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시인들 ) 시 전문 분석 및 해석 본인만의 해석 및 분석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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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젊은시인들 ) 시 전문 분석 및 해석 본인만의 해석 및 분석이 중요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진달래꽃 - 김소월
문인수 - 슬픔은 물로 된 불인 것 같다

Ⅰ 서론
Ⅱ 본론
1. 짧은 글에 감정을 담아
2. 역설과 감정의 압축
3. 시 2편의 분석 및 해석에 관한 필자의 감상

Ⅲ 결론

본문내용

다음 연으로 넘어가서 보면, 1행으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젖고 있다.\"에서 나무가 젖고 있음을 표현한다. 마치 비를 맞은 강아지와 같이 처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여 나무의 상황이 이러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만 리나 떨어진 곳에서 젖고 있다는 의미는 엄청난 거리감을 준다. 거리감은 왜 표현했을까.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나무 하나, 그리고 아무도 없는 이곳에 나 혼자서 있다는 것을 저 멀리 떨어진, 그것도 만 리나 떨어진 곳에 홀로 젖어있는 나무라는 의미는 아닐까. 이 외로움은 다음에서 다시 이어진다. \"긴 외로움\"이라는 것이 이를 알려준다. 자신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홀로 느끼는 외로움과 막연함 두려움을 말하는 것만 같다. 덜컥, 덜컥, 걸린다는 것이 바로 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외로움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말하는 의성어라고 보는데, 보통은 덜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지만 여기서 쓴 것은 그만큼 갑작스럽고, 감정의 강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섯째 연에서 드디어 제목과 같은 문장 “슬픔은 물로 된 불인 것 같다.”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사랑을 말할 때 뜨거운 불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식지 않는 것 같다고도 표현할 때가 있다. 또는 감정에 아픔이 찾아왔을 때 데인 것처럼 뜨겁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런 감정은 시와 소설 등에서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 “바람과 비”는 불어닥치는 고통과 힘듦의 감정, 그리고 그로 인하여 감정에 아픔이 찾아오고 슬픔이 깊어진다는 것을 뜨거운 불에 비교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비를 맞고 젖어있는 모습을 함께 결합하여 표현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결국 이 많은 감정이 터져나오는 것을 “폭발한다.”라고 표현하며 해석에 마무리를 짓게 된다.
3. 시 2편의 분석 및 해석에 관한 필자의 감상
2편의 시는 모두 전반적으로 슬픈 감정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달래꽃\"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슬픔, 그리고 \"슬픔은 물로 된 불인 것 같다.\"는 외로움으로 인한 슬픔이다. 김소월의 시는 생각보다 분석과 해석이 어렵지 않았다. 본래 알고 있던 시였던 것과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모든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감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인수 시인의 시에서는 조금 더 고차원적인 슬픔의 모습이 보인 것 같았다. 당시의 사회를 비판하는 모습이기도 하였으며 사회에 맞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시를 읊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시를 읽으면서 마치 그 시에 나오는 나무의 고독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는데 당시의 문인수 시인은 얼마나 그 고통을 느꼈을까 하는 마음도 생기는 것이었다.
과거와 달리 시를 쓰는 사람들의 감정은 많이 변화한 것 같다. 물론 사회의 비판, 자신의 감정을 터뜨리는 것만 같은 시도 많지만 발전한 지금의 모습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감정을 쏟아붓는 매개체가 많이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이 시를 읽으며 그 당시의 감정과 전해오는 경험을 몸으로 느낀 것만 같았다. 문학은 당시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시와 소설 등은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우리는 문학이라는 내려오는 역사를 보면서 역사를 생각하고 그들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Ⅲ 결론
본론에서 2편의 시, \"진달래꽃\"과 \"슬픔은 물로 된 불인 것 같다.\"를 읽고 자신의 감상, 그리고 분석 및 해석을 서술하였다. 단어 하나에 많은 것이 들어있다는 것은 하나의 단어를 통해 많은 것을 창조하고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면 자연물인 나무에서 문인수 시인이 찾아낸 슬픔의 표현, 그리고 진달래꽃을 뿌린다는 것이 그를 위한 행복을 빌어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밟고 가라는 것은 가지 말라는 의미임에도 그가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었을까.
한을 너무도 잘 표현한 시라고 생각했다. 특히 진달래꽃은 지금의 사랑에 관한 감정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현대인의 사랑과 이별에도 저렇게 감정의 슬픔을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것과 달리 문인수 시인의 슬픔은 너무도 깊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사회에 고립되는 외로움이라는 것은 발달한 문명을 누리는 현대에서는 통용되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고 보는 점도 있으나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많다. 위로일 수도 있고, 슬픔일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시를 읽을 때마다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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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2
  • 저작시기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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