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2.1 다문화적 사회의 인물
2.1.1 허황옥
2.1.1.1 쌍어문
2.1.1.2 파사석탑
2.1.2 김충선 장군
2.2 다문화적 사회의 문화
2.2.1 성리학
2.2.2 솟대
3. 결론
참고문헌
2. 본론
2.1 다문화적 사회의 인물
2.1.1 허황옥
2.1.1.1 쌍어문
2.1.1.2 파사석탑
2.1.2 김충선 장군
2.2 다문화적 사회의 문화
2.2.1 성리학
2.2.2 솟대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였다.
솟대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솟대는 청동기 시대에서부터 나타났을 만큼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솟대의 분포도 만주, 몽골, 시베리아, 일본에 이르는 등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시아의 북방 민족은 오리, 기러기, 백조 등의 물새들이 가을에는 남쪽으로 떠났다가 봄에 다시 북방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신성하게 여겼다. 또, 시베리아의 오브강 동쪽에 위치하였던 네넷족은 기러기가 남쪽에서 동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여겨왔다. 이들은 기러기가 가을에는 은하수를 따라서 천상계로 날아갔으며, 봄에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시베리아의 퉁구스족의 경우 부족 내에서 새로운 샤만이 출현했을 경우 선대의 죽은 샤만의 혼령으로 아비새가 돌아온다고 여겨왔다. 즉, 솟대 위에 올려둔 새는 삶과 죽음의 경게를 넘어 다니는 것이라고 의미했던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솟대가 북부지방보다는 남부 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특히 과거의 삼한 지역에 해당한 전남 부근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솟대는 대략 삼한시대의 제사 형식이었던 소도에서 유래되었다는 소도 기원설, 그리고 청동기 시대에서 출토되었다는 사례 등으로 짐작하고 있다.
따라서 솟대는 한반도의 다문화 현상의 예시로 볼 수 있다. 솟대에 특정 새를 올려두는 풍습의 경우 전형적으로 북방계의 민족에게 나타나는 풍습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시작은 확실하지 않으나, 한반도와 그 외의 여러 국가에서 동일한 풍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한반도는 문화를 수용, 또는 교류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결론
한반도는 단군으로부터 생겨난 단일 민족이라는 역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반도는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인종을 수용했을 것이고,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교류해왔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하여 한반도는 단일 민족이라는 것에 대하여 반증할 수 있다.
보고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 가야(가락국)의 수로왕은 아유타국에서 넘어온 허황옥과의 혼인을 통해 자손을 낳았으며, 이들의 후손은 한반도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한반도는 고조선으로부터 시작된 단일 민족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사야가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인이었던 김충선이 귀화한 후 거주하며 자손을 낳았고, 그 후손들이 이어져 형성한 우록 마을 또한 단일 민족이 아니라는 증거로 들 수 있다. 또한, 솟대와 성리학은 다른 국가에서 시작되었으며, 한반도에서 이 문화를 수용하였다는 증거들로 보아 한반도는 단순히 단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여러 문화를 수용하고 이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박재영, (2016). 다문화 역사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과정과 내용 구성,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윤대식, (2019). 한국 다문화 수용의 역사문화적 발생기원에 관하여,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송희복, (2017). 외국소설에 그려진 김해의 여인, 국제언어문학회
김병모, (2011). 문화: 가야국 허왕옥과 인도; 가락국의 상징은 쌍어문, 포스코경영연구원
이거룡, (2018). 파사석탑 고찰 가락국과 아유타국의 해양문화교류 가능성을 중심으로-,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박려옥, (2015). 항왜장군 김충선 연구, 일본어문학회
최봉준, (2014). 14세기 고려 성리학자의 역사 인식과 문명론,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진형, (2002). 조선후기 성리학적 군주론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최솔, (2015). 한국 전통 솟대를 통한 미술문화 교육방안 연구,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솟대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솟대는 청동기 시대에서부터 나타났을 만큼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솟대의 분포도 만주, 몽골, 시베리아, 일본에 이르는 등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시아의 북방 민족은 오리, 기러기, 백조 등의 물새들이 가을에는 남쪽으로 떠났다가 봄에 다시 북방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신성하게 여겼다. 또, 시베리아의 오브강 동쪽에 위치하였던 네넷족은 기러기가 남쪽에서 동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여겨왔다. 이들은 기러기가 가을에는 은하수를 따라서 천상계로 날아갔으며, 봄에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시베리아의 퉁구스족의 경우 부족 내에서 새로운 샤만이 출현했을 경우 선대의 죽은 샤만의 혼령으로 아비새가 돌아온다고 여겨왔다. 즉, 솟대 위에 올려둔 새는 삶과 죽음의 경게를 넘어 다니는 것이라고 의미했던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솟대가 북부지방보다는 남부 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특히 과거의 삼한 지역에 해당한 전남 부근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솟대는 대략 삼한시대의 제사 형식이었던 소도에서 유래되었다는 소도 기원설, 그리고 청동기 시대에서 출토되었다는 사례 등으로 짐작하고 있다.
따라서 솟대는 한반도의 다문화 현상의 예시로 볼 수 있다. 솟대에 특정 새를 올려두는 풍습의 경우 전형적으로 북방계의 민족에게 나타나는 풍습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시작은 확실하지 않으나, 한반도와 그 외의 여러 국가에서 동일한 풍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한반도는 문화를 수용, 또는 교류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결론
한반도는 단군으로부터 생겨난 단일 민족이라는 역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반도는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인종을 수용했을 것이고,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교류해왔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하여 한반도는 단일 민족이라는 것에 대하여 반증할 수 있다.
보고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 가야(가락국)의 수로왕은 아유타국에서 넘어온 허황옥과의 혼인을 통해 자손을 낳았으며, 이들의 후손은 한반도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한반도는 고조선으로부터 시작된 단일 민족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사야가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인이었던 김충선이 귀화한 후 거주하며 자손을 낳았고, 그 후손들이 이어져 형성한 우록 마을 또한 단일 민족이 아니라는 증거로 들 수 있다. 또한, 솟대와 성리학은 다른 국가에서 시작되었으며, 한반도에서 이 문화를 수용하였다는 증거들로 보아 한반도는 단순히 단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여러 문화를 수용하고 이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박재영, (2016). 다문화 역사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과정과 내용 구성,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윤대식, (2019). 한국 다문화 수용의 역사문화적 발생기원에 관하여,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송희복, (2017). 외국소설에 그려진 김해의 여인, 국제언어문학회
김병모, (2011). 문화: 가야국 허왕옥과 인도; 가락국의 상징은 쌍어문, 포스코경영연구원
이거룡, (2018). 파사석탑 고찰 가락국과 아유타국의 해양문화교류 가능성을 중심으로-,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박려옥, (2015). 항왜장군 김충선 연구, 일본어문학회
최봉준, (2014). 14세기 고려 성리학자의 역사 인식과 문명론,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진형, (2002). 조선후기 성리학적 군주론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최솔, (2015). 한국 전통 솟대를 통한 미술문화 교육방안 연구,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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