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요약 ) 떠나보낸 하느님, -11장 신앙의 정당화 -12장 종교적 의식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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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책요약 ) 떠나보낸 하느님, -11장 신앙의 정당화 -12장 종교적 의식의 승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1장 : 신앙의 정당화
-12장 : 종교적 의식의 승리

본문내용

체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신성은 신성을 외부로 투사시키는 통로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교회에 앉아 있는 이에게 신성이 임하게 될 때 신성은 아주 약하게 되고, 왜 신성의 힘이 약해져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자, 나는 더 이상 나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나의 인격 안에 적극적으로 종교적 이상을 추구하려 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속성을 얻고자 하는 기대도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 나는 대상화된 종교가 제공하는 것들, 질서 수호의 명목으로 전체 세계의 구조 안에서 내 자리를 수용하고 체념하며, 만족한다. 이것이 대상화, 염세주의, 보수주의를 거쳐 회의주의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종교가 죽어가는 방식이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부터 반대의 길을 걷는다고 상상해본다면? 예전 하느님은 우리가 다다를 수 있는 영역이었다. 하느님을 닮고 그의 신성에 참여함으로써 공의로울 수 있었다.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유대인도 하느님은 인간을 향한 자기 교통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후에 신학은 하느님의 교통할 수 없는 속성과 교통할 수 있는 속성을 구분했다. 이 구분을 앞서 우리는 종교적 요청의 형식적인 특성과 우리에게 요구되는 물질적인 내용의 분리로 해석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영적 목표들을 암시한다. 발전된 그리스도교는 정통이란 소외고 참된 종교는 타율점을 강조해 가르쳤다.
하느님의 위대한 자질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영적 목표라고 생각한다면 전통은 옳은 길과 그른 길이 있음을 가르쳐 준다. 루시퍼로 상징되는 잘못된 길은 하느님과 동등됨을 말하고, 바른길은 겸손함과 자기포기의 길이다. 대상화하는 종교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이 구분을 잘못 해석한다. 신적 자유를 향한 모든 영적 열망을 교만으로, 타율과 지성의 희생을 권장한다. 그러나 이런 가르침엔 옳은 길과 그른 길을 구분한 참된 의미가 없다. 루시퍼의 욕망은 무익한 것이었으며, 악을 잠재로 했던 것이다.
종교적 의식은 부정, 자기 포기, 자아의 고행이 있어야 완성된다는 공통된 생각이 있다. 여기에서 사후의 생명을 믿지 않는 것은 경험적 자아가 구원을 얻는 길이 죽음이기 때문에 종교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죽음은 죽음이고 어떤 구제의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의 궁극성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는 더 분명하게 유일한 구제책을 본다. 그토록 절망적인 죽음에 대해 죽음으로써, 보편적이고 자유로운 의식의 형태로 도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의식에 도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의식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도 바울이 말했어야만 했던 대로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대상화하는 신앙과 하느님을 대상화하는 믿음은 모두 죽음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지 않는다. 진정 신적인 의식이란 죽음의 두려움을 정복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자율을 훈련하고 이를 통해 더욱 자율적으로 외부 제재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심 없이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 우리는 사심 없는 사랑과 기도, 예배와 희망함을 배움으로써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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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7.26
  • 저작시기202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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