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 ) 아래 Y군의 사례를 읽고 PTSD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4가지 특징적인 증상(침투증상, 회피증상,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각성과 행동변화)과 연계하여 Y군의 증상을 설명하시오

소개글

[ 심리학 ) 아래 Y군의 사례를 읽고 PTSD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4가지 특징적인 증상(침투증상, 회피증상,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각성과 행동변화)과 연계하여 Y군의 증상을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래 Y군의 사례를 읽고 PTSD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4가지 특징적인 증상(침투증상, 회피증상,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각성과 행동변화)과 연계하여 Y군의 증상을 설명하시오.
<사례>
17세 고등학교 1학년인 Y군은 어젯밤에도 새벽 3시경에 깨어났다. 사고가 난지 2달이 지났고 상처도 많이 아물었지만, 아직도 밤마다 그날의 사고를 꿈꾸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식은땀에 온몸이 젖어 일어나면 다시 잠들기 어려웠다. 낮에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하루 종일 머리가 멍하며 집중이 안 되었고, TV에서 좋아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나와도 시끄럽게만 들렸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기가 일쑤였다.
Y군은 차를 타고 가다가 중앙선을 넘어온 차에 부딪쳐 크게 다쳤었다. 탑승자 중에는 사망한 친구도 있었기에 부모들은 살아남은 것만도 감사히 여기라고 위로 했지만, Y군은 여전히 사고가 났던 차 안에 있는 것 만 같았다. 병원에 가려고 차를 타도 조수석에는 절대 앉지 않고 뒷자리에 깊숙이 앉아 차장 밖도 쳐다보지 못했다. 어머니가 운전하면서 중앙선에 가까운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며 짜증을 내면서 빨리 안쪽 차선으로 들어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Y군은 악몽을 꾸거나 사고 장면이 영화의 회상장면처럼 순간적으로 눈앞에서 재현되었다. 또 사고와 관련된 자극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노력했다. 온 몸이 극도로 긴장되어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집중하기가 어렵고, 예민해져서 짜증이 늘어났다. 이런 변화로 인해 예전과 달리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잘 하지 못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아 우울해하다가 성격마저 달라진 듯 보였다. T군은 '차안에서 사망한 그 친구가 죽으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어 짜증도 많아지기도 하였다. 그래서 전처럼 학교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Y군의 증상과 연관 지어 설명할 증세는 각성과 행동변화이다. 앞서 열거한 3가지의 후유증이 가져다준 영향으로 Y군의 생각은 각성되어있고 행동에도 변화가 왔다. 각성된 요인은 사고로 세상을 뜬 친구에 대한 생각이다. 친구가 얼마나 고통을 많이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 Y군의 상태는 일종의 각성이 찾아온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불어 이런 생각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PTSD가 사라질 때까지 Y군의 각성 현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많은 행동변화도 유발하였다. 차안에 탈 경우에는 절대 조수석에 앉지 않는 것,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것, 우울함에 휩싸여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없게 된 것 등 이 모든 것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주는 각성과 행동변화 측면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4. 결론
본론의 Y군의 이야기를 통해 PTSD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PTSD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만 할까? 이는 환자 혼자의 힘으로 스스로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원센터 및 병원의 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진료와 각종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거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으로 당사자는 충분한 심리적인 치유를 얻게 될 것이고 정신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 대경일보 [포항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진트라우마 가족심리치료 계획]. 신동선.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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