐는 것이다. 왕정이나 공화정의 정치체제는 권력을 쟁취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가 황제가 되어 다시 프랑스를 혁명 전 과거로 회귀시킨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럼에도 그 또한 역사의 큰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앞서 설명했던 민법전(나폴레옹 법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나폴레옹은 형식적으로는 프랑스 혁명에 반동적인 제정 시대를 열었지만,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이후에도 프랑스 혁명의 정신은 여전히 유효했다. 다만, 프랑스 혁명은 외부의 침략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과도한 세금으로 인한 국민의 부담이 주원인이었다는 점에서, 나폴레옹은 외부와의 전쟁보다는 내치에 더 힘써야 했다.
물론 프랑스 혁명의 정신이 전 유럽으로 퍼지는 것을 두려워 했던 유럽의 국가들에 대해 위기를 느끼고 선제 공격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실을 다지지 않은 전쟁은 결국 그의 치세를 오래 가게 하지 못했다. 결국 전쟁은 그가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는 하나의 수단이었다고 생각된다. 나폴레옹 실각 후 유럽은 다시 30년 전의 프랑스 혁명 이전으로 돌아갔고 프랑스에서는 부르봉 왕조가 부활하면서 왕정으로 회귀하면서 프랑스 혁명 정신은 한동안 퇴색되어 버렸다.
* 참고문헌
박구병 외 8인(2016), 세계의역사, 한국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D. H. 로렌스(2021), D. H. 로렌스 유럽사 이야기, 페이퍼로드.
김상엽, 김소정(2019), 궁금해서 밤새 읽는 유럽사, 청아출판사.
데즈먼드 수어드(2018), 백년전쟁 1337~1453, 미지북스.
이희건 외 4인(2017),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세계사 8, 사회평론.
김희영(2013), 이야기 일본사, 청아출판사
조관희(2013),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구현숙(2008), 일본 근대화의 길, 어문학사.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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